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485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에세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2년 03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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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물섬(Treasure Island)(1883)과 지킬 박사와 하이드(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1886)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대표작은 역시나 장편소설이지만, 그 외에도 수많은 여행기를 비롯해 연극대본, 어린이를 위한 시집, 작문법, 산문집, 편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에세이(Essays of Robert Louis Stevenson by Robert Louis Stevenson)(1906)는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이 아닌, ‘인간 로버트 스티븐슨’의 성격, 취향, 경험 등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원고로써 그의 작품을 즐겨 읽는 애독자에게 흥미롭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뉴욕의 찰스 스크리브너즈 선 출판사(Charles Scribner's Sons)에서 출판한 스티븐슨의 작품 엉겅퀴 에디션(Thistle Edition)을 통해 ‘인간 로버트 스티븐슨’을 만나보시겠습니까? 소개(INTRODUCTION)의 스티븐슨의 삶(Life Of Stevenson)은 그의 삶을 짤막하면서도 간결하게 요약해 놓아 독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PREFACE. The text of the following essays is taken from the Thistle Edition of Stevenson's Works, published by Charles Scribner's Sons, in New York. I have refrained from selecting any of Stevenson's formal essays in literary criticism, and have chosen only those that, while ranking among his masterpieces in style, reveal his personality, character, opinions, philosophy, and faith. In the Introduction, I have endeavoured to be as brief as possible, merely giving a sketch of his life, and indicating some of the more notable sides of his literary achievement;

머리말. 다음 에세이의 텍스트는 뉴욕의 찰스 스크리브너즈 선 출판사(Charles Scribner's Sons)에서 출판한 스티븐슨의 작품의 엉겅퀴 에디션(Thistle Edition)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나는 문학비평에서 스티븐슨의 형식적인 에세이를 선택하는 것을 삼가고 그의 걸작 스타일에 순위를 매기는 동안 그의 성격, 성격, 의견, 철학 및 신념을 드러내는 것만을 선택했습니다. 서문에서 나는 그의 생애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그의 문학적 성취에서 더 주목할만한 측면을 몇 가지 지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Life Of Stevenson. Robert Louis Stevenson was born at Edinburgh on the 13 November 1850. His father, Thomas, and his grandfather, Robert, were both distinguished light-house engineers; and the maternal grandfather, Balfour, was a Professor of Moral Philosophy, who lived to be ninety years old. There was, therefore, a combination of Lux et Veritas in the blood of young Louis Stevenson, which in Dr. Jekyll and Mr. Hyde took the form of a luminous portrayal of a great moral idea.

스티븐슨의 삶.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1850년 11월 13일 에든버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토마스와 할아버지 로버트는 모두 뛰어난 등대 기술자였습니다. 외할아버지인 밸푸어는 90세까지 살았던 도덕 철학 교수였습니다. 따라서 젊은 루이스 스티븐슨의 피에는 빛(Lux)과 진리(Veritas)가 결합되어 있었는데, 지킬 박사와 하이드(Dr. Jekyll and Mr. Hyde)는 위대한 도덕적 아이디어를 밝게 묘사한 형태를 취했습니다.

In the language of Pope, Stevenson's life was a long disease. Even as a child, his weak lungs caused great anxiety to all the family except himself; but although Death loves a shining mark, it took over forty years of continuous practice for the grim archer to send the black arrow home. It is perhaps fortunate for English literature that his health was no better; for the boy craved an active life, and would doubtless have become an engineer.

교황(Pope)의 언어로 스티븐슨의 삶은 긴 병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도 허약한 폐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에게 큰 불안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빛나는 표식을 사랑하지만 음침한 궁수가 검은 화살을 집으로 보내는 데 40년 이상의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그의 건강이 나아지지 않은 것은 아마도 영문학의 행운일 것입니다. 소년은 활동적인 삶을 갈망했고 틀림없이 엔지니어가 되었을 것입니다.

He had already begun a series of excursions to the south of France and other places, in search of a climate more favorable to his incipient malady; and every return to Edinburgh proved more and more conclusively that he could not live in Scotch mists. He had made the acquaintance of a number of literary men, and he was consumed with a burning ambition to become a writer. Like Ibsen's Master-Builder, there was a troll in his blood, which drew him away to the continent on inland voyages with a canoe and lonely tramps with a donkey;

그는 이미 그의 초기 질병에 더 유리한 기후를 찾아 프랑스 남부와 다른 지역으로 일련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에든버러로 돌아올 때마다 그가 스코틀랜드의 안개 속에서 살 수 없다는 것이 점점 더 결정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는 많은 문인들을 알게 되었고, 작가가 되려는 불타는 야망에 사로잡혔습니다. 헨릭 입센(Ibsen)의 작품 건축가 솔네스(Master-Builder)와 마찬가지로 그의 피에는 트롤(troll)이 있었는데, 이는 그를 카누를 타고 내륙 항해(inland voyages)를 하고 당나귀를 탄 외로운 부랑자(a canoe and lonely tramps with a donkey)로 이끌었습니다.

these gave him material for books full of brilliant pictures, shrewd observations, and irrepressible humour. He contributed various articles to magazines, which were immediately recognised by critics like Leslie Stephen as bearing the unmistakable mark of literary genius; but they attracted almost no attention from the general reading public, and their author had only the consciousness of good work for his reward. In 1880 he was married.

