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 좋은 여성들

용기와 극복에 관한 가슴 떨리는 이야기들

힐러리 로댐 클린턴, 첼시 로댐 클린턴 | 교유서가 | 2022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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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배짱 좋은 여성들
용기와 극복에 관한 가슴 떨리는 이야기들

대담하고 호기로운 여성들의 삶과 꿈, 도전과 희망
현실에 맞서고, 의문을 던지고, 목표를 이루는 여성들

역사가 가르쳐준 교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세상에는 항상 배짱 좋은 여성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절대로 이 책이 마침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 배짱 있는 여성들을 위하여 건배! 우리가 그들을 알고, 우리가 그들이 되며, 우리가 그들을 키워낼 수 있기를! 아울러 우리가 그들에게 감사하고 그들을 기념할 수 있기를. _서문에서

야망 있는 모든 여성들을 위하여
Boys, be ambitious!(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영어 교재에서 한 번씩은 인용되는 이 유명한 문구도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바로 소년기(少年期)를 보내는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여성의 성장과 이에 수반되는 시련, 차별, 그리고 성취는 역사에서 지워지기 일쑤이며, 위인전에서 여성의 위치는 보조적인 데에서 그치거나 온화하고 순종적인 기존의 성역할에 고착되어 있다. 67대 미 국무장관 힐러리 로댐 클린턴과 그의 딸 첼시 클린턴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인생의 귀감이 된 수많은 여성의 이야기를 세상에 풀어놓는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눈부신 활약
여성의 권리와 기회 보장은 여전히 21세기의 과업으로 남아 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기는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극렬한 저항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해 우리에게 발전을 가져다줬다. 이 책은 그 여성들과 그들의 업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냈을까? 답은 이 책에 소개된 여성들 개개인만큼이나 독특하고 다양하다. 시민권운동가 도로시 하이트, LGBTQ 인권운동 선구자 에디 윈저, 수영선수 다이애나 니아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레이철 카슨과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와 같은 작가들은 누구도 감히 말하지 못했던 것에 이름을 붙였다. 역사학자 메리 비어드는 닫혀 있던 문을 열기 위해 재치를 발휘했고, 나무심기운동을 촉발시킨 왕가리 마타이도 롤모델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해리엇 터브만과 말랄라 유사프자이는 눈앞까지 다가온 공포를 끝끝내 이겨냈다. 이중 거의 모든 여성들은 매우 낙관적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변화를 가져오리라고 굳게 믿었고, 그들은 옳았다.
우리에게 그들은 모두 배짱 있는 여성이다. 즉, 현 상황에 맞서고, 어려운 질문을 하고, 일을 완수할 용기를 가진 리더들이다. 이 책은 큰 뜻을 품고 앞으로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험난한 여정이 계속될 것만 같은 순간에 큰 힘이 되어준다.

절대 멈추지 않는 여성들의 이야기
비록 수많은 여성의 다양한 이야기가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기는 하지만, 이야기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 실제로 책에서 언급된 인물들은 성공과 실패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분투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실린 것은 그들의 성취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때문이며, 다음 세대가 그들의 이야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각 인물을 소개하며 힐러리 모녀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로, 대담하고 용감한 여성에 관한 이 책은 더욱 값지고 소중한 인류의 자산이 된다.

저자소개

지은이

힐러리 로댐 클린턴Hillary Diane Rodham Clinton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이다. 변호사, 영부인, 미국 상원의원으로서 거의 4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후 67대 국무장관을 지냈다. 아내이자 엄마, 할머니이다.

