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67 루이자 메이 알코트의 마조리의 세 가지 선물(English Classics767 Marjorie's Three Gifts by Louisa May Alcott)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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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마조리의 세 가지 선물(Marjorie's Three Gifts by Louisa May Alcott)(1899)은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의 사후에 출간된 단편집으로 마조리의 세 가지 선물(Marjorie's Three Gifts)과 장미와 물망초(Roses And Forget-Me-Nots), 두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두 이야기 모두 어린 소녀가 등장하며, 타인에게 건넨 작은 선행을 보답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분량은 무척 짧지만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번역본 미출간이란 점은 아쉽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마조리의 세 가지 선물(Marjorie's Three Gifts) : 마조리는 동화 할머니(the fairy-tale granny)가 들려준 - 자신처럼 가난한 소녀, 작은 요정 브라우니(Brownie)와 요정(fairy), 행복 부적(talisman), 자신의 왕국으로 데려가는 왕자가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회상합니다. 마조리의 12번째 생일날, 아침에 눈을 뜬 마조리는 신비로운 행운을 경험하는데...?! 다리가 불편한 노신사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그에게서 금화 하나를 선물 받습니다. 노신사가 꿈에서 만난 브라우니가 분명하다고 기뻐하는 마조리는 어쩐지 신비로운,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아가씨를 만납니다. 그녀가 마조리에게 선물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마조리는 자신의 12번째 생일날 또 어떤 행운을 만날 수 있을까요?

▶ MARJORIE'S THREE GIFTS. “It looks just like our house, only more beautiful. Perhaps that is because I know how shabby it really is. That moss looks lovely on the shingles, but the roof leaks. The porch is broken, only the roses hide the place; and my gown is all faded, though it once was as bright as you have made it. I wish the house and everything would stay pretty forever, as they will in the picture.”

▷ 마조리의 세 가지 선물. “우리 집처럼 생겼는데 더 예뻐요. 그것이 얼마나 초라한 일인지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이끼는 지붕널에서 멋지게 보이지만 지붕이 새어 나옵니다. 현관은 부서지고 장미만이 그 자리를 숨깁니다. 내 가운은 한때 당신이 만든 것처럼 밝았지만 모두 퇴색되었습니다. 나는 집과 모든 것이 그림에서처럼 영원히 아름답게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 “It can't be summer always, dear, but we can make fair weather for ourselves if we try. The moss, the roses, and soft shadows show the little house and the little girl at their best, and that is what we all should do; for it is amazing how lovely common things become, if one only knows how to look at them.”

▷ “항상 여름이 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노력한다면 우리 스스로를 위한 공정한 날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끼, 장미, 부드러운 그림자는 작은 집과 어린 소녀의 최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볼 줄만 알면 평범한 것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놀랍기 때문입니다.”

▶ “It has been a VERY nice birthday, and I am something like the girl in the story, after all, for the old man gave me a good-luck penny, the kind lady told me how to keep happy, and Billy came for me like the prince. The girl didn't go back to the poor house again, but I'm glad I did, for MY granny isn't a cross one, and my little home is the dearest in the world.”

▷ “아주 좋은 생일이었어요. 결국 나는 이야기 속 소녀와 비슷해요. 왜냐하면 노신사가 나에게 행운의 1페니를 줬고, 친절한 여자가 나에게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을 말했고, 빌리가 나를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왕자처럼. 그 소녀는 다시 가난한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지만, 나는 내가 그렇게 해서 기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할머니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 아니고, 내 작은 집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장미와 물망초(Roses And Forget-Me-Nots) : 폭풍이 휘몰아치는 추운 11월에도 낡아빠진 장화와 낡은 숄, 바랜 두건으로 간신히 몸을 가린 리지(Lizzie)는 아름다운 붉은 모자를 전달하기 위해 어느 부잣집 소녀를 방문합니다. 홀딱 젖은 리지를 안타깝게 여긴 소녀 벨(Belle)은 리지 또한 자신처럼 혼자라는 생각에 연민을 느끼게 되는데……. 벨에게서 작은 도움을 받은 리지는 훗날 극적으로 다시 만나며, 그녀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선물을 건네는데……. 과연 벨과 리지, 두 소녀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요? 물망초(勿忘草)는 ‘나를 잊지 마세요’란 의미가 담긴 꽃입니다.

