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기가 되는 삼국지

지혜가 꼬리를 무는 77가지 이야기

김세중 | 스타북스 | 2022년 08월 3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8,000원

판매가 7,200원 (10%)

도서소개

왼손에는 『사기』, 오른손에는 『삼국지』를 들어라
『삼국지』를 읽지 않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삼국지』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삶의 무기가 되는 77장면”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이 사랑받는 절대적 명작으로 꼽히는 『삼국지』는 천하의 모든 지략과 전략이 담겨있고, 세 사람이 모여 뜻을 같이하면 나라를 세울 수 있는 지혜가 녹아 있는 책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 이상 읽어야할 삶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천하의 모든 전략은 『삼국지』에서 탄생했고, 세 사람이 모여 뜻을 같이하면 나라도 세울 수 있는 지략과 지혜가 담긴 이 책은 시대와 세대를 거듭해도 여전히 우리의 모든 세대에게 사랑 받는 절대적 명작이다.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고통과 슬픔과 승리가 녹아있다
『삼국지』에서 뽑은 명언과 명언의 해석, 역사적 배경을 통해 고전과 모던을 자유롭게 관통하면서 삶의 지혜를 만난다.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드러난 77가지 이야기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유래’와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지금 우리는 매일 같이 새로운 소식이 쏟아지고 아침이 밝으면 어제의 정보는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 세상에서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과거의 추억이 아니라 미래의 빛이다. 하지만 미래가 있기 위해선 현재가 있어야 하고, 현재가 있다는 것은 과거를 가졌다는 의미가 된다. 이처럼 당연한 요소로, 때로는 익숙한 것이 갖는 특유의 호감으로 고서들은 다가온다. 인기가 있기에 자꾸 회자되고, 회자되다 보니 더욱 익숙해지고, 그래서 또 사랑을 받게 되는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세대를 넘어서도 살아남는 이유이다.

저자소개

김세중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 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하기도 했다.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무소유』 『고전 카페』 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 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하였다.

목차소개

책머리에 -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1. 죽음으로도 용서되지 않는 죄
고리를 잇는 계책
세상에서 보기 드문 인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오다
언제라도 위험이 닥칠 수 있다
죽음으로도 용서되지 않는 죄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는 옷과 같다
관계가 먼 사람은 관계가 가까운 사람 사이에 끼어들지 못한다
늑대 새끼 같은 야심
쥐 잡으려다 그릇 깬다
혼이 빠진 듯

2. 화살이 활에 놓였으니 쏘지 않을 수 없다
술을 데우며 영웅을 논하다
겉으로는 강하지만 속은 약하다
매실을 생각하며 갈증을 없앤다
호랑이를 풀어 산으로 돌려보내다
언어가 불손하다
몸은 조조의 진영에 있지만 마음은 한나라에 있다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다시 해를 본 듯
겉은 도량이 넓어 보이지만 속은 쌀쌀맞다
화살이 활에 놓였으니 쏘지 않을 수 없다

3.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다
병법은 신속함이 가장 중요하다
쌍방의 세력이 비슷하여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마음이 어지러워지다
하늘을 다스리고 땅을 다스리다
초가집을 세 번 방문한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몸을 의탁할 곳
신발을 거꾸로 신고 나가 맞이하다
엎어진 둥지 아래 성한 알이 있겠는가
간과 뇌를 땅에 쏟다

4.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는데 동풍이 없다
까마귀가 모인 듯 질서 없이 모인 병졸
붓만 들면 명문이 된다
썩지 않은 세 치 혀
짚을 실은 배로 화살을 빌다
자기 몸을 상해 가면서까지 꾸며 내는 계책
마음의 큰 병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는데 동풍이 없다
지혜롭고 계략이 많다
불세출의 공적
한 수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다

5. 주유를 낳으시고 어찌 제갈량을 또 낳으셨습니까
연못 속의 동물이 아니다
부인도 잃고 병사도 잃고
주유를 낳으시고 어찌 제갈량을 또 낳으셨습니까
그때그때 처한 뜻밖의 일을 재빨리 알맞게 대처한다
웃통을 벗어 붙이고 싸우다
한 번 본 것은 잊지 않는다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이긴다
아들을 낳으려면 손권 같은 아들을 낳아야 한다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든다
칼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다

6.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이름은 헛되이 전해지는 법이 없다
구름과 안개가 걷히고 푸른 하늘이 나타나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장수가 밖에 있을 때는 듣지 않아도 되는 군주의 명이 있다
자리를 잘라 나누어 앉다
보검은 늙지 않는다
한 걸음마다 군영을 만든다
기를 눕히고 북을 치지 않다
배짱이 두둑하다

7.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뼈를 긁어 독을 치료하다
방심하다 형주를 잃다
때를 알고 힘쓰는 자가 진정한 영웅이다
맥성에서 패주하다
차에 싣고 말로 담을 정도
모욕을 참으며 막중한 책임을 지다
사람이 죽을 때는 하는 말도 선하다
좁은 시야가 확 트이다
창자가 당기고 배가 걸리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