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62 조지프 콘래드의 로맨스(English Classics562 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4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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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작가는 이미 상속자들(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1)을 통해 소설가이자 편집자인 포드 매덕스 포드(Ford Madox Ford)(1873~1939)와의 공저한 바 있으며, 그 작업이 만족스러웠던지 2년 후 발표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도 포드와 공저하였습니다. 모국어가 다른 두 작가의 협업은 문학사적으로 그리 흔치 않은 사례일 것입니다만, 그들의 우정은 1909년경 돈 문제가 얽힌 분쟁으로 인해 종료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Smith, Elder & Co.에서 출간하였으며, 이듬해 미국 뉴욕 McClure, Phillips and Company에서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ART FIRST ? THE QUARRY AND THE BEACH. To yesterday and to to-day I say my polite “vaya usted con Dios.” What are these days to me? But that far-off day of my romance, when from between the blue and white bales in Don Ramon's darkened storeroom, at Kingston, I saw the door open before the figure of an old man with the tired, long, white face, that day I am not likely to forget. I remember the chilly smell of the typical West Indian store, the indescribable smell of damp gloom, of locos, of pimento, of olive oil, of new sugar, of new rum; the glassy double sheen of Ramon's great spectacles, the piercing eyes in the mahogany face, while the tap, tap, tap of a cane on the flags went on behind the inner door; the click of the latch; the stream of light.

첫 번째 파트 ? 채석장과 해변. 어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는 예의 바르게 "신과 함께 간다(vaya usted con Dios)"고 말합니다. 요즘 나에게 무슨 날이죠? 하지만 제 로맨스의 그 먼 날, 킹스턴에 있는 돈 라몬의 어두운 창고에 있는 파란색과 하얀색 베일 사이로, 저는 피곤하고, 길고, 하얀 얼굴을 한 노인의 모습 앞에서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서인도 가게의 싸늘한 냄새, 형언할 수 없는 음침한 냄새, 로코, 피멘토, 올리브유, 새로운 설탕, 라몬의 위대한 안경 유리 같은 이중 광택, 마호가니 얼굴의 날카로운 눈빛, 그리고 깃발을 두드리는 찰칵 소리가 나는 동안 안쪽 문 뒤로 갔습니다. 빗장, 빛의 흐름입니다.

PART THIRD ? CASA RIEGO. All this is in my mind now, softened by distance, by the tenderness of things remembered?the wonderful dawn of life, with all the mystery and promise of the young day breaking amongst heavy thunder-clouds. At the time I was overwhelmed?I can't express it otherwise. I felt like a man thrown out to sink or swim, trying to keep his head above water. Of course, I did not suspect Carlos now; I was ashamed of ever having done so. I had long ago forgiven him his methods. “In a great need, you must,” he had said, looking at me anxiously, “recur to desperate remedies.”

제3부 ? 카사 리에고(CASA RIEGO). 이 모든 것이 이제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거리와 기억의 부드러움, 삶의 놀라운 새벽, 무거운 천둥 구름 사이로 부서지는 젊은 날의 모든 신비와 약속이 있습니다. 당시 나는 압도당했고 달리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마치 물 위에 머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가라앉거나 수영하기 위해 쫓겨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카를로스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해본 적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나는 오래 전에 그의 방법을 용서했습니다. “매우 필요할 때, 당신은 필사적인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걱정스럽게 나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PART FOURTH ? BLADE AND GUITAR. There was a slight, almost imperceptible jar, a faint grating noise, a whispering sound of sand?and the boat, without a splash, floated. The earth, slipping as it were away from under the keel, left us borne upon the waters of the bay, which were as still as the windless night itself. The pushing off of that boat was like a launching into space, as a bird opens its wings on the brow of a cliff, and remains poised in the air. A sense of freedom came to me, the unreasonable feeling of exultation?as if I had been really a bird essaying its flight for the first time.