▶ ROSES AND FORGET-ME-NOTS. “I'll give you mine, then, for I hate them; and as I never go out in wet weather, they are of no earthly use to me. Marie, bring them here; I shall be glad to get rid of them, and I'm sure they'll be useful to you.”

▷ 장미와 물망초. `그렇다면, 나는 그들을 미워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절대로 밖에 나가지 않기 때문에, 내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그것들은 나에게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마리(Marie), 그것들을 여기로 가져와라. 나는 그것들을 기꺼이 제거할 것이고, 나는 그것들이 당신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The rain poured, the wind blew, the sparrows on the park railing chirped derisively, and no one came along to help Lizzie out of her troubles. Slowly she gathered up her burdens; painfully she limped away in the big boots; and the last the naughty sparrows saw of her was a shabby little figure going round the corner, with a pale, tearful face held lovingly over the bright bouquet that was her one treasure and her only comfort in the moment which brought to her the great misfortune of her life.

▷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불었고, 공원 난간에 있는 참새들은 비웃듯이 지저귀었고, 아무도 리지를 도와주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짐을 챙기고, 고통스럽게 큰 부츠를 신고 절뚝거리며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장난꾸러기 참새들은 모퉁이를 돌고 있는 초라한 작은 모습이었고, 창백하고 눈물겨운 얼굴이 그녀의 유일한 보물이었고, 그녀의 큰 불행을 가져다 준 그 순간 그녀의 유일한 위안거리였습니다.

▶ Pretty Belle looked prettier than ever as she listened, and a bright tear stood in either eye like a drop of dew on a blue flower. It touched her very much to learn that her little act of childish charity had been so sweet and helpful to this lonely girl, and now lived so freshly in her grateful memory. It showed her, suddenly, how precious little deeds of love and sympathy are; how strong to bless, how easy to perform, how comfortable to recall. Her heart was very full and tender just then, and the lesson sunk deep into it never to be forgotten.

▷ 예쁜 벨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워 보였고, 파란 꽃에 맺힌 이슬처럼 양 눈에 밝은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그녀의 어린애 같은 자선 행위가 이 외로운 소녀에게 너무나 감미롭고 도움이 되었고 이제 그녀의 감사한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그것은 그녀에게 갑자기 사랑과 동정의 작은 행동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얼마나 강한 축복을, 얼마나 쉽게 수행하고, 얼마나 편안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그녀의 마음은 매우 충만하고 부드러웠고, 교훈은 결코 잊지 못할 그 깊이로 깊숙이 잠겼습니다.

저자소개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미국 펜실베니아(Philadelphia) 저먼타운(Germantown)에서 아버지 아모스 브론슨 알코트(Amos Bronson Alcott)와 어머니 아비가일 아바 알코트(Abigail Abba Alcott) 사이에서 네 딸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by Louisa May Alcott)(1868)은 그녀와 그녀의 세 자매를 자전적으로 극화한 소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간한 속편 조의 아이들(Jo's Boys)(1886)을 비롯해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 그녀의 부모님은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로 보스톤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학교를 세우고, 당대의 초월주의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등과 적극 교류하였습니다. 그녀 또한 유년 시절 초월주의자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교류하였습니다. 당시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의 선구자로 활약하던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딸을 위해 쓴 동화가 Flower Fables(1849)입니다. 국내 번역본 발행.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나,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에 대한 감정을 담은 책 Moods(1864)를 집필하였습니다. 국내 미출간.

