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60 루이자 메이 알코트의 경험담: 노동(English Classics760 Work: A Story of Experience by Louisa May Alcott)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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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경험담: 노동(Work: A Story of Experience by Louisa May Alcott)(1873)은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가 40대를 맞아 발표한 반자전적 소설(semi-autobiographical novel)입니다. 딱딱한 제목과 달리 여주인공 크리스티 데본(Christie Devon)이 활약하는 로맨스 소설(Romance Novel)이라는 점은 전작과 그리 다르지 않으며,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진취적인 여성이라는 캐릭터 또한 작가 루이자의 애독자에게 낯설지 않습니다. 또한 고융주의 아들로 등장하는 데이비드 스털링(David Sterling) 또한 그녀의 뮤즈(Muse)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를 연상케 합니다.

▷ 가정부부터 배우, 가정교사, 재봉사까지…. 당대 여성이 겪어야 하는 가족부양과 집안일, 커리어와 독립, 건강, 자존감에 대한 다양한 고민꺼리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집니다.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는 와중에도 공적인 업무와 사적인 일(public and private work) 사이에서 고뇌하는 크리스티가 과연 자신만의 워라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작은 아씨들(Little Women)(1868), 올드 패션드 걸(구식 소녀)(An Old-Fashioned Girl)(1869) 등을 계약한 바 있는 보스턴 로버트 브라더스(Roberts Bros) 출판사에서 1873년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XII. CHRISTIE's GALA. “So much! I never can tell you what he was to me, nor how I thank him. To him, and to my work I owe the little I have won in the way of strength and comfort after years of effort. I see now the compensation that comes out of trouble, the lovely possibilities that exist for all of us, and the infinite patience of God, which is to me one of the greatest of His divine attributes. I have only got so far, but things grow easier as one goes on; and if I keep tugging I may yet be the cheerful, contented man I seem. That is all, Christie, and a longer story than I meant to tell.”

▷ 제12장. 크리스티의 갈라. “너무해! 나는 그가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 내가 그에게 얼마나 감사했는지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그와 나의 작업 덕분에 나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힘과 위안을 얻는 방법으로 얻은 작은 빚을 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제 고난에서 오는 보상, 우리 모두를 위해 존재하는 사랑스러운 가능성, 그리고 나에게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속성 중 하나인 하나님의 무한한 인내를 봅니다. 나는 지금까지 가졌지만 일이 진행됨에 따라 일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내가 계속 잡아당기면 나는 여전히 명랑하고 만족스러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게 다야, 크리스티, 내가 말하려던 것보다 더 긴 이야기야.”

▶ CHAPTER VI. SEAMSTRESS. “I might have known it would be so,” she said abruptly, with a bitter smile, sadder to see than her most hopeless tears. “It's no use for such as me to try; better go back to the old life, for there are kinder hearts among the sinners than among the saints, and no one can live without a bit of love. Your Magdalen Asylums are penitentiaries, not homes; I won’t go to any of them. Your piety isn’t worth much, for though you read in your Bible how the Lord treated a poor soul like me, yet when I stretch out my hand to you for help, not one of all you virtuous, Christian women dare take it and keep me from a life that's worse than hell.”

▷ 제6장. 재봉사. "그럴 줄 알았을 수도 있어요." 그녀는 가장 절망적인 눈물보다 더 슬픈 쓰라린 미소를 지으며 갑자기 말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시도해도 소용없어. 옛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도들보다 죄인들 사이에 더 친절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약간의 사랑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당신의 막달레나 정신병원은 집이 아니라 교도소입니다. 나는 그들 중 아무에게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경건은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성경에서 주님께서 나처럼 불쌍한 영혼을 어떻게 대하셨는가를 읽었지만, 내가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때 당신의 모든 고결한 사람 중 한 사람도 손을 내밀지 않을 때 기독교 여성들은 감히 그것을 받아들이고 지옥보다 더 나쁜 삶에서 저를 지켜주소서.”

▶ CHAPTER XIII. WAKING UP. If she had been a regular novel heroine at this crisis, she would have grown gray in a single night, had a dangerous illness, gone mad, or at least taken to pervading the house at unseasonable hours with her back hair down and much wringing of the hands. Being only a commonplace woman she did nothing so romantic, but instinctively tried to sustain and comfort herself with the humble, wholesome duties and affections which seldom fail to keep heads sane and hearts safe. Yet, though her days seemed to pass so busily and cheerfully, it must be confessed that there were lonely vigils in the night; and sometimes in the morning Christie's eyes were very heavy, Christie's pillow wet with tears.

▷ 제13장. 일어나다. 만약 그녀가 이 위기에 처한 평범한 소설 여주인공이었다면,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백발이 되고, 위험한 병에 걸리고, 미쳐버렸을 것이고, 적어도 그녀의 뒷머리를 내리고 손을 많이 쥐어짜고 있는, 계절에 맞지 않는 시간에 집에 만연해 있을 것입니다. 평범한 여성이었던 그녀는 그렇게 낭만적인 일은 전혀 하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거의 실패하지 않는 겸손하고 건전한 의무와 애정으로 자신을 지탱하고 위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비록 그녀의 하루하루가 매우 바쁘고 유쾌하게 지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밤에 외로운 밤들이 있었다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아침 크리스티의 눈은 매우 무거웠고, 크리스티의 베개는 눈물로 젖어 있었습니다.

▶ CHAPTER XVI. MUSTERED IN. “Excellently; I like pride of your sort; impetuosity becomes you, for you have learned to control it if need be; and the ambition is best of all. I always wondered at your want of it, and longed to stir you up; for you did not seem the sort of man to be contented with mere creature comforts when there are so many fine things men may do. What shall you choose, Davy?”