제4부 ? 블레이드와 기타. 거의 감지할 수 없는 약간의 항아리, 희미한 삐걱거리는 소리, 속삭이는 모래 소리가 있었고 배는 물 한 방울 없이 떠 있었습니다. 용골 아래에서 멀어지면서 땅이 미끄러지면서 우리는 바람 없는 밤처럼 고요한 만의 물 위에 떠올랐습니다. 그 배를 밀어내는 것은 마치 새가 절벽의 이마에 날개를 펴고 공중에 태세를 유지하는 것처럼 우주로 발사되는 것과 같았습니다. 자유의 느낌, 불합리한 환희, 마치 내가 정말 처음으로 날아가는 글을 쓰는 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PART FIFTH ? THE LOT OF MAN. “Why have I been brought here, your worships?” I asked, with a great deal of firmness. There were two figures in black, the one beside, the other behind a large black table. I was placed in front of them, between two soldiers, in the centre of a large, gaunt room, with bare, dirty walls, and the arms of Spain above the judge's seat. “You are before the Juez de la Primiera Instancia,” said the man in black beside the table. He wore a large and shadowy tricorn. “Be silent, and respect the procedure.”

다섯 번째 부분 - 인간의 운명. "저는 왜 여기 왔습니까, 숭배자 여러분?" 나는 매우 단호하게 물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두 명의 형상이 있었는데, 하나는 옆에 있었고 다른 하나는 큰 검은 테이블 뒤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 앞에, 두 군인 사이에, 헐벗은 더러운 벽과 판사석 위에 스페인의 품이 있는 크고 수척한 방 한가운데에 배치되었습니다. "당신은 1심 재판관(Juez de la Primiera Instancia) 앞에 있습니다,"라고 테이블 옆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말했어요. 그는 크고 그늘진 삼각뿔을 입었습니다. "침묵하고 절차를 존중하세요."

저자소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소설(Novel)입니다.

작가는 이미 상속자들(The Inheritors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1)을 통해 소설가이자 편집자인 포드 매덕스 포드(Ford Madox Ford)(1873~1939)와의 공저한 바 있으며, 그 작업이 만족스러웠던지 2년 후 발표한 로맨스(Romance by Joseph Conrad and Ford Madox Ford)(1903)도 포드와 공저하였습니다. 모국어가 다른 두 작가의 협업은 문학사적으로 그리 흔치 않은 사례일 것입니다만, 그들의 우정은 1909년경 돈 문제가 얽힌 분쟁으로 인해 종료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Smith, Elder & Co.에서 출간하였으며, 이듬해 미국 뉴욕 McClure, Phillips and Company에서 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ART FIRST ? THE QUARRY AND THE BEACH. To yesterday and to to-day I say my polite “vaya usted con Dios.” What are these days to me? But that far-off day of my romance, when from between the blue and white bales in Don Ramon's darkened storeroom, at Kingston, I saw the door open before the figure of an old man with the tired, long, white face, that day I am not likely to forget. I remember the chilly smell of the typical West Indian store, the indescribable smell of damp gloom, of locos, of pimento, of olive oil, of new sugar, of new rum; the glassy double sheen of Ramon's great spectacles, the piercing eyes in the mahogany face, while the tap, tap, tap of a cane on the flags went on behind the inner door; the click of the latch; the stream of light.

첫 번째 파트 ? 채석장과 해변. 어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는 예의 바르게 "신과 함께 간다(vaya usted con Dios)"고 말합니다. 요즘 나에게 무슨 날이죠? 하지만 제 로맨스의 그 먼 날, 킹스턴에 있는 돈 라몬의 어두운 창고에 있는 파란색과 하얀색 베일 사이로, 저는 피곤하고, 길고, 하얀 얼굴을 한 노인의 모습 앞에서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서인도 가게의 싸늘한 냄새, 형언할 수 없는 음침한 냄새, 로코, 피멘토, 올리브유, 새로운 설탕, 라몬의 위대한 안경 유리 같은 이중 광택, 마호가니 얼굴의 날카로운 눈빛, 그리고 깃발을 두드리는 찰칵 소리가 나는 동안 안쪽 문 뒤로 갔습니다. 빗장, 빛의 흐름입니다.

