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630 허버트 조지 웰스의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의 전쟁: 전쟁과 미래(English Classics630 War and the Future: Italy, France and Britain at War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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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전쟁과 미래(War and the Future: Italy, France and Britain at War by H. G. Wells)(1917)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전쟁 선전 작품(a work of war propaganda)으로 부제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의 전쟁(Italy, France and Britain at War)입니다. 연재에 앞서 1916년 8월 8일부터 프랑스 수아송(Soissons)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베니스(Venice), 우디네(Udine), 베로나(Verona), 밀라노(Milan)를 거쳐 다시 프랑스의 아라스(Arras), 돔피에르(Dompierre), 프리쿠르(Fricourt), 알베르(Albert) 등 전선(戰線)을 두루 취재하였습니다.

서두의 이탈리아 전쟁(The War in Italy)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서부전쟁(The Western War), 미래에 대한 예측(How People Think About The War) 등의 순으로 연재하였으며, 1917년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자신은 평화주의자(I avow myself an extreme Pacifist)란 주장과 독일의 만행을 막기 위한 영국의 전쟁이 정당함을 주장하는 메시지는 상호 모순됩니다만, 당대의 유럽 독자들에게는 호평 받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PASSING OF THE EFFIGY. One of the minor peculiarities of this unprecedented war is the Tour of the Front. After some months of suppressed information?in which even the war correspondent was discouraged to the point of elimination?it was discovered on both sides that this was a struggle in which Opinion was playing a larger and more important part than it had ever done before.

동상의 통과. 이 전례 없는 전쟁의 사소한 특징 중 하나는 전선의 순회(Tour of the Front)입니다. 종군기자조차 제거할 지경까지 낙담한 정보가 몇 달 동안 은폐된 후 양측에서 이것이 여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투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THE WESTERN WAR (SEPTEMBER, 1916). If I had to present some particular scene as typical of the peculiar vileness and mischief wrought by this modern warfare that Germany has elaborated and thrust upon the world, I do not think I should choose as my instance any of those great architectural wrecks that seem most to impress contemporary writers. I have seen the injuries and ruins of the cathedrals at Arras and Soissons and the wreckage of the great church at Saint Eloi, I have visited the Hotel de Ville at Arras and seen photographs of the present state of the Cloth Hall at Ypres?a building I knew very well indeed in its days of pride?and I have not been very deeply moved. I suppose that one is a little accustomed to Gothic ruins, and that there is always something monumental about old buildings; it is only a question of degree whether they are more or less tumble-down.

서부 전쟁(1916년 9월). 독일이 정교하게 만들고 세계를 강타한 이 현대 전쟁이 초래한 기이한 사악함과 장난의 전형으로 어떤 특정한 장면을 제시해야 한다면, 나는 가장 많이 보이는 그 위대한 건축적 잔해를 내 예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대 작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나는 아라스(Arras)와 수아송(Soissons)의 대성당의 부상과 폐허와 세인트 엘로이(Saint Eloi)의 큰 교회의 잔해를 보았고 아라스의 호텔 드 빌레(Hotel de Ville)을 방문했으며 이프르(Ypres)의 클로쓰 홀(Cloth Hal)l의 현재 상태 사진을 보았습니다. 나는 그 교만의 시대를 참으로 잘 알고 있었고 그다지 크게 감동하지 않았습니다. 고딕 양식의 폐허에 조금 익숙해지고 오래된 건물에는 항상 기념비적인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느 정도 하락했는지 여부는 정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 HOW PEOPLE THINK ABOUT THE WAR. All human affairs are mental affairs; the bright ideas of to-day are the realities of to-morrow. The real history of mankind is the history of how ideas have arisen, how they have taken possession of men's minds, how they have struggled, altered, proliferated, decayed. There is nothing in this war at all but a conflict of ideas, traditions, and mental habits. The German Will clothed in conceptions of aggression and fortified by cynical falsehood, struggles against the fundamental sanity of the German mind and the confused protest of mankind. So that the most permanently important thing in the tragic process of this war is the change of opinion that is going on. What are people making of it? Is it producing any great common understandings, any fruitful unanimities?

사람들이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간의 모든 일은 정신적인 일입니다. 오늘의 밝은 생각이 내일의 현실입니다. 인류의 진정한 역사는 사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사상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어떻게 투쟁하고, 변화하고, 증식하고, 쇠퇴해 왔는지에 대한 역사입니다. 이 전쟁에는 사상, 전통, 정신적 습관의 충돌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냉소적인 거짓으로 강화된 침략의 관념으로 무장한 독일 의지는 독일 정신의 근본적인 정신에 대항하는 투쟁과 인류의 혼란스러운 항의에 맞서 싸웁니다. 그래서 이 전쟁의 비극적인 과정에서 가장 영구적으로 중요한 것은 현재 진행 중인 의견의 변화입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무엇으로 만들고 있습니까? 그것은 어떤 위대한 공통된 이해, 어떤 유익한 만장일치를 생산하고 있습니까?

▶ THE ENDING OF THE WAR. About the end of the war there are two chief ways of thinking, there is a simpler sort of mind which desires merely a date, and a more complex kind which wants particulars. To the former class belong most of the men out at the front. They are so bored by this war that they would welcome any peace that did not definitely admit defeat?and examine the particulars later. The “tone” of the German army, to judge by its captured letters, is even lower. It would welcome peace in any form. Never in the whole history of the world has a war been so universally unpopular as this war.

전쟁의 끝. 전쟁이 끝날 무렵에는 두 가지 주요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단순한 날짜를 원하는 단순한 종류의 마음과 세부 사항을 원하는 보다 복잡한 종류의 마음이 있습니다. 전자 계급에 속하는 대부분의 남성은 최전선에 있습니다. 그들은 이 전쟁이 너무 지루해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평화라면 무엇이든 환영하고 나중에 세부 사항을 검토할 것입니다. 캡처된 문자로 판단할 수 있는 독일군의 "음조"는 훨씬 낮습니다.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 평화를 환영할 것입니다. 세계 역사상 이 전쟁만큼 보편적으로 인기가 없는 전쟁은 없었습니다.

저자소개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03.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04.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05.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06. 최초의 월인(月人)(The First Men in the Moon)(1901)
07. 신의 음식은 어떻게 지구에 왔는가(The Food of the Gods and How It Came to Earth)(1904)
08. 생명과 인류의 평범한 역사: 세계사 대계(The Outline of History: Being a Plain History of Life and Mankind)(1920) & 세계사 산책(A Short History of the World)(1922)
09. 영화 미래의 추적자(Time After Time)(1979)
10.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를 만나는 장소 TOP7
11.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12.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어록(Quotes)(167)
▶ 허버트 조지 웰스의 역사의 새로운 가르침(The New Teaching of History by H. G. Wells)(1921)
The New Teaching of History
1. Historians and the Teaching of History
2. A Voice from the Classical Side
3. Two Catholic Critics
4. The Hope of a Better Teaching of History
▶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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