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57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Ⅱ 올마이어의 어리석음(English Classics557 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 by Joseph Conrad)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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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은 남자 주인공 톰 린가드(Tom Lingard)가 등장하는 ‘세 권의 작품’을 묶어 일컫는 표현입니다. 작가는 1895년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을 출간하며, 천재 작가로 찬사를 받은데 힘입어 이듬해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를 발표하였습니다. 무려 20여년이 흐른 후 발표한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온 톰 린가드(Tom Lingard)에 독자들은 열광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섬(borneo)과 술라웨시 섬(Sulawesi)을 누비며 탐험하는 톰 린가드(Tom Lingard)의 여정에 동참하시겠습니까?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은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이기 이전에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데뷔작’입니다. 작가는 증기선 비다르(Vidar)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을 비롯해 수많은 해양 모험 소설(an sea adventure novel)을 통해 선원, 바다, 이국적인 섬과 원주민 등을 끊임없이 노래하였습니다. 작품은 19세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Borneo)을 배경으로 금광을 찾아 헤매는 네덜란드 무역상 카스마르 올마이어(Kaspar Almayer)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보르네오 섬의 동 칼리만탄 지역(East Kalimantan province) 삼비르(Sambir)란 작은 마을에 정착, 현지의 원주민 여성과 결혼하였고 딸 니나(Kaspar Almayer)를 두었습니다.

그는 적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광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영국군이 인근 지역을 점령하러 온다는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그들을 환영하기 위해 거대한 집을 짓습니다만……. 영국군은 판타이 강(Pantai River)이 아니라 베라우 강(Berau River)을 향했고 결국 화려하고 큰 집만 남았습니다. 책 제목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은 그가 어리석다는 의미인 동시에 현지인들이 빈 집을 부르는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국내에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2011년 샹탈 아커만 감독(Chantal Akerman)의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2011), 2016년 하뉴트(Hanyut)(2016)란 영화로 제작 및 발표된 바 있습니다.

CHAPTER I. “Kaspar! Makan!” The well-known shrill voice startled Almayer from his dream of splendid future into the unpleasant realities of the present hour. An unpleasant voice too. He had heard it for many years, and with every year he liked it less. No matter; there would be an end to all this soon. He shuffled uneasily, but took no further notice of the call. Leaning with both his elbows on the balustrade of the verandah, he went on looking fixedly at the great river that flowed?indifferent and hurried?before his eyes.

제1장. "카스파르! 마칸이요!" 잘 알려진 날카로운 목소리는 올마이어를 화려한 미래에 대한 꿈에서 현시점의 불쾌한 현실로 놀라게 했습니다. 기분 나쁜 목소리도 있어요. 그는 오랫동안 그것을 들어왔고, 매년 그는 그것을 덜 좋아했습니다. 괜찮아요. 곧 이 모든 게 끝날 거예요. 그는 불안하게 몸을 뒤척였지만, 더 이상 호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베란다의 난간에 양 팔꿈치를 기댄 채, 그는 눈앞에 흐르는 거대한 강을 응시했습니다.
CHAPTER VII. The bright sunshine of the clear mistless morning, after the stormy night, flooded the main path of the settlement leading from the low shore of the Pantai branch of the river to the gate of Abdulla’s compound. The path was deserted this morning; it stretched its dark yellow surface, hard beaten by the tramp of many bare feet, between the clusters of palm trees, whose tall trunks barred it with strong black lines at irregular intervals, while the newly risen sun threw the shadows of their leafy heads far away over the roofs of the buildings lining the river, even over the river itself as it flowed swiftly and silently past the deserted houses. For the houses were deserted too.

