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술꾼

임범 | 자음과모 음 | 2012년 1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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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술자리에서 풀어내는 삶 이야기!

애주가로 불리기를 자처하는 문화평론가 임범의 에세이『내가 만난 술꾼』. 이 책은 저자가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한겨레 21’에 연재했던 ‘내가 만난 술꾼’을 다듬어 엮은 책이다. 성석제, 정진영, 차승재, 구창모, 홍상수, 장선우, 김조광수, 문소리, 이준익, 공지영 등 문인과 미술가들, 법조인, 언론인, 일반 직장인, 카페와 포장마차 주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살갑고 진솔한 모습과 맛깔 나는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술을 매개로 인문들을 이야기하며, 술자리에서의 모습을 비중 있게 다룬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들을 말할 때는 인물에 집중하다가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이를 얘기할 땐 그 인물을 빌어 세대나 세태의 단상을 털어놓으며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임범은 1962년생. 한겨레신문사에서 18년 동안 사회부, 경제부, 문화부 기자와 문화부장을 지냈다. 이십대엔 술을 많이 마셨고, 삼십대엔 폭음했고, 사십대에 술을 즐기다가 지금은 애주가가 됐다. 이삼십대엔 사건 기사를 썼고, 사십대엔 영화 기사를 쓰다가, 신문사 그만둔 뒤 영화 일을 하며 ‘대중문화평론가’ ‘애주가’ 등의 직함으로 문화와 술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2010년 4월 ‘씨네21북스’에서『술꾼의 품격-마법같은 유혹과 위로, 25가지 술과 영화 이야기』라는 책을 냈으며, 2011년 6월 MBC TV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술에 대하여’를 연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극장판으로 재편집돼 2011년 9월 개봉하기도 했다.

목차소개

글쓴이의 말 _살아 있는 지인들의 조사를 쓰는 일
소설 사람들
염기정|성석제|조건영|정진영|차승재|이문형|이준동
취재하며 술 마시며
임수경|심재륜|이상수 |김의겸|조선희|털보|구창모|조광희
미술판, 예술판
홍상수|배영환|장선우|문소리|김조광수|이섭|이준익|양혜규
81학번 내 친구들
박덕건|신현준|허문영|공지영|최형두|정관용|김성수
추천사_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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