PART THIRD ? CASA RIEGO. All this is in my mind now, softened by distance, by the tenderness of things remembered?the wonderful dawn of life, with all the mystery and promise of the young day breaking amongst heavy thunder-clouds. At the time I was overwhelmed?I can't express it otherwise. I felt like a man thrown out to sink or swim, trying to keep his head above water. Of course, I did not suspect Carlos now; I was ashamed of ever having done so. I had long ago forgiven him his methods. “In a great need, you must,” he had said, looking at me anxiously, “recur to desperate remedies.”

제3부 ? 카사 리에고(CASA RIEGO). 이 모든 것이 이제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거리와 기억의 부드러움, 삶의 놀라운 새벽, 무거운 천둥 구름 사이로 부서지는 젊은 날의 모든 신비와 약속이 있습니다. 당시 나는 압도당했고 달리 표현할 수 없었다. 나는 마치 물 위에 머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가라앉거나 수영하기 위해 쫓겨난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카를로스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해본 적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나는 오래 전에 그의 방법을 용서했습니다. “매우 필요할 때, 당신은 필사적인 치료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라고 걱정스럽게 나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PART FOURTH ? BLADE AND GUITAR. There was a slight, almost imperceptible jar, a faint grating noise, a whispering sound of sand?and the boat, without a splash, floated. The earth, slipping as it were away from under the keel, left us borne upon the waters of the bay, which were as still as the windless night itself. The pushing off of that boat was like a launching into space, as a bird opens its wings on the brow of a cliff, and remains poised in the air. A sense of freedom came to me, the unreasonable feeling of exultation?as if I had been really a bird essaying its flight for the first time.

제4부 ? 블레이드와 기타. 거의 감지할 수 없는 약간의 항아리, 희미한 삐걱거리는 소리, 속삭이는 모래 소리가 있었고 배는 물 한 방울 없이 떠 있었습니다. 용골 아래에서 멀어지면서 땅이 미끄러지면서 우리는 바람 없는 밤처럼 고요한 만의 물 위에 떠올랐습니다. 그 배를 밀어내는 것은 마치 새가 절벽의 이마에 날개를 펴고 공중에 태세를 유지하는 것처럼 우주로 발사되는 것과 같았습니다. 자유의 느낌, 불합리한 환희, 마치 내가 정말 처음으로 날아가는 글을 쓰는 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PART FIFTH ? THE LOT OF MAN. “Why have I been brought here, your worships?” I asked, with a great deal of firmness. There were two figures in black, the one beside, the other behind a large black table. I was placed in front of them, between two soldiers, in the centre of a large, gaunt room, with bare, dirty walls, and the arms of Spain above the judge's seat. “You are before the Juez de la Primiera Instancia,” said the man in black beside the table. He wore a large and shadowy tricorn. “Be silent, and respect the procedure.”

다섯 번째 부분 - 인간의 운명. "저는 왜 여기 왔습니까, 숭배자 여러분?" 나는 매우 단호하게 물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두 명의 형상이 있었는데, 하나는 옆에 있었고 다른 하나는 큰 검은 테이블 뒤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 앞에, 두 군인 사이에, 헐벗은 더러운 벽과 판사석 위에 스페인의 품이 있는 크고 수척한 방 한가운데에 배치되었습니다. "당신은 1심 재판관(Juez de la Primiera Instancia) 앞에 있습니다,"라고 테이블 옆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말했어요. 그는 크고 그늘진 삼각뿔을 입었습니다. "침묵하고 절차를 존중하세요."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0가지 키워드로 읽는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
01. 우크라이나 베르디치우(Бердич?в) 태생의 폴란드계 영국작가(1857~1924)
02. 벨기에(Belgium) 레오폴드 2세(Leopold II)(1835~1909)
03. 암흑의 핵심(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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