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찻집

박종진, 설찌 | 소원나무 | 2021년 11월 3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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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은퇴라는 인생의 큰 마침표를 찍게 된 할아버지가 차린 찻집에 나타난 ‘고양이 손님’과의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그림책이다. 일을 그만두게 되어 아무도 찾지 않는 할아버지네 찻집의 쓸쓸함을 고양이 손님을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해 냈다. <고양이 찻집> 속 차를 즐기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은퇴 후 서글펐던 할아버지의 마음과 더불어 독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저자소개

씀|박종진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달 조각》, 《북극곰이 녹아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설찌
지루한 일상에 개성 넘치는 상상력을 한 방울 섞어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좋아하는 것들을 사진과 기록으로 남겨 그림으로 표현한다. 출판, 광고, 기업과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더 포스터 북 by 설찌》, 《오늘의 기록》, 《선물》, 《설찌의 드로잉 아트북》이 있다.

목차소개

PROLOGUE

CHAPTER 1 행복한 게 뭐 어때서요
행복하고 웃긴 글만 올린다
즐거운 상태를 유지한다
모자라서 다행이야
말이 데려다준다
흑역사는 남기지 않는다
좋게 생각하면 다 좋은 일
안 좋은 일에 좋은 이유를 붙인다
고질병도 쓸모가 있다
공짜 하루
응원하는 팀이 매년 다르다
늘 지금이 좋다
숨기면 약점, 드러내면 팩트
내 자리를 안다
행복한 것이 성공한 것이다
이야기 들어주는 사람
물려받은 유산이 있다
하찮은 일을 자랑한다
격하게 반겨준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곳
불행해서 행복해지기로 했다
크게 웃는다

CHAPTER 2 오늘도 성공적으로 행복했다
한 달 전 일을 일기로 쓴다
대단하지 않아서 행복하다
졸보 토끼
낮잠을 잔다
절대 최악이 아니다
타인의 의견일 뿐이다
다 방법이 있지
어제보다 좋다
모두 편하고 즐거울 방법
남의 행복은 관람한다
공개적으로 칭찬한다
불행한 순간에도 셀카를 찍는다
사선을 넘나든다
이웃과 친하다
최악의 결말을 떠올린다
그럴 수 있다
내가 결정한다
가볍게 부드럽게 웃기게
가벼운 엉덩이
기분 좋게 맞춰준다
빨리 고백한다
파도 타듯 넘긴다
대게 맛을 알았다
놀지 않고 일만 할 수는 없지
내 손바닥 안에 둔다
사랑하는 사람을 살핀다
더한 것을 겪으면 다 쉽다
여행 가기 전에는 무조건 인내심
노 룩 패스
나아지고 있다

CHAPTER 3 나 때문에 산다
상처는 꼭꼭 씹어 먹는다
부러우면 따라 한다
인정하면 괜찮아진다
확신이 없을 땐 기다린다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이제 끌려다니지 않는다
엄청나게 좋은 상상은 가끔 한다
눈치 볼 일은 아예 안 한다
지나가는 말을 잡는다
하기 싫은 일은 습관으로 만든다
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촘촘하게 산다
아직은 대머리가 아니다
웃고 있어야 무표정이 무섭다
자뻑도 장점
적절히 포기하면 풍요롭다
코앞의 것을 꿈꾼다
대박 사건
누굴 위해 살지 않는다
어쨌든 신발
나를 웃겨라
들을 사람에게 말한다
자기애 과잉
뒷담화로 푼다
목표는 80%
글을 쓰는 이유
선택지를 만든다
맹수는 일단 진정시킨다
화를 원천 봉쇄하는 법
내 삶이 내 메시지다
기계에 맡긴다
괜히 머리 굴리지 않는다
불만이면 내가 하면 된다
나 홀로 집에 있었다
한발 물러선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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