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87 허버트 조지 웰스의 최초의 월인(月人)(English Classics587 The First Men in the Moon by H. G. Wells)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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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Fly to the Moon♬ : 저 하늘의 달은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수많은 전설과 신화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조지 웰스 이전에도 이미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1819~1880)의 오페라 Le voyage dans la lune(1875), 아일랜드 작가 로버트 크로미(Robert Cromie)(1855?1907)의 A Plunge into Space(1890) 등의 작품에서 ‘달을 향한 모험가’를 그려낸 바 있습니다.

▶ 최초의 월인(月人)(The First Men in the Moon by H. G. Wells)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과학 로맨스물(a scientific romance)로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공개된 후 1901년 출간되었습니다. 런던 사업가 베드포드 씨(Mr. Bedford)와 괴짜 물리학자 커보어 씨(Mr. Cavor)가 발명한 커보라이트(cavorite) - 중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신물질을 이용해 달로 모험을 떠납니다. 둘은 달에서 조우한 외계문명체 셀러나이트(selenites)와 때론 싸우고, 때론 피하면서 좌충우돌합니다. 베드포드 씨(Mr. Bedford)는 달의 막대한 금을 가지고 가까스로 귀환하는데 성공하지만, 커보어 씨(Mr. Cavor)는 셀러나이트에 사로잡힙니다. 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그들의 문명에 대해서 익히는 커보어 씨의 운명은 과연?!

작품이 흥행과 함께 조지 웰스가 세밀하게 묘사한 달 식민지(a lunar colony), 외계인 디스토피아(alien dystopia), 반중력물질(gravity blocking properties) 등의 개념은 ? 비록 조지 웰스가 최초로 고안한 것은 아닐지라도, 이후 수많은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Mr. Bedford Meets Mr. Cavor at Lympne. As I sit down to write here amidst the shadows of vine-leaves under the blue sky of southern Italy, it comes to me with a certain quality of astonishment that my participation in these amazing adventures of Mr. Cavor was, after all, the outcome of the purest accident. It might have been any one. I fell into these things at a time when I thought myself removed from the slightest possibility of disturbing experiences. I had gone to Lympne because I had imagined it the most uneventful place in the world. “Here, at any rate,” said I, “I shall find peace and a chance to work!”

I. 베드포드 씨(Bedford)는 림프네(Lympne)에서 카보어 씨(Mr. Cavor)를 만나다. 이태리 남부의 푸른 하늘 아래 덩굴 잎사귀 그늘이 드리워진 이 자리에 앉아 글을 쓰는 동안, 카보어 씨의 이 놀라운 모험에 내가 참여한 것이 결국 결과였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가장 순수한 사고의. 누구였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이 혼란스러운 경험의 가장 작은 가능성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을 때 이러한 것들에 빠졌습니다. 나는 림프네가 세계에서 가장 사건이 없는 곳이라고 상상했기 때문에 갔습니다. "어쨌든 여기에서," 나는 말했습니다. "나는 평화와 일할 기회를 찾을 것입니다!"

▶ XVII. The Fight in the Cave of the Moon Butchers. I do not know how far we clambered before we came to the grating. It may be we ascended only a few hundred feet, but at the time it seemed to me we might have hauled and jammed and hopped and wedged ourselves through a mile or more of vertical ascent. Whenever I recall that time, there comes into my head the heavy clank of our golden chains that followed every movement. Very soon my knuckles and knees were raw, and I had a bruise on one cheek. After a time the first violence of our efforts diminished, and our movements became more deliberate and less painful.

제17장. 달 정육점의 동굴에서의 싸움. 우리가 격자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멀리 기어올랐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겨우 몇 백 피트만 올라갔을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가 1마일 또는 그 이상의 수직 상승을 통해 우리를 끌어서 막고 뛰어오르고 쐐기를 박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 시간을 기억할 때마다 모든 움직임을 따라오는 우리의 황금 사슬의 무거운 소리가 내 머리에 떠오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손가락 마디와 무릎이 가늘어지고 한쪽 뺨에 멍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노력의 첫 번째 폭력은 줄어들었고 우리의 움직임은 더 신중하고 덜 고통스러워졌습니다.

▶ XXVI. The Last Message Cavor sent to the Earth. On this unsatisfactory manner the penultimate message of Cavor dies out. One seems to see him away there in the blue obscurity amidst his apparatus intently signalling us to the last, all unaware of the curtain of confusion that drops between us; all unaware, too, of the final dangers that even then must have been creeping upon him. His disastrous want of vulgar common sense had utterly betrayed him. He had talked of war, he had talked of all the strength and irrational violence of men, of their insatiable aggressions, their tireless futility of conflict. He had filled the whole moon world with this impression of our race, and then I think it is plain that he made the most fatal admission that upon himself alone hung the possibility?at least for a long time?of any further men reaching the moon.

XXVI. 지구에 보낸 마지막 메시지 카보어(Cavor). 이러한 불만족스러운 방식으로 카보어의 끝에서 두 번째 메시지는 사라집니다. 누군가는 우리 사이에 떨어지는 혼돈의 장막을 알지 못한 채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의도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그의 장치 가운데 푸른 어둠 속에서 멀리 그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때에도 그에게 닥쳐왔음에 틀림없는 최후의 위험을 모두 알지 못한다. 저속한 상식에 대한 그의 비참한 결핍은 그를 완전히 배신했습니다. 그는 전쟁에 대해 이야기했고, 인간의 모든 힘과 비이성적인 폭력, 그들의 만족할 줄 모르는 침략, 투쟁의 지칠 줄 모르는 무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우리 종족에 대한 이러한 인상으로 전체 달세계를 채웠고, 그러고 나서 그가 혼자서 달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적어도 오랫동안- 걸었다는 가장 치명적인 인정을 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자소개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 12가지 키워드로 읽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01. 동물학(Bachelor of Science degree in zoology)을 전공한 과학소설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02.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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