제7장. 폭풍우가 몰아친 밤이 지나고 안개 낀 맑은 아침의 밝은 햇살은 판타이 강 지류의 낮은 해안에서 압둘라의 집 문까지 이어지는 정착지의 주요 경로를 범람했습니다. 길은 오늘 아침에 황폐했습니다. 그것은 짙은 노란색 표면을 맨발의 부랑자에게 세게 두들겨 뻗은 야자수 무리 사이로 뻗어 있었고, 그 높은 줄기는 불규칙한 간격으로 강한 검은 선으로 그것을 가로막았고, 새로 떠오른 태양은 잎이 무성한 머리의 그림자를 멀리 던졌습니다. 강을 따라 늘어선 건물의 지붕 너머로, 심지어 황량한 집들을 빠르게 그리고 조용히 흐르는 강 자체 위로. 집들도 황폐했기 때문입니다.

CHAPTER XI. In the middle of a shadowless square of moonlight, shining on a smooth and level expanse of young rice-shoots, a little shelter-hut perched on high posts, the pile of brushwood near by and the glowing embers of a fire with a man stretched before it, seemed very small and as if lost in the pale green iridescence reflected from the ground. On three sides of the clearing, appearing very far away in the deceptive light, the big trees of the forest, lashed together with manifold bonds by a mass of tangled creepers, looked down at the growing young life at their feet with the sombre resignation of giants that had lost faith in their strength. And in the midst of them the merciless creepers clung to the big trunks in cable-like coils, leaped from tree to tree, hung in thorny festoons from the lower boughs, and, sending slender tendrils on high to seek out the smallest branches, carried death to their victims in an exulting riot of silent destruction.

제11장. 그림자 없는 달빛의 정사각형 한가운데, 매끄럽고 수평으로 펼쳐진 어린 볏짚들, 높은 기둥에 자리 잡은 작은 은신처, 근처에 있는 덤불 더미, 그리고 그 앞에 뻗은 한 남자와 함께 불타는 불씨는 매우 작고 땅에서 반사된 연두색 무지갯빛에 길을 잃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기만적인 빛으로 아주 멀리 보이는, 숲의 큰 나무들은 뒤엉킨 덩굴 식물 덩어리에 의해 여러 가지 결합으로 묶인 채, 그들의 힘에 대한 믿음을 잃은 거인들의 침울한 체념과 함께 그들의 발밑에서 자라고 있는 젊은 생명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무자비한 덩굴 식물들은 케이블처럼 큰 줄기에 매달리고, 나무에서 나무로 뛰어오르고, 낮은 가지에서 가시 돋친 장작에 매달리고, 가느다란 힘줄을 높이 날려 작은 가지를 찾아내고, 소리 없는 파괴의 폭동으로 희생자들에게 죽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저자소개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겸 해양소설가 : 본명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트 코제뇹스키(J?zef Teodor Konrad Korzeniowski),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현재의 우크라이나(Укра?на) 지토미라스카(Житомирська область) 베르댜치프(Бердич?в)에서 폴란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폴란드 귀족 가문의 외아들로 폴란드 귀족 작위(Polish Nał?cz coat-of-arms)를 소유하였으며, 훗날 영국 국적의 작가로 유명해 진 이후에도 영국 기사 작위를 거절하는 등 자신의 출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불과 열두 살의 어린 나이에 러시아와 독일, 오스트리아가 분할 지배하는 강점기를 겪었으며, 폴란드 독립운동에 투신한 부모를 잃고, 외숙부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얻지 못하자 정치범으로 처형된 아버지로 인한 25년간의 러시아군 복무를 피해 프랑스 마르세유를 거쳐 영국으로 망명, 선원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합니다.

망명자란 출신과 특유의 어투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나, 명석한 두뇌로 영어를 습득하였고 영국에서 이등항해사와 일등항해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합니다. 1886년 정식으로 영국에 귀화함으로써 그는 영국작가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란 이름은 귀화와 함께 개명한 것으로, 그는 모든 작품을 영국 국적을 취득한 후 영어로 집필해 발표하였습니다.

