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왕건 3권

이환경, 강심 | ㈜필름몽 | 2022년 03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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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는 미륵이다. 관심법으로 그대들의 생각을 읽을 수가 있노라! 옴마니 밤메홈......"

KBS 대하드라마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자 대한민국에서 시청률 60%를 돌파한 마지막 드라마가 소설로 펼쳐진다.

궁예, 왕건, 견훤이 세력을 다투었던 과거의 역사를 통해 지금 이 시대를 바라본다.

"군주가 바르면 나라 백성들이 안락한 생활을 할 수가 있지만 군주가 사악하면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고 합니다" - 태조 왕건 중 -

통일 신라 말기, 왕실 및 중앙 귀족들의 방탕한 생활로 통제력이 무너져 간다. 이 때, 지방 호족 세력으로 대두한 견훤과, 승려 출신으로 기반을 잡은 궁예가 중앙 정부에 도전하는 큰 세력으로 등장하여 각각 후백제와 후고구려를 세운다.
대대로 해상 무역에 종사해 온 호족 출신인 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들어가,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차츰 사람들의 신망과 존경을 얻는다.
궁예는 처음에는 왕으로서 모범을 보여 백성들의 지지를 얻으나 나중에는 폭정을 일삼아 홍유, 신숭겸, 복지겸 등에 의해 쫓겨나고, 왕건이 왕으로 추대된다.
왕건은 나라 이름을 ‘고려’라 고쳐 짓고, 신라를 평화적으로 합병한 후 후백제를 물리쳐 삼국을 통일한다.

"궁예 자넨 그 깊은 가슴 속에는 뭘 숨겼는가? "

"제겐 숨긴 것이 없사옵니다."

"있어. 그건 욕망과 분노야. 애꾸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었던 어린 날의 그 억울함과 분노. 왕실에서 태어나 왕관과 옥좌를 빼앗겼던 분노. 내 눈은 속이지 못하네. 자네는 다 버리고 다 던졌다고 하지만 그 속에는 불지펴진 욕망과 분노가 이글거리고 있어. 피끓는 분노 말일세. 아닌가?"

저자소개



원작자: 이환경

대표작

* 드라마 <야인시대>
* 드라마 <용의 눈물>
* 드라마 <무신>
* 드라마 <연개소문>
* 드라마 <영웅시대>
* 드라마 <제국의 아침> 외 다수

수상 경력

* 2001 제12회 위암 장지연상 방송부문
* 2001 제28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 1998 제10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작가부문



소설 강심

- 보조작가 경력

* 드라마 <대망> <로즈마리> <태왕사신기>

- 로맨스 소설 경력

* <크리스마스 로망> <최고의 사랑> <결정적 내 남자>

- KBS 드라마 <화랑> 원작 소설 집필

목차소개



신하된 도리
아지태의 등장
궁예의 꿈
마진 제국의 시작
해야 할 일
정주의 유 장자
회심의 미소
견제
부용
끝없는 두려움
좀 더 큰 나라를 위하여
금성공략대작전의 서막
미행(微?)
왕건의 밀사
보검의 의미
때 아닌 천둥과 번개
두 여인
금성공략 대작전
첩보
운명의 이틀
출정전야
뜨거운 술 한 잔
상륙신호
고려와 신라의 협공
대동방국의 꿈
당돌한 청혼
비뚤어진 천재의 망상
박복한 운명
출가
암살
대제국의 문
옴마니 반메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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