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490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여행의 노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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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물섬(Treasure Island)(1883)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1886)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대표작은 역시나 장편소설이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여행기를 비롯해 연극대본, 어린이를 위한 시집, 작문법, 산문집, 편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여행의 노래(Songs of Travel, and Other Verses by Robert Louis Stevenson)(1896)는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쓴 시 64편을 묶은 시집 시가 있는 뜰의 아이들(A Child’s Garden of Verses)(1885)을 출간한 후 11년 후 발표한 시집으로, 영국 런던의 출판사 차토 & 윈더스(Chatto & Windus)에서 최초로 출간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작가가 평생 심취한 여행(Travel)을 주제로 하는 작품으로 영국 작곡가 레이프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1872~1958)의 손길로 음악화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II?YOUTH AND LOVE?II
To the heart of youth the world is a highwayside.
Passing for ever, he fares; and on either hand,
Deep in the gardens golden pavilions hide,
Nestle in orchard bloom, and far on the level land
Call him with lighted lamp in the eventide.

III - 젊음과 사랑 - II
젊은이들의 마음에 세상은 도로변입니다.
그는 영원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에,
정원 깊숙한 곳에 황금 정자가 숨어 있고,
과수원 꽃밭에 자리 잡고 저 멀리 평지에
해질녘에 등불을 켜고 그를 부르십시오.

Thick as the stars at night when the moon is down,
Pleasures assail him. He to his nobler fate
Fares; and but waves a hand as he passes on,
Cries but a wayside word to her at the garden gate,
Sings but a boyish stave and his face is gone.
달이 지는 밤의 별처럼 두껍고,
쾌락이 그를 공격합니다. 그는 자신의 고귀한 운명에
운임; 그리고 그가 지나가면서 손을 흔든다.
정원 문에서 그녀에게 외치는 말이지만,
노래를 부르지만 소년 같은 지팡이와 그의 얼굴은 사라졌습니다.

XIII?MATER TRIUMPHANS
Son of my woman’s body, you go, to the drum and fife,
To taste the colour of love and the other side of life?
From out of the dainty the rude, the strong from out of the frail,
Eternally through the ages from the female comes the male.

XIII - 물질의 승리
내 여자의 몸의 아들아, 너는 북과 파이프로 가거라,
사랑의 색과 삶의 다른 면을 맛보기 위해-
고상한 것에서 무례한 것, 강한 것에서 연약한 것,
영원히 암컷에서 세월을 거쳐 수컷이 온다.

The ten fingers and toes, and the shell-like nail on each,
The eyes blind as gems and the tongue attempting speech;
Impotent hands in my bosom, and yet they shall wield the sword!
Drugged with slumber and milk, you wait the day of the Lord.
열 개의 손가락과 발가락, 각각의 조개껍질 같은 못,
눈은 보석처럼 눈이 멀고 혀는 말을 하려고 하며,
무력한 손이 내 품에 있지만 그들은 칼을 휘두를 것입니다!
잠과 젖에 취해 주님의 날을 기다립니다.

Infant bridegroom, uncrowned king, unanointed priest,
Soldier, lover, explorer, I see you nuzzle the breast.
You that grope in my bosom shall load the ladies with rings,
You, that came forth through the doors, shall burst the doors of kings.
어린 신랑, 관을 쓰지 않은 왕, 기름부지 않은 제사장,
군인, 연인, 탐험가, 당신이 가슴에 재채기를 하는 것을 봅니다.
내 품을 더듬는 너는 여자들에게 반지를 싣고
문을 통해 나온 당신은 왕의 문을 부술 것입니다.

XXVIII?TO AN ISLAND PRINCESS
Since long ago, a child at home,
I read and longed to rise and roam,
Where’er I went, whate’er I willed,
One promised land my fancy filled.
Hence the long roads my home I made;
Tossed much in ships; have often laid
Below the uncurtained sky my head,
Rain-deluged and wind-buffeted:
And many a thousand hills I crossed
And corners turned?Love’s labour lost,
Till, Lady, to your isle of sun
I came, not hoping; and, like one
Snatched out of blindness, rubbed my eyes,
And hailed my promised land with cries.

XXVIII?섬의 공주에게
옛날부터 아이가 집에서
나는 읽고, 일어나서 돌아다니기를 갈망했습니다.
내가 어디로 갔는지, 무엇을 원했는지,
내 공상이 채워진 하나의 약속의 땅.
그러므로 나는 긴 길을 나의 집으로 만들었습니다.
배에 많이 던져졌습니다. 자주 깔았습니다
막막한 하늘 아래 내 머리는,
폭우와 바람이 부는 날씨:
그리고 내가 넘은 수천 개의 언덕들
그리고 모퉁이 돌아 - 사랑의 노동을 잃었고,
여인이여, 당신의 태양의 섬까지
나는 희망하지 않고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처럼
실명에서 빼앗아 내 눈을 비비고,
그리고 내 약속의 땅을 외치며 환호했습니다.

XXXIV?TO MY OLD FAMILIARS
Do you remember?can we e’er forget??
How, in the coiled-perplexities of youth,
In our wild climate, in our scowling town,
We gloomed and shivered, sorrowed, sobbed and feared?
The belching winter wind, the missile rain,
The rare and welcome silence of the snows,
The laggard morn, the haggard day, the night,
The grimy spell of the nocturnal town,
Do you remember??Ah, could one forget!