러시아 출생, 폴란드인 부모를 둔 그는 폴란드어 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러시아어, 영어에도 능통하였으며 모든 작품을 영어로 집필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세계문학사에서 손꼽히는 ‘비영어권 출신의 영어작가’입니다. 폴란드어와 프랑스어는 유년 시절에 배운 것이나, 영어는 선원이 되기 위해 성인이 된 후 배우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작품의 완성도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의 소설은 그의 모국어인 폴란드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와 러시아어까지 이해하지 못할 경우 온전하게 옮기기 매우 어려운 작품으로 꼽히며 이 때문에 국내에도 번역본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가 남긴 대부분의 작품은 선원으로써 세계 각지를 항해하면서 보고 들은 경험을 소재로 집필한 것으로 이 때문에 그를 ‘해양 소설가’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대표작은 오스카상을 5번, 황금종려상을 2번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의 원작 소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입니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는 국내에서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이란 작품보다, 이 소설이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의 원작 소설이란 것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각색하여 3년간 촬영해 1979년 개봉한 영화로 그에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1979), 아카데미상(1980) 등을 선사하며 대부(代父, The Godfather)(1972) 시리즈 이후 다시 한 번 세계적인 명장으로 격찬 받게 한 걸작입니다. 이후 개봉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플래툰(Platoon)(1986),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Full Metal Jacket)(1987)과 함께 현재까지도 최고의 ‘베트남전 영화’이자, ‘반전영화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콩고 자유국(?tat ind?pendant du Congo)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달리 영화의 배경은 현대의 베트남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당대 미국 관객에게 호평 받으며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베트남전 참전 국가인데다가 반전주의적인 요소를 문제 삼아 군사정권 시절 수입 금지되었고, 1988년에야 개봉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의 광기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은 지옥의 묵시록(地獄의 默示錄, Apocalypse Now)(1979) 외에도 소설 원제를 그대로 딴 영화 어둠의 묵시록(Heart Of Darkness)(1994), 인간과 거대생물체의 대립을 그린 영화 킹콩(King Kong)(2005) 등 수많은 작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습니다.

“I have wrestled with death. It is the most unexciting contest you can imagine. It takes place in an impalpable greyness, with nothing underfoot, with nothing around, without spectators, without clamour, without glory, without the great desire of victory, without the great fear of defeat, in a sickly atmostphere of tepid scepticism, without much belief in your own right, and still less in that of your adversary.”
"저는 죽음과 씨름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재미없는 대회입니다. 그것은 발밑에 아무것도 없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구경꾼도 없고, 소란스러움도 없고, 영광도 없고, 승리의 큰 욕망도 없고, 패배에 대한 큰 두려움도 없고, 병적으로 미지근한 회의 분위기에서, 당신의 권리에 대한 많은 믿음도 없이, 그리고 여전히 당신의 적수에 대한 믿음도 덜한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His very existence was improbable, inexplicable, and altogether bewildering. He was an insoluble problem. It was inconceivable how he had existed, how he had succeeded in getting so far, how he had managed to remain -- why he did not instantly disappear.”
"그의 존재 자체가 있을 것 같지 않고, 설명할 수 없고, 완전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어요. 그가 어떻게 존재해 왔는지, 어떻게 그렇게 멀리까지 가는데 성공했는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왜 그가 즉시 사라지지 않았는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01. 우크라이나 베르디치우(Бердич?в) 태생의 폴란드계 영국작가(1857~1924)
02. 벨기에(Belgium) 레오폴드 2세(Leopold II)(1835~1909)
03.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
04.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04-1.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04-2.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04-3.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
05.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를 만나는 5가지 방법
06.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07.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의 어록(Quotes)(163)
조지프 콘래드의 린가드 3부작Ⅱ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 by Joseph Conrad)(1895)
Chapter I.
Chapter II.
Chapter III.
Chapter IV.
Chapter V.
Chapter VI.
Chapter VII.
Chapter VIII.
Chapter IX.
Chapter X.
Chapter XI.
Chapter XII.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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