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645 허버트 조지 웰스의 30가지 기묘한 이야기(English Classics645 Thirty Strange Stories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2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8,910원 (10%)

도서소개

▶ 30가지 기묘한 이야기(Thirty Strange Stories by H. G. Wells)(1897)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단편집(shorts stories collection)으로 SF부터 유령(Ghost), 오컬트(Occult), 판타지(Fantasy), 괴물(Monsters), 기묘한 로맨스(Strange Romance) 등 수많은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의 상상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에서 극한상황을 맞이한 캐릭터가 등장하는가 하면(A Slip Under Microscope, A Catastrophe, Jilting of Jane), 평범한 이들이 마법처럼 신비롭고도 놀라운 일(Strange Orchid, The Story of the Late Mr. Elvesham, Pollock and the Porroh Man, A Moth)에 마주치기도 합니다.

어둠 속에서 심해의 괴수와 맞닥뜨리는가 하면(Avu Observatory, In The Abyss), 인육을 좋아하는 괴물이 등장하기도?!(Sea Raiders) 조지 웰스의 작품답게 비행기계(Argonauts of the Air)나 인간의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계(The Lord of the Dynamos)와 같은 미래에 등장할 법한 첨단기술에 대한 상상력도 놀랍습니다. 다만 The Lord of the Dynamos, A Deal in Ostriches, The Rajah's Treasure 등의 작품은 현대 독자의 시선으로 보건데 인종차별적인 묘사와 캐릭터, 서술 등이 곳곳에 등장한다는 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19세기 영국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예상치 못한 이야기(Tales of the Unexpected by H. G. Wells)(1900)는 9년 후 출간된 12가지 이야기와 꿈(Twelve Stories and a Dream by H. G. Wells)(1909)과 네 편이 중첩됩니다. Mr. Skelmersdale In Fairyland, The Story Of The Inexperienced Ghost, The New Accelerator, The Stolen Body.

▶ THE STRANGE ORCHID. The buying of orchids always has in it a certain speculative flavour. You have before you the brown shrivelled lump of tissue, and for the rest you must trust your judgment, or the auctioneer, or your good-luck, as your taste may incline. The plant may be moribund or dead, or it may be just a respectable purchase, fair value for your money, or perhaps?for the thing has happened again and again?there slowly unfolds before the delighted eyes of the happy purchaser, day after day, some new variety, some novel richness, a strange twist of the labellum, or some subtler colouration or unexpected mimicry.

이상한 난초. 난초 구입은 항상 어떤 투기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갈색으로 오그라든 조직 덩어리가 있고, 나머지 부분은 여러분의 판단력, 경매인, 또는 여러분의 행운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취향은 기울어질 수 있습니다. 그 식물은 빈사 상태일 수도 있고, 또는 단지 훌륭한 구매일 수도 있고, 당신의 돈에 대한 공정한 가치일 수도 있고, 또는 아마도, 그 일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매일, 어떤 새로운 다양성, 약간의 새로운 풍부함, 라벨룸의 이상한 비틀림 또는 어떤 미묘한 색상의 기쁨의 눈앞에서 천천히 전개됩니다. 예상된 모방입니다.

▶ THE RED ROOM. “I can assure you,” said I, “that it will take a very tangible ghost to frighten me.” And I stood up before the fire with my glass in my hand. “It is your own choosing,” said the man with the withered arm, and glanced at me askance. “Eight-and-twenty years,” said I, “I have lived, and never a ghost have I seen as yet.” The old woman sat staring hard into the fire, her pale eyes wide open. “Ay,” she broke in; “and eight-and-twenty years you have lived and never seen the likes of this house, I reckon. There’s a many things to see, when one’s still but eight-and-twenty.” She swayed her head slowly from side to side. “A many things to see and sorrow for.”

더 레드 룸. “장담할 수 있어요.” 내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유리잔을 손에 들고 불 앞에 섰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팔이 오그라든 남자가 나를 빤히 쳐다보며 말했죠. “팔십이 년이요.” 나는 말했습니다. 노파는 창백한 눈을 크게 뜨고 앉아 불을 열심히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아." 그녀가 끼어들었습니다. “당신은 820년 동안 살면서 이 집과 같은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여덟 스무 살밖에 안 됐을 때 볼 게 많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볼 것도 많고 슬퍼할 것도 많다네.”

▶ A CATASTROPHE. The little shop was not paying. The realisation came insensibly. Winslow was not the man for definite addition and subtraction and sudden discovery. He became aware of the truth in his mind gradually, as though it had always been there. A lot of facts had converged and led him to conviction. There was that line of cretonnes?four half pieces?untouched, save for half-a-yard sold to cover a stool.

재앙. 작은 가게는 돈을 내지 않았습니다. 깨달음은 무감각하게 다가왔습니다. 윈슬로(Winslow)는 확실한 덧셈과 뺄셈, 그리고 갑작스러운 발견에 능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마치 항상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마음속의 진리를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실이 수렴되어 그를 유죄 판결로 이끌었습니다. 스툴을 덮기 위해 팔린 반야드를 제외하고는 손대지 않은 상태로 반 조각 4개 정도의 크레톤 라인이 있었습니다.

▶ THE LORD OF THE DYNAMOS. The chief attendant of the three dynamos that buzzed and rattled at Camberwell, and kept the electric railway going, came out of Yorkshire, and his name was James Holroyd. He was a practical electrician, but fond of whiskey, a heavy red-haired brute with irregular teeth. He doubted the existence of the deity, but accepted Carnot’s cycle, and he had read Shakespeare and found him weak in chemistry.

다이너모스의 제왕. 캠버웰에서 윙윙거리고 덜거덕거리며 전기철도를 계속 운행하게 하는 세 개의 발전기의 수석 승무원이 요크셔에서 나왔고 그의 이름은 제임스 홀로이드였습니다. 그는 실용적인 전기 기술자였지만 불규칙한 이빨을 가진 덩치 큰 빨간 머리 짐승인 위스키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신의 존재를 의심했지만 카르노의 순환을 받아들였고 셰익스피어를 읽고 화학에 약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자소개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