XXXIV?나의 오랜 가족들에게
당신은 기억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잊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꼬불꼬불 꼬불꼬불한 젊음의 혼란 속에서,
우리의 거친 기후에서, 우리의 찡그린 마을에서,
우리는 우울하고 떨고, 슬퍼하고, 흐느끼고, 두려웠습니까?
내리쬐는 겨울바람, 미사일 비,
눈의 희귀하고 환영받는 침묵,
게으른 아침, 게으른 낮, 밤,
야행성 마을의 음산한 주문,
기억나요??아, 잊을 수 있어요!

XXXVII?THE HOUSE OF TEMBINOKA
[At my departure from the island of Apemama, for which you will look in vain in most atlases, the King and I agreed, since we both set up to be in the poetical way, that we should celebrate our separation in verse. Whether or not his Majesty has been true to his bargain, the laggard posts of the Pacific may perhaps inform me in six months, perhaps not before a year. The following lines represent my part of the contract, and it is hoped, by their pictures of strange manners, they may entertain a civilised audience. Nothing throughout has been invented or exaggerated; the lady herein referred to as the author’s muse has confined herself to stringing into rhyme facts or legends that I saw or heard during two months’ residence upon the island.?R. L. S.]

XXXVII - 텐비노카의 집
[대부분의 지도책에서 헛되이 보게 될 아페마마(Apemama) 섬에서 내가 떠날 때, 왕과 나는 우리 둘 다 시적인 방식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우리의 이별을 운문으로 축하하기로 동의했습니다. 폐하가 자신의 거래에 충실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태평양의 후진국은 아마도 6개월 이내에 나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아마도 1년 전에는 아닐 것입니다. 다음 줄은 계약에서 내가 맡은 부분을 나타내며 이상한 매너의 사진으로 문명화된 청중을 즐겁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발명되거나 과장된 것은 없습니다. 여기에서 작가의 뮤즈로 언급된 여성은 내가 그 섬에 두 달 동안 머물면서 보거나 들은 운율적인 사실이나 전설에 얽매이는 데 자신을 국한시켰습니다.-R. L. S.]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1850년 영국의 북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도 활동한 ‘문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세례명은 로버트 루이스 발포어 스티븐슨(Robert Lewis Balfour Stevenson)으로, 성인이 되는 18세, 현재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으로 고쳤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과 마찬가지로, 에든버러의 서울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를 졸업한 엘리트로, 공학(engineering)을 전공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연극을 무대에 올릴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맞춰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가족의 품을 벗어나, 한명의 독립적인 문학가로써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에든버러(Edinburgh)는 스티븐슨이 태어나 자란 도시이니만큼 그와 연관된 흔적 ? 동상, 기념비, 집 등, 또한 곳곳에 있습니다.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할 1876년, 11세 연상의 미국 여성 프랜시스 패니 마틸다 반 더 그리프트 오스본(Frances "Fanny" Matilda Van de Grift Osbourne)과 사랑에 빠집니다. 문제는 그녀가 남편 사무엘 오스본(Samuel Osbourne)이 버젓이 살아있는 유부녀라는 것! 남편의 외도에 분노한 그녀는 미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자녀들과 함께 이주하였습니다. 그녀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매료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고, 남편과 별거 중인 그녀가 이혼하자마자 결혼식(1880)을 올립니다. 재혼한 패니 오스본은 1875년 사망한 허비(Hervey)를 제외하고 두 명의 자녀 ? 딸 이소벨(Isobel), 아들 로이드(Lloyd)가 있었는데, 새아빠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짓고 자신의 글을 자녀들이 읽기도 하였습니다. 보물섬(Treasure Island)(1883)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이 요양차 스위스 다보스에 머무를 당시 의붓아들 로이드가 엉터리로 그린 보물지도를 보고, 자녀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집필한 작품입니다. 작가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애정 어린 작품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의 동심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 걸작이지요!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인 것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티븐슨 가족은 1884년 영국 본머스 웨스트본(Westbourne)에 정착하였으며,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남태평양 사모아(S?moa)에서 영면에 들다(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어려서부터 기관지(bronchial trouble)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겨울철마자 심한 기침과 발열로 고생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결혼 이후에 수시로 요양원을 들락거렸습니다. 건강이 비교적 좋았던 청년기에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여행기를 집필하였고 요양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는 하나, 1888년부터는 미국을 떠나 요트 한척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 남태평양을 두루 떠돌았습니다. 그가 유독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여행과 탐험’에 매력을 느꼈고, 작가로써 적지 않은 여행기를 집필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리란 견해도 있습니다. 카스코 호(the Casco)에 몸을 싣고 하와이(Hawaii), 길버트 섬(Gilbert Islands), 타히티(Tahiti), 뉴질랜드(New Zealand)... 1889년에는 아예 남태평양의 섬 사모아(S?moa)에 정착하였습니다. 절해고도의 섬 외딴 곳에 2층짜리 저택을 세우고, 아내와 함께 사는 삶이라니...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그러나, 약해진 몸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웠고, 1894년 44세의 젊은 나이로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생의 말년에 세계 각지에서 만행을 저지르는 제국주의에 깊은 반감을 가졌고, 이 덕분에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모아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사후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모아의 성산 바이아 산(Mount Vaea)에 매장되었으며, 그의 묘에는 그가 지은 레퀴엠(Requiem)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그의 묘가 마련되어 있으며, 1.6 km 떨어진 그의 저택은 현재 Robert Louis Stevenson Museum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내 패니 스티븐슨은 남편이 없는 사모아를 떠나 미국으로 귀국했고, 1914년 사망했습니다. 패니의 유골은 1915년 딸이 사모아로 옮겨 남편과 함께 합장되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21가지 키워드로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01.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02.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03. 남태평양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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