▷ 그러나, 이상적인 사상과 정신적인 고결함을 추구하는 초월주의는 생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은 셋방을 전전하며 수도 없이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 또한 제대로 학업을 이수하지 못했고, 돈을 벌기 위해 삯바느질부터 가정부, 재봉사, 가정교사, 간호병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노예가 생산했다는 이유로 면옷조차 거부할 정도의 노예 폐지론자(abolitionist)이자 여성 참정권을 요구한 페미니스트(feminist)로 보스턴의 여성 교육 및 산업 연합(Women's Educational and Industrial Union)의 창립자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자신이 집필한 소설 속 여주인공과 달리 평생 결혼하지 않고 1888년 아버지와 같은 해, 쉰 다섯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라고 하면, 무슨 종교나 초능력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는 미국의 사상개혁운동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에서 파생된 표현입니다.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강타한 1830년대, 미국에서 싹튼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는 인간이 세속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하며, 인간이 스스로 선함과 지성을 갖추고 있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유럽의 관념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미국의 청교도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극도의 청빈함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동양 사상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에서 활동한 당대의 초월주의자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 등과 교류하였고 학문적으로, 문학적으로,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는 같은 초월주의자 여성이자, 미국 최초의 페미니스트입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미국인(Famous Americans) 기념우표(1940) : 미국 우정청(USPS)은 1938년 미전역의 대중들의 추천서를 통해 10명의 유명한 미국인(Famous Americans)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7가지 카테고리의 피추천인이 방대하여, 35명으로 확대하였으며 당대에 인기를 누린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또한 작가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기념우표는 1940년 발행되었습니다.

▶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1996)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1996년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에 헌액되었습니다. 존 매트슨(John Matteson)이 2008년 출간한 작가와 작가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는 퓰리쳐상 전기 부분(Pulitzer Prize for Biography)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내 번역본 미출간. PBS와 HBO의 다큐멘터리 작가 해리엇 라이젠(Harriet Reisen)이 집필한 평전 작은 아씨들 뒤편의 여인(The Woman Behind "Little Women“)(2009)을 바탕으로 PBS는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를 만나고 싶다면? : 프루츠랜드(Fruitlands)는 알코트 가문의 Amos Bronson Alcott과 Charles Lane이 초월주의적 자립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실험 농지입니다. 아쉽게도 자립 농경에 성공하지 못해 7개월 만에 해체되었으나, 1820년대에 이르러 초월주의의 역사와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5개의 콜렉션을 포괄하는 테마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와 그녀의 가족들도 잠시 머물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의 흔적이 가장 짙게 배인 곳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25년간 거주한 메사츄세츠 콩코드의 오차드 하우스(Orchard House)입니다. 당대 그녀의 가족들과 친밀했던 초월주의자들의 집 또한 인근에 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s House),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House)의 집과 가까우며, 월든 호수(Walden Pond)도 남쪽으로 불과 2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 콩코드의 슬리피 홀로 묘지(Sleepy Hollow Cemetery)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등의 문인들의 묘가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그야말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의 영원한 토론회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의 묘는 구글맵에도 정확하게 등재되어 있네요.

▶ “Don't laugh at the spinsters, dear girls, for often very tender, tragic romances are hidden away in the hearts that beat so quietly under the sober gowns, and many silent sacrifices of youth, health, ambition, love itself, make the faded faces beautiful in God's sight. Even the sad, sour sisters should be kindly dealt with, because they have missed the sweetest part of life, if for no other reason.” ▷ "사랑하는 소녀들, 스핀스터를 비웃지 마세요. 종종 아주 부드럽고 비극적인 로맨스는 냉정한 가운 아래서 그렇게 조용히 뛰는 가슴 속에 숨겨져 있고, 젊음과 건강, 야망, 사랑 그 자체의 많은 침묵의 희생은 하나님의 눈에 빛바랜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슬프고 시큰둥한 자매도 다른 이유 없이 인생의 가장 달콤한 부분을 놓쳤기 때문에 친절히 대해야 해요.”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1가지 키워드로 읽는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01.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02.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03. 작은 아씨들(Little Women)(1868)
04. 미국 우정청(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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