이것들은 그에게 훌륭한 그림, 예리한 관찰 및 억제할 수 없는 유머로 가득 찬 책을 위한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잡지에 다양한 기사를 기고했으며 레슬리 스티븐(Leslie Stephen)과 같은 비평가들은 즉시 문학적 천재성의 확실한 표식을 지닌 것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일반 독서 대중의 관심을 거의 끌지 못했고, 그들의 저자는 그의 보상에 대한 좋은 일의 의식 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1880년 그는 결혼했습니다.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1850년 영국의 북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에서 태어났습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로,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도 활동한 ‘문학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세례명은 로버트 루이스 발포어 스티븐슨(Robert Lewis Balfour Stevenson)으로, 성인이 되는 18세, 현재의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으로 고쳤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Sir Arthur Conan Doyle)과 마찬가지로, 에든버러의 서울대(?!) 에든버러 대학(The University of Edinburgh)를 졸업한 엘리트로, 공학(engineering)을 전공하였습니다. 학창 시절 연극을 무대에 올릴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으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아버지의 희망에 맞춰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가족의 품을 벗어나, 한명의 독립적인 문학가로써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에든버러(Edinburgh)는 스티븐슨이 태어나 자란 도시이니만큼 그와 연관된 흔적 ? 동상, 기념비, 집 등, 또한 곳곳에 있습니다.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할 1876년, 11세 연상의 미국 여성 프랜시스 패니 마틸다 반 더 그리프트 오스본(Frances "Fanny" Matilda Van de Grift Osbourne)과 사랑에 빠집니다. 문제는 그녀가 남편 사무엘 오스본(Samuel Osbourne)이 버젓이 살아있는 유부녀라는 것! 남편의 외도에 분노한 그녀는 미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자녀들과 함께 이주하였습니다. 그녀의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매료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고, 남편과 별거 중인 그녀가 이혼하자마자 결혼식(1880)을 올립니다. 재혼한 패니 오스본은 1875년 사망한 허비(Hervey)를 제외하고 두 명의 자녀 ? 딸 이소벨(Isobel), 아들 로이드(Lloyd)가 있었는데, 새아빠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과 사이가 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짓고 자신의 글을 자녀들이 읽기도 하였습니다. 보물섬(Treasure Island)(1883)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이 요양차 스위스 다보스에 머무를 당시 의붓아들 로이드가 엉터리로 그린 보물지도를 보고, 자녀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담을 들려주기 위해 집필한 작품입니다. 작가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아버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의 애정 어린 작품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아이들의 동심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 걸작이지요! ‘보물찾기’를 소재로 한 작품 중에서 보기 드물게 해피엔딩인 것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티븐슨 가족은 1884년 영국 본머스 웨스트본(Westbourne)에 정착하였으며,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쉬지 않고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남태평양 사모아(S?moa)에서 영면에 들다(1894)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은 어려서부터 기관지(bronchial trouble)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겨울철마자 심한 기침과 발열로 고생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결혼 이후에 수시로 요양원을 들락거렸습니다. 건강이 비교적 좋았던 청년기에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여행기를 집필하였고 요양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는 하나, 1888년부터는 미국을 떠나 요트 한척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 남태평양을 두루 떠돌았습니다. 그가 유독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여행과 탐험’에 매력을 느꼈고, 작가로써 적지 않은 여행기를 집필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리란 견해도 있습니다. 카스코 호(the Casco)에 몸을 싣고 하와이(Hawaii), 길버트 섬(Gilbert Islands), 타히티(Tahiti), 뉴질랜드(New Zealand)... 1889년에는 아예 남태평양의 섬 사모아(S?moa)에 정착하였습니다. 절해고도의 섬 외딴 곳에 2층짜리 저택을 세우고, 아내와 함께 사는 삶이라니... 생각만 해도 부럽네요! 그러나, 약해진 몸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웠고, 1894년 44세의 젊은 나이로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는 생의 말년에 세계 각지에서 만행을 저지르는 제국주의에 깊은 반감을 가졌고, 이 덕분에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모아 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사후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모아의 성산 바이아 산(Mount Vaea)에 매장되었으며, 그의 묘에는 그가 지은 레퀴엠(Requiem)이 새겨져 있습니다.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그의 묘가 마련되어 있으며, 1.6 km 떨어진 그의 저택은 현재 Robert Louis Stevenson Museum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아내 패니 스티븐슨은 남편이 없는 사모아를 떠나 미국으로 귀국했고, 1914년 사망했습니다. 패니의 유골은 1915년 딸이 사모아로 옮겨 남편과 함께 합장되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21가지 키워드로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ert Louis Stevenson)
01. 스코틀랜드(Scotland) 에든버러(Edinburgh) 출생의 영국 소설가(1850~1894)
02. 애 셋 낳은 11세 연상의 미국인 유부녀와 결혼하다(1879)
03. 남태평양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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