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54 루이자 메이 알코트의 꽃이 만발한 장미(English Classics754 Rose in Bloom by Louisa May Alcott)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8월 3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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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꽃이 만발한 장미(Rose in Bloom by Louisa May Alcott)(1876)는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의 소설로 아버지 조지 캠벨(George Campbell)을 잃고 보스턴의 고모와 함께 살게 된 13세 소녀 로즈 캠벨(Rose Campbell)이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아치(Archibald)부터 찰리(Charles C.), 맥(Alexander Mackenzie), 스티브(Stephen), 윌(William), 조디(George), 제이미(James)까지 무려 일곱 명의 사촌과 삼촌, 고모들과 얽히고 설킨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 로즈는 막대한 재산을 자신이 직접 관리하며, 자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한편 찰리(Charles C.)는 그녀에게 새삼스럽게 매력을 느끼고, 구매하는데……. 과연 로즈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요?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돌봐주던 가정부 피비(Phebe)는 이제 가정부가 아니라, 떳떳한 성인으로써 캠벨 가족에게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소망에, 가문을 떠나 유창한 노래 실력을 지닌 가수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찰리가 사망한 이후 로즈는 또 다른 사촌 맥(Alexander Mackenzie)의 구애를 받습니다. 그녀에 대한 사랑은 맥이 의과 대학에 진학하고, 시집을 출판해 사회적으로도 명성을 얻는 원동력이 됩니다. 스티브(Stephen)와 키티(Kitty), 로즈와 맥 그리고 중병에 걸린 알렉 삼촌(Uncle Alec)을 간호하기 위해 다시 돌아온 피비와 아치(Archibald)까지 세 커플의 사랑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막을 내릴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여덟 사촌; 또는 고모 언덕(사랑스런 소녀 로즈와 일곱 명의 사촌들)(Eight Cousins; Or, The Aunt-Hill by Louisa May Alcott)(1875)은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의 소설로 아버지 조지 캠벨(George Campbell)을 잃고 보스턴의 고모와 함께 살게 된 13세 소녀 로즈 캠벨(Rose Campbell)이 주인공입니다. 6명의 형제자매를 둔 캠벨 가문(Campbell)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미국 보스턴 부유층으로 무역업을 비롯한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외로운 로즈는 로즈의 보호자(guardian) 알렉 삼촌(Uncle Alec)이 하루 빨리 해외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데…. 한편 평생 결혼하지 않은 알렉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인은 아마 로즈의 어머니였을지도?!

▶ 여덟 사촌; 또는 고모 언덕(사랑스런 소녀 로즈와 일곱 명의 사촌들)(Eight Cousins; Or, The Aunt-Hill)(1875)은 후속작 꽃이 만발한 장미(English Classics754 Rose in Bloom by Louisa May Alcott)(1876)로 이어지기 때문에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책 제목의 로즈(Rose)는 여주인공 로즈 캠벨(Rose Campbell)의 이름인 동시에 꽃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이지요. 로즈의 연애와 결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친지들의 질병과 죽음 등 ‘소녀’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운 ‘아가씨 로즈’의 삶이 펼쳐집니다.

▶ Chapter 5 PRINCE CHARMING. Now, that was an artful speech of Charlie's, for Miss Waring was a fast and fashionable damsel who openly admired Prince Charming and had given him the name. Rose disliked her and was sure her influence was bad, for youth made frivolity forgivable, wit hid want of refinement, and beauty always covers a multitude of sins in a man's eyes. At the sound of Effie's name, Rose wavered, and would have yielded but for the memory of the “first mate's” last words. She did desire to “keep a straight course”; so, though the current of impulse set strongly in a southerly direction, principle, the only compass worth having, pointed due north, and she tried to obey it like a wise young navigator, saying steadily, while she directed to Annabel the parcel containing a capacious pair of slippers intended for Uncle Mac: “Don't trouble yourself about me. I can go with Uncle and slip away without disturbing anybody.”

