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시대의 민주주의

경북대 민교협 시사 칼럼

강우진, 김은영, 박충환, 손광락, 안승택, 엄창옥, 육주원, 이소훈, 조태식, 채장수, 채형복, 최인철 | 도서출판학이사 | 2022년 08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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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식인의 사회참여를 앙가주망이라고 한다. 앙가주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나 사회비판적 글쓰기는 지식인들의 전형적인 사회참여라고 할 수 있다. [민교협 시사 칼럼]에 필진으로 참가한 교수들은 영문학, 문화인류학, 교육학, 경제학, 사회학, 정치학, 공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필자들은 자신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칼럼을 통해 한국사회와 대학에서 야기되고 있는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민교협 시사 칼럼]은 한국의 대학사회에서는 좀체 찾아볼 수 없는 귀중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2명의 필자는 아무런 경제적 대가 없이 2년 이상 연속하여 기꺼이 사회참여형 글쓰기에 참여하였다. 민교협 교수들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들의 동지이자 동료로서 편집위원장을 맡은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필진을 대표하여
경북대 민교협 시사 칼럼 편집위원장 채형복

저자소개


강우진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은영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부교수. 전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충환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부교수.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인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손광락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언어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승택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인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엄창옥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주원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워릭대학교에서 문화정책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소훈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아시아태평양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태식
경북대학교 나노소재공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료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채장수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채형복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시인. 계명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엑스 마르세유3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인철
경북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경희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소개


1부 청년 세대와 정의로운 사회

‘경북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칼럼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세대에게
다시 무엇을 할 것인가?
결과가 정의롭기 위해서는
대학교육,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교연비로 대학 망치는 교육부, 해체되어 마땅하다
지식인의 죄 짓지 않는 삶
인류학적 아나키즘 정치로 본 ‘이남자’ 현상
지방청년 유출의 물결을 멈추자
공정한 공정성 담론을 위하여


2부 팬데믹 위기와 대안적 미래

무릎 꿇고 살기보다 서서 죽기를!
코로나19로 드러난 시장경제 바이러스
의태의 유능함과 2020년 5월의 숙제
신천지교회 담장 위를 걷는 사람들
재난의 시대, 교회의 사명을 묻는다
낙담하다
사회적 고통의 크기
영풍 석포 아연제련소와 환경오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방사능 오염수
가정에서 살펴본 환경호르몬과 대처방안
지구온난화의 대응방안은 절약이다!
골 때리는 정치를 넘어 뼈 때리는 현실을 보라


3부 차별과 배제를 넘어 평등한 사회로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갈림길
페미니스트로 故박원순 기리기
우울의 사회성
언제까지 부동산 광풍을 두고 볼 것인가
저 평등의 땅에
자본주의에 올라탄 신자유주의자들, 그들을 경계하라
역차별 담론과 인권의 뒤틀림
그 AI는 왜 여성이었나?
사랑가와 외상
‘이대남’을 둘러싼 말잔치와 세대 담론에 대한 성찰
‘슬럼化’라는 표현 뒤에 숨은 인종주의
청년들에게 대안결혼의 길을 열어주자
‘여성으로서 받는 고통’에 대해


4부 새로운 민주주의를 꿈꾸며

이 와중에, ‘보수’를 생각한다
환영받지 않는 자리, 초대하지 않은 존재
미국이 표준이라는 신화의 붕괴
박원순 시장의 죽음과 윤석열 검찰, 무엇이 우리를 지배하는가?
추-윤 갈등과 ‘법 앞에 선’ 노동자
사법부의 최고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
미얀마의 군사 쿠데타를 방관할 수 없다
촛불, 그 후
민주주의를 찾습니다
상상이 필요하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선물이라는, 우리 사회의 반석
대선판을 흔드는 ‘문제적’ 국민 정서와 가족 프레임
3不을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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