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질감 (문학동네청소년 59)

김보영 | 문학동네 | 2022년 04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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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완간을 알리는 두 권의 책
『외로움의 습도』와 『희망의 질감』

하나의 테마로 7인의 작가들이 쓴 단편을 엮는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마지막 두 권, 『외로움의 습도』 『희망의 질감』이 출간되었다. 2014년에 시작되어 8년 만에, 총 열 권의 완간이다. 우리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작가들부터 청소년문학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신예 작가들까지, 그간 이 시리즈에 함께한 작가들은 41인에 이른다. 청소년문학의 최전방에 선 작가들이 감지한 지금 청소년들의 움직임,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응원을 담아 온 것이다. 이 시리즈에 많은 독자들이 점진적이고도 꾸준한 지지를 보내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진로나 관계 등 십 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거리를 각 권의 테마로 삼으면서도 “문학이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라는 모토하에 그 어떤 정답이나 교훈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시리즈의 방향성에 있다. 이번에도 작가들은 청소년의 삶을 맴도는 질문의 면면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한편, 독자의 마음속 질문이 또 다른 질문으로 확장되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네 편의 단편소설을 건넨다. 관계, 미래, 콤플렉스, 정체성, 중독, 사랑, 불안, 통과의례의 뒤를 잇는 마지막 테마는 ‘외로움’과 ‘희망’이다.

저자소개

| 지은이 |
김보영
『7인의 집행관』 「얼마나 닮았는가」로 SF어워드 대상을 두 차례 받았다. 2021년 소설집 『종의 기원』으로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다. 소설 『다섯 번째 감각』 등을 썼다.

김진나
『디다와 소풍 요정』으로 제5회 비룡소문학상을, 『소년아, 나를 꺼내 줘』로 제15회 사계절문학상을 받았다. 청소년소설 『도둑의 탄생』 『숲의 시간』 등을 썼다.

문이소
「마지막 히치하이커」로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청소년소설집 『마구 눌러 새로고침』 『우주의 집』 등에 작품을 실었다.

윤성희
제11회 황순원문학상, 제4회 김승옥문학상, 제52회 동인문학상 등을 받았다. 소설집 『날마다 만우절』 등을 썼고, 청소년소설 『눈꺼풀』 등을 썼다.

은소홀
『5번 레인』으로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금이
『금단현상』으로 제39회 소천아동문학상을, 『사료를 드립니다』로 제8회 윤석중문학상을 받았다. 청소년소설 『허구의 삶』 『유진과 유진』 『알로하, 나의 엄마들』 등을 썼고, 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 등을 썼다.

진형민
『기호 3번 안석뽕』으로 제17회 창비좋은어린이책 대상을, 『곰의 부탁』으로 제12회 권정생문학상을 받았다. 동화 『꼴뚜기』 『소리 질러, 운동장』 『사랑이 훅!』 등을 썼다.

| 엮은이 |
유영진
제2회 창비어린이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평론집 『동화의 윤리─사라진 아이들을 찾아서』 『몸의 상상력과 동화』를 썼으며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를 엮었다.

목차소개

윤성희 … 느리게 가는 마음

진형민 … 멍키스패너

김보영 … 치마와 마나

이금이 … 편집

문이소 … 유영의 촉감

은소홀 … 원동기 면허 취득기

김진나 … 체험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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