첼시 클린턴Chelsea Victoria Clinton
모든 여성을 위해 변호하고, 글쓰고, 클린턴 재단에서 활약한다. 컬럼비아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부교수이다. 남편과 아이들, 개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최인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의 킹스칼리지에서 미디어를 공부했다. 국내 언론사에서 보도사진 번역 등 오랜 직장생활을 한 뒤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제인 에어』 『나이 드는 맛』 『인간은 야하다』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초기에 영감을 준 여성들
처음으로 영감을 준 여성들 | 해리엇 터브먼 | 안나 파블로바, 이사도라 덩컨, 마리아 톨치프, 버지니아 존슨 | 헬렌 켈러 | 마거릿 체이스 스미스 | 마거릿 버크화이트 | 마리아 본 트랩 | 안네 프랭크 | 리고베르타 멘추 툼 | 재키 조이너커시,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


교육계의 선구자들
소르 후아나 이네스 데 라 크루즈 | 마거릿 밴크로프트 | 줄리엣 고든 로 | 마리아 몬테소리, 조앤 간츠 쿠니 | 메리 매클라우드 베튠 | 에스터 마르티네즈 | 데이지 베이츠 | 패치 밍크, 버니스 샌들러, 이디스 그린 | 루비 브리지스 홀 | 말랄라 유사프자이


지구 지킴이들
마저리 스톤맨 더글러스 | 레이철 카슨 | 제인 제이컵스, 페기 셰퍼드 | 제인 구달과 ‘3인방’ | 왕가리 마타이 | 앨리스 민수 전(전민수) | 그레타 툰베리


탐험가들과 발명가들
캐럴라인 허셜, 베라 루빈 | 에이다 러브레이스, 그레이스 호퍼 | 마거릿 나이트, 마담 C. J. 워커 | 마리 퀴리, 이렌 졸리오퀴리 | 헤디 라마 | 실비아 얼 | 샐리 라이드 | 메이 제미선


치료자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 클라라 바턴 | 엘리자베스 블랙웰, 레베카 리 크럼플러, 메리 에드워즈 워커 | 베티 포드 | 마틸드 크림 | 가오야오제 | 하와 압디 | 플로시 웡스탈 | 몰리 멜칭 | 모나 해나아티샤 | 예방접종 종사자


운동선수들
앨리스 코치먼, 윌마 루돌프 | 다베이 준코 | 빌리 진 킹 | 다이애나 니아드 | 애비 웜백 | 미셸 콴 | 비너스와 세리나 윌리엄스 | 이브티하즈 무함마드 | 타티아나 맥패든 | 캐스터 세메냐 | 알리 레이즈먼


사회운동가들
도러시 하이트, 소저너 트루스 | 아이다 B. 웰스 | 엘리너 루스벨트 | 엘리자베스 페라트로비치 | 로자 파크스, 클로뎃 콜빈 | 코레타 스콧 킹 | 돌로레스 후에르타 | 평화중재자들 | 빅토리아 음젱게 | 아이젠 푸 | 세라 브래디, 개비 기퍼즈, 넬바 마케즈그린, 섀넌 와츠, 루시 맥배스 | 은자아리 케프라, 엠마 곤잘레스, 나오미 와들러, 에드나 차베스, 자즈민 와일드캣, 줄리아 스푸어 | 베카 헬러


이야기꾼들
마야 안젤루 | 메리 비어드 | 지네스 베도야 리마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아메리카 페레라 | 알리 스트로커 | 아마니 알카타베


선출된 지도자들
벨라 앱저그 | 셜리 치점 | 앤 리처즈 | 제럴딘 페라로 | 바버라 조던 | 바버라 미컬스키 | 엘런 존슨 설리프 | 윌마 맨킬러 | 미첼 바첼레트 | 대니카 로엠


개척자들
프랜시스 퍼킨스 | 캐서린 그레이엄 | 콘스탄스 베이커 모틀리 | 에디 윈저 | 엘라 바트 | 템플 그랜딘 | 엘런 디제너러스 | 마야 린 | 샐리 예이츠 | 킴벌리 브라이언트, 레시마 사우자니


여성인권운동가들
로자 메이 빌링허스트 | 여성참정권론자들 | 소피아 둘리프 싱 | 프레이디 리스 | 마날 알샤리프 | 나디아 무라드


에필로그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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