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황제의 누이가 되어 버렸다 5권 (완결)

소선아 | 크라운 노블 | 2022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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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의하면 아비엑시온의 오라비의 손에 죽게 될 운명인 그녀는
필사적으로 원작을 벗어나 현실로 돌아가려 한다.

“계, 계속 누, 누님이 생, 생각나서…….”
“…….”
“자, 잠도 모, 못 자고…….”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오라비인 아스타로트와 황자인 요한네스의 태도가 달라지고
아비엑시온 공주를 둘러싼 피의 궁중 암투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저자소개

소선아

목차소개

5권
내려앉는 어둠
태양성
무너지는 해, 사라진 달
마지막 전쟁
보고 싶었어요
나의 달이 되어 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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