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639 허버트 조지 웰스의 영미 사회 세력(English Classics639 Social Forces in England and America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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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영미 사회 세력(Social Forces in England and America by H. G. Wells)(1914)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에세이 모음집(essay collection)입니다. 블레리오의 등장(The Coming of Bl?riot)을 시작으로 제국은 살 것인가?(Will the Empire Live?), 노동 불안(The Labour Unrest), 사회적 만명 통치약(Social Panaceas), 이른바 사회과학(The So-called Science of Sociology), 미국 인구(The American Population), 이상적인 시민(The Ideal Citizen) 등 정치, 경제, 해외를 넘나드는 28편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각각의 원고는 1만자 안팎으로 그리 부담없이 읽기 좋은 에세이로, 조지 웰스의 팬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COMING OF BL?RIOT(July, 1909). From my garden I look straight upon the Channel, and there are whitecaps upon the water, and the iris and tamarisk are all asway with the south-west wind that was also blowing yesterday. M. Bl?riot has done very well, and Mr. Latham, his rival, had jolly bad luck. That is what it means to us first 2of all. It also, I reflect privately, means that I have underestimated the possible stability of aeroplanes. I did not expect anything of the sort so soon. This is a good five years before my reckoning of the year before last.

블레리오의 등장(1909년 7월). 내 정원에서 나는 해협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고, 물 위에는 흰 모자가 있고, 붓꽃과 타마리스크는 어제도 불었던 남서풍으로 인해 모두 흔들리고 있습니다. M. 블레리엇(M. Bl?riot)은 아주 잘 해냈고, 그의 라이벌인 라탐 씨(Mr. Latham)는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반성하는 것은 내가 비행기의 가능한 안정성을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그런 종류의 것을 그렇게 빨리 기대하지 않았다. 이것은 지난해를 계산하기 5년 전입니다.

▶ THE GREAT STATE. For many years now I have taken a part in the discussion of Socialism. During that time Socialism has become a more and more ambiguous term. It has seemed to me desirable to clear up my own ideas of social progress and the public side of my life by restating them, and this I have attempted in this essay. In order to do so it has been convenient to coin two expressions, and to employ them with a certain defined intention. They are firstly: The Normal Social Life, and secondly: The Great State. Throughout this essay these expressions will be used in accordance with the definitions presently to be given, and the fact that they are so used will be emphasised by the employment of capitals. It will be possible for anyone to argue that what is here defined as the Normal Social Life is not the normal social life, and that the Great State is indeed no state at all. That will be an argument outside the range delimited by these definitions.

그레이트 스테이트. 수년 동안 나는 사회주의에 대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사회주의는 점점 더 모호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진보에 대한 내 자신의 생각과 내 삶의 공적인 측면을 다시 설명함으로써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으며, 나는 이것을 이 에세이에서 시도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두 가지 표현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특정한 의도로 사용하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첫 번째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고 두 번째는 위대한 국가입니다. 이 에세이 전체에 걸쳐 이러한 표현은 현재 제공되는 정의에 따라 사용되며 그렇게 사용된다는 사실은 자본을 사용하여 강조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라고 정의된 것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아니며 위대한 국가는 실제로 국가가 전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이러한 정의로 구분되는 범위를 벗어난 인수가 됩니다.

▶ IS THERE A PEOPLE? Of all the great personifications that have dominated the mind of man, the greatest, the most marvellous, the most impossible and the most incredible, is surely the People, that impalpable monster to which the world has consecrated its political institutions for the last hundred years. It is doubtful now whether this stupendous superstition has reached its grand climacteric, and there can be little or no dispute that it is destined to play a prominent part in the history of mankind for many years to come. There is a practical as well as a philosophical interest, therefore, in a note or so upon the attributes of this legendary being. I write “legendary,” but thereby I display myself a sceptic. To a very large number of people the People is one of the profoundest realities in life. They believe?what exactly do they believe about the people?

사람이 있습니까? 인간의 마음을 지배한 모든 위대한 의인화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경이롭고, 가장 불가능하고,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은 분명히 사람들, 즉 지난 백 년 동안 세계가 그 정치 제도를 헌신한 만연한 괴물입니다. 이 엄청난 미신이 장대한 절정에 이르렀는지 여부는 이제 의심스럽고 앞으로 수년 동안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운명이라는 데에는 거의 또는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 전설적인 존재의 속성에 대한 메모에는 철학적 관심뿐 아니라 실천적 관심이 있습니다. 나는 "전설적인" 글을 쓰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 회의론자임을 드러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람들은 인생에서 가장 심오한 현실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에 대해 정확히 무엇을 믿는가?

▶ THE IDEAL CITIZEN. Our conceptions of what a good citizen should be are all at sixes and sevens. No two people will be found to agree in every particular of such an ideal, and the extreme divergences upon what is necessary, what is permissible, what is unforgivable in him, will span nearly the whole range of human possibility and conduct. As a consequence, we bring up our children in a mist of vague intimations, in a confusion of warring voices, perplexed as to what they must do, uncertain as to what they may do, doomed to lives of compromise and fluctuating and inoperative opinion.

이상적인 시민. 훌륭한 시민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모두 6과 7입니다. 어떤 두 사람도 그러한 이상에 대해 모든 세부 사항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허용 가능한지, 무엇이 용서할 수 없는지에 대한 극단적인 차이는 인간의 가능성과 행동의 거의 모든 범위에 걸쳐 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모호한 암시의 안개 속에서, 서로 싸우는 목소리의 혼란 속에서,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당혹스러워하고,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불확실하며, 타협하고 변동하고 작동하지 않는 의견의 삶을 살 운명에 처한 아이들을 양육합니다.

저자소개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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