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487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추억과 초상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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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물섬(Treasure Island)(1883)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1886)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대표작은 역시나 장편소설이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여행기를 비롯해 연극대본, 어린이를 위한 시집, 작문법, 산문집, 편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추억과 초상(Memories and Portraits by Robert Louis Stevenson)(1887)는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이 아닌, ‘인간 로버트 스티븐슨’의 성격, 취향, 경험 등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모음집으로 그의 작품을 즐겨 읽는 애독자에게 흥미롭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I. THE FOREIGNER AT HOME. Two recent books one by Mr. Grant White on England, one on France by the diabolically clever Mr. Hillebrand, may well have set people thinking on the divisions of races and nations. Such thoughts should arise with particular congruity and force to inhabitants of that United Kingdom, peopled from so many different stocks, babbling so many different dialects, and offering in its extent such singular contrasts, from the busiest over-population to the unkindliest desert, from the Black Country to the Moor of Rannoch. It is not only when we cross the seas that we go abroad; there are foreign parts of England; and the race that has conquered so wide an empire has not yet managed to assimilate the islands whence she sprang.

제1장. 집에 있는 외국인. 영국에 관한 그랜트 화이트(Grant White)의 최근 책 두 권과 악마처럼 영리한 힐레브란트(Hillebrand)의 프랑스에 관한 책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종과 국가의 분열에 대해 생각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들은 영국 거주민들에게 특별한 일치와 힘을 가지고 생겨날 것입니다. 영국 거주민들은 매우 다양한 방언을 지껄이고, 매우 다양한 방언들을 지껄이며, 그 범위 내에서 그러한 독특한 대조들을 제공합니다. 가장 바쁜 인구 과잉에서 가장 불친절한 사막에 이르기까지, 검은 나라에서 란노흐의 황무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바다를 건널 때만 해외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영국의 다른 지역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넓은 제국을 정복한 인종들은 그녀가 뛰어든 그 섬을 아직 동화시키지 못했습니다.

Ireland, Wales, and the Scottish mountains still cling, in part, to their old Gaelic speech. It was but the other day that English triumphed in Cornwall, and they still show in Mousehole, on St. Michael’s Bay, the house of the last Cornish-speaking woman. English itself, which will now frank the traveller through the most of North America, through the greater South Sea Islands, in India, along much of the coast of Africa, and in the ports of China and Japan, is still to be heard, in its home country, in half a hundred varying stages of transition.

아일랜드, 웨일스, 그리고 스코틀랜드 산들은 여전히 부분적으로 그들의 옛 게일어 화법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콘월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세인트루이스의 마우스홀에 나타납니다. 마이클스 베이는 마지막 콘월어 사용 여성의 집입니다. 영어 그 자체는 이제 북아메리카의 대부분, 남해 섬, 인도, 아프리카의 많은 해안,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항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마음을 전하게 될 것이며, 반백 가지의 다양한 전환 단계에서 모국에서는 여전히 들을 수 있습니다.

You may go all over the States, and?setting aside the actual intrusion and influence of foreigners, negro, French, or Chinese?you shall scarce meet with so marked a difference of accent as in the forty miles between Edinburgh and Glasgow, or of dialect as in the hundred miles between Edinburgh and Aberdeen. Book English has gone round the world, but at home we still preserve the racy idioms of our fathers, and every county, in some parts every dale, has its own quality of speech, vocal or verbal. In like manner, local custom and prejudice, even local religion and local law, linger on into the latter end of the nineteenth century?imperia in imperio, foreign things at home.

외국인과 흑인, 프랑스인 또는 중국인의 실제 침입과 영향력은 차치하고라도 에딘버러와 글래스고 사이의 40마일에서와 같은 억양 차이 또는 에딘버러와 애버딘 사이의 100마일에서와 같은 방언 차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북잉글리쉬는 전 세계를 돌아다녔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우리 아버지들의 야한 관용구를 보존하고 있으며, 모든 지역들은, 어떤 곳에서는, 그들 자신의 언어, 목소리 또는 언어적 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의 관습과 편견, 심지어 지역의 종교와 지역법도 19세기 후반까지도 남아있습니다. 임페리오의 제국, 국내의 이국적인 것들.

CHAPTER XII. THE CHARACTER OF DOGS. The civilisation, the manners, and the morals of dog-kind are to a great extent subordinated to those of his ancestral master, man. This animal, in many ways so superior, has accepted a position of inferiority, shares the domestic life, and humours the caprices of the tyrant. But the potentate, like the British in India, pays small regard to the character of his willing client, judges him with listless glances, and condemns him in a byword. Listless have been the looks of his admirers, who have exhausted idle terms of praise, and buried the poor soul below exaggerations.

제12장 개의 성격. 개들의 문명, 예의, 도덕은 그의 조상들의 주인인 인간의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이 종속되어 있습니다. 이 동물은 여러모로 우월한 지위를 받아들였고, 가정생활을 공유했고, 폭군의 변덕을 흥얼거렸습니다. 그러나 인도의 영국인과 같이 권력자는 그의 의뢰인의 성격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리스트 없는 시선으로 그를 판단하며, 대사로 그를 비난합니다. 쓸데없는 칭찬은 모두 소진하고, 가엾은 영혼은 과장 아래에 묻어버린 그의 추종자들의 모습들이 무색했습니다.