▷ 제5장. 차밍 왕자. 그것은 찰리의 교묘한 연설이었습니다. 워링 양은 공개적으로 차밍 왕자를 존경하고 그에게 이름을 지어준 빠르고 패셔너블한 아가씨였기 때문입니다. 로즈는 그녀를 싫어했고 그녀의 영향력이 나쁘다고 확신했습니다. 젊음은 천박함을 용서할 수 있게 되었고, 세련됨이 결여되어 있었고, 아름다움은 항상 남자의 눈에 많은 죄를 덮었기 때문입니다. 에피의 이름이 들리자 로즈는 몸을 떨며 "일등 항해사"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기 위해 양보했을 것이다. 그녀는 “곧은 행로를 유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기류의 흐름이 남향으로 강하게 거세지긴 했지만, 원칙적으로 가질 가치가 있는 유일한 나침반은 정북쪽을 가리키고, 그녀는 현명한 젊은 항해사처럼 그것에 순종하려고 노력했고, 그녀는 맥 삼촌을 위한 넉넉한 슬리퍼 한 켤레: “나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아저씨랑 같이 가도 아무 방해 없이 도망갈 수 있어요.”

▶ Chapter 22. SHORT AND SWEET. A very different couple occupied the drawing room, but a happier one, for they had known the pain of separation and were now enjoying the bliss of a reunion which was to last unbroken for their lives. Phebe sat in an easy chair, resting from her labors, pale and thin and worn, but lovelier in Archie's eyes than ever before. It was very evident that he was adoring his divinity, for, after placing a footstool at her feet, he had forgotten to get up and knelt there with his elbow on the arm of her chair, looking like a thirsty man drinking long drafts of the purest water.

▷ 제22장. 짧고 달콤합니다. 아주 다른 커플이 응접실을 차지했지만, 더 행복한 커플은 헤어짐의 아픔을 알고 있었고, 이제 평생 깨지지 않는 재회의 행복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비는 안락의자에 앉아 창백하고 여위고 닳은 모습으로 휴식을 취했지만 아치의 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웠습니다. 그가 그의 신성을 흠모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녀의 발에 발판을 놓고 일어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녀의 의자 팔위에 팔꿈치를 괴고 그곳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가장 순수한 물을 마시는 목마른 남자처럼 보였습니다.

저자소개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미국 펜실베니아(Philadelphia) 저먼타운(Germantown)에서 아버지 아모스 브론슨 알코트(Amos Bronson Alcott)와 어머니 아비가일 아바 알코트(Abigail Abba Alcott) 사이에서 네 딸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된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by Louisa May Alcott)(1868)은 그녀와 그녀의 세 자매를 자전적으로 극화한 소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간한 속편 조의 아이들(Jo's Boys)(1886)을 비롯해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였습니다.

▷ 그녀의 부모님은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로 보스톤에서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학교를 세우고, 당대의 초월주의자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등과 적극 교류하였습니다. 그녀 또한 유년 시절 초월주의자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교류하였습니다. 당시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의 선구자로 활약하던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딸을 위해 쓴 동화가 Flower Fables(1849)입니다. 국내 번역본 발행.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나, 월든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에 대한 감정을 담은 책 Moods(1864)를 집필하였습니다. 국내 미출간.

▷ 그러나, 이상적인 사상과 정신적인 고결함을 추구하는 초월주의는 생계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녀의 가족은 셋방을 전전하며 수도 없이 이사를 다녀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 또한 제대로 학업을 이수하지 못했고, 돈을 벌기 위해 삯바느질부터 가정부, 재봉사, 가정교사, 간호병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습니다. 노예가 생산했다는 이유로 면옷조차 거부할 정도의 노예 폐지론자(abolitionist)이자 여성 참정권을 요구한 페미니스트(feminist)로 보스턴의 여성 교육 및 산업 연합(Women's Educational and Industrial Union)의 창립자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자신이 집필한 소설 속 여주인공과 달리 평생 결혼하지 않고 1888년 아버지와 같은 해, 쉰 다섯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라고 하면, 무슨 종교나 초능력을 연상하기 쉽지만 이는 미국의 사상개혁운동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에서 파생된 표현입니다. 산업혁명이 전 세계를 강타한 1830년대, 미국에서 싹튼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는 인간이 세속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하며, 인간이 스스로 선함과 지성을 갖추고 있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유럽의 관념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미국의 청교도주의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으며, 극도의 청빈함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동양 사상과도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초월주의자 클럽(Transcendental Club)에서 활동한 당대의 초월주의자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 등과 교류하였고 학문적으로, 문학적으로,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마가렛 풀러(Margaret Fuller)는 같은 초월주의자 여성이자, 미국 최초의 페미니스트입니다.

