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뉴욕

세계 최대 도시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윌리엄 B. 헬름라이히 | 글항아리 | 2022년 08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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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는 혼자서 엄청난 일을 해냈다. 4년 넘게 뉴욕의 모든 거리를 걸어서 답사하며 거리, 보도, 심지어 가정집에서 수백 명의 주민과 인터뷰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른바 ‘민족지학적 연구’를 창조했다. 크고 복잡하고 진화 중인 뉴욕시의 풍경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판명하는 권위 있는 작업이다._리처드 드레즌, 『라이브러리저널』

이 책은 그저 도시 주요 지역에 대한 기행문이나 목록이 아니다. 예리한 관찰자의 눈으로 뉴욕을 고찰한 700쪽 분량의 사회학 연구다. 무엇이 뉴욕을 흥미롭게 만드는지를 이야기하기도 하며, 도시의 역사와 인구 통계를 만족스러울 만큼 분석하면서도, 어떤 면에선 대도시 생존 가이드 같기도 하다._콜린 데브리스, 『데일리뉴스』

현대의 산책가이자 민족지학자인 저자는 뉴욕의 거리와 동네를 기분 좋게 누비며, 다양한 일상생활의 실체를 간결하면서도 명쾌하게 관찰하고 밝게 조명한다. 뉴욕 시민의 매일을 멋지게 표현한 책이다. 보들레르가 파리에서 해낸 일을 저자는 뉴욕에서 해냈다._일라이자 앤더슨, 『코즈모폴리턴 캐노피』 저자

작은 진술을 모아 전례 없는 인간성과 상세함을 통해 뉴욕에 생명을 부여한다. 순수하게 즐거운 책이다._『커커스리뷰』

이 책은 사람들을 만난다거나 이상한 일을 겪는 것 같은 도시의 일상적 경험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어떤 이들의 직업이 갖는 지루함을 강렬하게 묘사한다. 비꼬는 듯한 유머가 아닌, 애정 어린 시선으로._플로라 새뮤얼,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

세계 최고의 대도시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생존하며 번성하는 약 830만 명의 다채로운 삶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가슴 아프기도 하고 통찰력이 느껴지기도 하며, 진심이 어려 있어 매력적이다._『앰스터댐뉴스』

‘엄청나고 영웅적인, 좋아서 하는 일을 기록한 도서’라는 장르가 있다면, 6000마일에 걸쳐 뉴욕시의 모든 자치구를 걸으며 길이 남을 다민족 대도시에 대한 통찰을 축적하고 직접 체험한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그 장르에 속할 것이다._『반스앤드노블리뷰』

월트 휘트먼의 작품에 ‘군중’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 훌륭한 책에는 뉴욕의 고동치는 역동적 심장이라는 더 많은 군중이 포함되어 있다._『시티릿카페』

경청하고 관찰하고 감탄하려는 저자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최고다. 독창적인 연구, 독자들이 도시를 가로질러 걷고 이야기를 나누도록 영감을 주는 연구다._『초이스』

독창적이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이 책은 뉴욕의 모든 구석을 내부에서 보여준다. 이렇게 많은 장면과 관찰을 취합하여 이렇게 우아하게 엮은 작품을 본 적이 없다._미첼 두나이어, 『보도』 저자

저자소개

지은이 윌리엄 B. 헬름라이히William B. Helmreich, 1945~2020
1945년 스위스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자녀로 태어났으며 1946년 미국으로 이민해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성장했다. 예시바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유대인을 포함하여 다양한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주로 연구했다.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과 인터뷰하는 등 미국 주요 매체에도 자주 등장했으며,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뉴스데이』 외 여러 언론 매체와 학술전문지에 칼럼을 기고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뉴욕시립대 대학원 사회학 교수 및 시티칼리지 부학장을 지냈고, 예일대학에서도 강의했다.
총 18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내가 왜 그랬을까What Was I Thinking?』 『그들이 당신 뒤에서 하는 말들The Things They Say Behind Your Back』 『비행 경로Flight Path』 『모든 역경을 넘어Against All Odds』 『검은 십자군The Black Crusaders』 『아무도 모르는 브루클린The Brooklyn Nobody Knows』 『아무도 모르는 맨해튼The Manhattan Nobody Knows』 등이 있다.

옮긴이 딜런 유Dylan Yu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LG종합상사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시립대학교 MBA를 거쳐 2000년부터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가 있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뉴욕 지도

1장 뉴욕의 내밀한 삶과 심장
2장 핫도그, 꽃, 꿈: 새로 온 이들
3장 다이너, 사랑, 엑소시즘, 양키스: 뉴욕의 커뮤니티
4장 바차타 춤, 보체 게임, 중국 학자의 정원: 도시를 즐기기
5장 타르 해변, 보도 위의 조각, 아일랜드 자유의 투사, 슈퍼맨: 빅 애플의 공간들
6장 워싱턴하이츠에서 허드슨하이츠까지, 소호에서 소하까지: 젠트리피케이션
7장 동화될 것인가, 구분될 것인가: 뉴욕의 민족-종교적 미래
8장 결론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네이버후드 용어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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