CHAPTER XVI. A HUMBLE REMONSTRANCE. We have recently enjoyed a quite peculiar pleasure: hearing, in some detail, the opinions, about the art they practise, of Mr. Walter Besant and Mr. Henry James; two men certainly of very different calibre: Mr. James so precise of outline, so cunning of fence, so scrupulous of finish, and Mr. Besant so genial, so friendly, with so persuasive and humorous a vein of whim: Mr. James the very type of the deliberate artist, Mr. Besant the impersonation of good nature. That such doctors should differ will excite no great surprise; but one point in which they seem to agree fills me, I confess, with wonder.

제16장 겸손한 항의. 우리는 최근에 꽤 특이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월터 베상 씨와 헨리 제임스의 예술에 대한 의견을 자세히 듣고 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두 사람: 제임스 씨는 윤곽이 매우 정확하고, 교활하고, 마무리가 매우 세심하고, 친절하고, 친절하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모호한 변덕: 제임스 씨는 고의적인 예술가, 베상트 씨는 선한 본성을 가장합니다. 그런 의사들이 달라야 한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그들이 동의하는 것 같은 한 가지 점이 저를 경이로움으로 가득 채운다고 고백합니다.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1850년 영국의 북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도 활동한 ‘문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세례명은 로버트 루이스 발포어 스티븐슨(Robert Lewis Balfour Stevenson)으로, 성인이 되는 18세, 현재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으로 고쳤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과 마찬가지로, 에든버러의 서울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를 졸업한 엘리트로, 공학(engineering)을 전공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연극을 무대에 올릴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맞춰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가족의 품을 벗어나, 한명의 독립적인 문학가로써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에든버러(Edinburgh)는 스티븐슨이 태어나 자란 도시이니만큼 그와 연관된 흔적 ? 동상, 기념비, 집 등, 또한 곳곳에 있습니다.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할 1876년, 11세 연상의 미국 여성 프랜시스 패니 마틸다 반 더 그리프트 오스본(Frances "Fanny" Matilda Van de Grift Osbourne)과 사랑에 빠집니다. 문제는 그녀가 남편 사무엘 오스본(Samuel Osbourne)이 버젓이 살아있는 유부녀라는 것! 남편의 외도에 분노한 그녀는 미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자녀들과 함께 이주하였습니다. 그녀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매료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고, 남편과 별거 중인 그녀가 이혼하자마자 결혼식(1880)을 올립니다. 재혼한 패니 오스본은 1875년 사망한 허비(Hervey)를 제외하고 두 명의 자녀 ? 딸 이소벨(Isobel), 아들 로이드(Lloyd)가 있었는데, 새아빠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짓고 자신의 글을 자녀들이 읽기도 하였습니다. 보물섬(Treasure Island)(1883)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이 요양차 스위스 다보스에 머무를 당시 의붓아들 로이드가 엉터리로 그린 보물지도를 보고, 자녀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집필한 작품입니다. 작가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애정 어린 작품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의 동심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 걸작이지요!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인 것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티븐슨 가족은 1884년 영국 본머스 웨스트본(Westbourne)에 정착하였으며,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남태평양 사모아(S?moa)에서 영면에 들다(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어려서부터 기관지(bronchial trouble)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겨울철마자 심한 기침과 발열로 고생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결혼 이후에 수시로 요양원을 들락거렸습니다. 건강이 비교적 좋았던 청년기에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여행기를 집필하였고 요양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는 하나, 1888년부터는 미국을 떠나 요트 한척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 남태평양을 두루 떠돌았습니다. 그가 유독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여행과 탐험’에 매력을 느꼈고, 작가로써 적지 않은 여행기를 집필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리란 견해도 있습니다. 카스코 호(the Casco)에 몸을 싣고 하와이(Hawaii), 길버트 섬(Gilbert Islands), 타히티(Tahiti), 뉴질랜드(New Zealand)... 1889년에는 아예 남태평양의 섬 사모아(S?moa)에 정착하였습니다. 절해고도의 섬 외딴 곳에 2층짜리 저택을 세우고, 아내와 함께 사는 삶이라니...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그러나, 약해진 몸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웠고, 1894년 44세의 젊은 나이로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생의 말년에 세계 각지에서 만행을 저지르는 제국주의에 깊은 반감을 가졌고, 이 덕분에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모아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사후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모아의 성산 바이아 산(Mount Vaea)에 매장되었으며, 그의 묘에는 그가 지은 레퀴엠(Requiem)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그의 묘가 마련되어 있으며, 1.6 km 떨어진 그의 저택은 현재 Robert Louis Stevenson Museum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내 패니 스티븐슨은 남편이 없는 사모아를 떠나 미국으로 귀국했고, 1914년 사망했습니다. 패니의 유골은 1915년 딸이 사모아로 옮겨 남편과 함께 합장되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21가지 키워드로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01.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02.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03. 남태평양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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