▶ 미국 우정청(USPS) 미국인(Famous Americans) 기념우표(1940) : 미국 우정청(USPS)은 1938년 미전역의 대중들의 추천서를 통해 10명의 유명한 미국인(Famous Americans)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7가지 카테고리의 피추천인이 방대하여, 35명으로 확대하였으며 당대에 인기를 누린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 또한 작가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녀의 기념우표는 1940년 발행되었습니다.

▶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1996)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는 1996년 미국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에 헌액되었습니다. 존 매트슨(John Matteson)이 2008년 출간한 작가와 작가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는 퓰리쳐상 전기 부분(Pulitzer Prize for Biography)을 수상하였습니다. 국내 번역본 미출간. PBS와 HBO의 다큐멘터리 작가 해리엇 라이젠(Harriet Reisen)이 집필한 평전 작은 아씨들 뒤편의 여인(The Woman Behind "Little Women“)(2009)을 바탕으로 PBS는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를 만나고 싶다면? : 프루츠랜드(Fruitlands)는 알코트 가문의 Amos Bronson Alcott과 Charles Lane이 초월주의적 자립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실험 농지입니다. 아쉽게도 자립 농경에 성공하지 못해 7개월 만에 해체되었으나, 1820년대에 이르러 초월주의의 역사와 현장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5개의 콜렉션을 포괄하는 테마박물관으로 운영됩니다.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와 그녀의 가족들도 잠시 머물렀습니다. ▷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의 흔적이 가장 짙게 배인 곳은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25년간 거주한 메사츄세츠 콩코드의 오차드 하우스(Orchard House)입니다. 당대 그녀의 가족들과 친밀했던 초월주의자들의 집 또한 인근에 있습니다.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s House),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House)의 집과 가까우며, 월든 호수(Walden Pond)도 남쪽으로 불과 2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 콩코드의 슬리피 홀로 묘지(Sleepy Hollow Cemetery)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등의 문인들의 묘가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그야말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의 영원한 토론회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루이자 메이 앨콧(Louisa May Alcott)의 묘는 구글맵에도 정확하게 등재되어 있네요.

▶ “Don't laugh at the spinsters, dear girls, for often very tender, tragic romances are hidden away in the hearts that beat so quietly under the sober gowns, and many silent sacrifices of youth, health, ambition, love itself, make the faded faces beautiful in God's sight. Even the sad, sour sisters should be kindly dealt with, because they have missed the sweetest part of life, if for no other reason.” ▷ "사랑하는 소녀들, 스핀스터를 비웃지 마세요. 종종 아주 부드럽고 비극적인 로맨스는 냉정한 가운 아래서 그렇게 조용히 뛰는 가슴 속에 숨겨져 있고, 젊음과 건강, 야망, 사랑 그 자체의 많은 침묵의 희생은 하나님의 눈에 빛바랜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슬프고 시큰둥한 자매도 다른 이유 없이 인생의 가장 달콤한 부분을 놓쳤기 때문에 친절히 대해야 해요.”

목차소개

-목차(Index)-
▶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1가지 키워드로 읽는 루이자 메이 알코트(Louisa May Alcott)(1832~1888)
01. 30여 편의 소설을 집필한 미국 작가(1832~1888)
02.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03. 작은 아씨들(Little Women)(1868)
04. 미국 우정청(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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