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4권 (완결)

리라레 | B&M | 2022년 04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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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본 도서에는 가상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연출 및 몰입감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생략 및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가상게임, 아포칼립스, 추리/스릴러, 시리어스물, 구원물,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재벌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남수, 군인수, 능력수, 헌신수, 다정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굴림수

사건 발생 168일째.
오늘도 어김 없이 누군가 내 옆에서 쓰러지는 소리가 들렸으며
나 또한 돌연변이 좀비들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나는 다시 살아났다.

“……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좀비 소굴로 뛰어들기까지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이 모든 게 꿈은 아닌가 하는 의심은 온몸에 남은 흉터로 가뿐하게 사라졌다.
결국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아, 죽지 못하는구나.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사이, 우연히 만난 놈이 나를 애틋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너무 진짜 같잖아…….”

아무리 현실감 있게 하라고 했지만 이건 좀 아니라느니, 끝나면 집에서 힐링이나 해야겠다는 헛소리를 하는 남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설마 이게 꿈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너무 공포에 질려 미치고 만 걸까.

“괜찮아요. 형 안 죽어요. 나중에 다 설명해 줄게요.”

놈은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어디서 찾았을지 모를 새하얀 A4용지를 내려다보며 이곳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바로 근처에 세이브 존이 있어요.”
“최도현 씨, 세이브 존이 무슨 뜻입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위화감과 잠깐 세상이 멈춘 듯 행동에 통제받는 일이 많아질수록
내가 살고 있는 이 현실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 오류 진행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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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라레

목차소개

4권
#15. 세 번째 코드 (2)
#16. 네 번째 코드
#17. 폭풍전야
#18. 무의식의 존재
#1. 기억의 형태 (외전)
#2. 몽비망 (외전)
#3. 존재의 이유 (외전)
#4. epilogue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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