▷ 제16장 합류. “훌륭합니다. 나는 당신 종류의 자부심을 좋아합니다. 당신은 필요하다면 그것을 통제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성급함이 당신이 됩니다. 그리고 야망은 무엇보다도 최고입니다. 나는 항상 당신이 그것을 원하는지 궁금해 하고 당신을 자극하기를 갈망했습니다. 당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훌륭한 일이 너무 많은데도 피조물이 주는 안락함에 만족하는 부류의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데이비?"

저자소개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미국 펜실베니아(Philadelphia) 저먼타운(Germantown)에서 아버지 아모스 브론슨 알코트(Amos Bronson Alcott)와 어머니 아비가일 아바 알코트(Abigail Abba Alcott) 사이에서 네 딸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by Louisa May Alcott)(1868)은 그녀와 그녀의 세 자매를 자전적으로 극화한 소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간한 속편 조의 아이들(Jo's Boys)(1886)을 비롯해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 그녀의 부모님은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로 보스톤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학교를 세우고, 당대의 초월주의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등과 적극 교류하였습니다. 그녀 또한 유년 시절 초월주의자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교류하였습니다. 당시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의 선구자로 활약하던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딸을 위해 쓴 동화가 Flower Fables(1849)입니다. 국내 번역본 발행.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나,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에 대한 감정을 담은 책 Moods(1864)를 집필하였습니다. 국내 미출간.

▷ 그러나, 이상적인 사상과 정신적인 고결함을 추구하는 초월주의는 생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은 셋방을 전전하며 수도 없이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 또한 제대로 학업을 이수하지 못했고, 돈을 벌기 위해 삯바느질부터 가정부, 재봉사, 가정교사, 간호병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노예가 생산했다는 이유로 면옷조차 거부할 정도의 노예 폐지론자(abolitionist)이자 여성 참정권을 요구한 페미니스트(feminist)로 보스턴의 여성 교육 및 산업 연합(Women's Educational and Industrial Union)의 창립자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자신이 집필한 소설 속 여주인공과 달리 평생 결혼하지 않고 1888년 아버지와 같은 해, 쉰 다섯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라고 하면, 무슨 종교나 초능력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는 미국의 사상개혁운동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에서 파생된 표현입니다.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강타한 1830년대, 미국에서 싹튼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는 인간이 세속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하며, 인간이 스스로 선함과 지성을 갖추고 있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유럽의 관념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미국의 청교도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극도의 청빈함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동양 사상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에서 활동한 당대의 초월주의자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 등과 교류하였고 학문적으로, 문학적으로,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는 같은 초월주의자 여성이자, 미국 최초의 페미니스트입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미국인(Famous Americans) 기념우표(1940) : 미국 우정청(USPS)은 1938년 미전역의 대중들의 추천서를 통해 10명의 유명한 미국인(Famous Americans)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7가지 카테고리의 피추천인이 방대하여, 35명으로 확대하였으며 당대에 인기를 누린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또한 작가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기념우표는 1940년 발행되었습니다.

▶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1996)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1996년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에 헌액되었습니다. 존 매트슨(John Matteson)이 2008년 출간한 작가와 작가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는 퓰리쳐상 전기 부분(Pulitzer Prize for Biography)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내 번역본 미출간. PBS와 HBO의 다큐멘터리 작가 해리엇 라이젠(Harriet Reisen)이 집필한 평전 작은 아씨들 뒤편의 여인(The Woman Behind "Little Women“)(2009)을 바탕으로 PBS는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를 만나고 싶다면? : 프루츠랜드(Fruitlands)는 알코트 가문의 Amos Bronson Alcott과 Charles Lane이 초월주의적 자립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실험 농지입니다. 아쉽게도 자립 농경에 성공하지 못해 7개월 만에 해체되었으나, 1820년대에 이르러 초월주의의 역사와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5개의 콜렉션을 포괄하는 테마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와 그녀의 가족들도 잠시 머물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의 흔적이 가장 짙게 배인 곳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25년간 거주한 메사츄세츠 콩코드의 오차드 하우스(Orchard House)입니다. 당대 그녀의 가족들과 친밀했던 초월주의자들의 집 또한 인근에 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s House),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House)의 집과 가까우며, 월든 호수(Walden Pond)도 남쪽으로 불과 2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 콩코드의 슬리피 홀로 묘지(Sleepy Hollow Cemetery)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등의 문인들의 묘가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그야말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의 영원한 토론회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의 묘는 구글맵에도 정확하게 등재되어 있네요.

▶ “Don't laugh at the spinsters, dear girls, for often very tender, tragic romances are hidden away in the hearts that beat so quietly under the sober gowns, and many silent sacrifices of youth, health, ambition, love itself, make the faded faces beautiful in God's sight. Even the sad, sour sisters should be kindly dealt with, because they have missed the sweetest part of life, if for no other reason.” ▷ "사랑하는 소녀들, 스핀스터를 비웃지 마세요. 종종 아주 부드럽고 비극적인 로맨스는 냉정한 가운 아래서 그렇게 조용히 뛰는 가슴 속에 숨겨져 있고, 젊음과 건강, 야망, 사랑 그 자체의 많은 침묵의 희생은 하나님의 눈에 빛바랜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슬프고 시큰둥한 자매도 다른 이유 없이 인생의 가장 달콤한 부분을 놓쳤기 때문에 친절히 대해야 해요.”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1가지 키워드로 읽는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01.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02.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03. 작은 아씨들(Little Women)(1868)
04. 미국 우정청(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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