지와 사랑

헤르만 헤세 | 브라운힐 | 2022년 10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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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성의 사랑에서 볼 수 없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우정"

1930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삶의 의미와 인간의 진정한 가치와 존중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나르치스”가 인간의 금욕을 절제하며 인간의 완성으로 다가간다면 반대로 “골드문트”는 인간의 근본적 욕구 즉 자신의 욕구를 순수하게 인정하면서 완성으로 다가간다. 두 사람의 우정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이 마치 아름다운 인간의 내면 예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것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글) 헤르만 헤세
1877~1962, 독일의 소설가·시인
1877년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칼브에서 목사인 아버지와 선교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부친의 뜻에 따라 마울브론 수도원 부속학교에 입학했으나 속박된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중퇴한 후 서점 점원과 시계부품 공장의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독학으로 문학수업을 했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를 시작으로 《수례바퀴 아래서》, 《로스할데》, 《크눌프》등의 낭만적 경향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비롯하여 지성과 감성의 이중성을 추구하였고, 동양적 신비사상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자전적 소설 《데미안》, 자신의 세계관 및 종교관을 작품 속에 녹여낸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지와 사랑(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정신과 관능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도한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하여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1923년에 ‘증오보다 사랑, 전쟁보다 평화가 아름답다’고 주장, 반전론자로 탄핵받게 되자 독일에서 스위스로 귀화했다. 1946년에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받았고, 1962년 8월 9일 제2의 고향 몬탸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번역 김지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광고 기획 일과 더불어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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