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돌콩

홍종의 | 자음 과 모음 | 2013년 04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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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작지만 단단한 돌콩 같은 소년의 성장기!

작은 영혼을 응원하는 홍종의의 소설 『달려라 돌콩』. 세상의 작고, 느리고, 못생기고, 단순한 것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키 159센티미터, 몸무게 46킬로그램의 작고 왜소한 아이 오공일. 일요일에 태어났다고 ‘공일’이라는 성의 없는 이름을 갖게 된 그는 불우한 가정환경과 불리한 체격 조건으로 핍박을 받는다. 그런 공일이 기수를 향한 꿈을 키우면서 미래를 향해 한걸음씩 다가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다 못해 훔친 차를 끌고 무모한 탈주를 감행한 공일. 스물여섯 살이나 많은 배다른 형의 목장에 도착한 그는 자신과 닮은 소 우공일을 만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우연히 기수라는 직업에 흥미를 갖게 된 공일은 불완전하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몸이 말을 타기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작지만 단단하고 여문 ‘돌콩’ 같은 공일의 성장과 함께 기수 교육과정과 훈련 등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저자소개

저자 홍종의는 1962년 충남 천안 목천에서 태어났다.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철조망꽃」이 당선되어 동화작가로 등단하였고 「부처님의 코는 어디로 갔나」로 계몽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오줌 지도』 『대나무 숲에 사는 잉어』 『초록말 벼리』 『똥바가지』 외 서른 권이 넘는 동화책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기름유출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충청도 서해바다를 위해 희망동화집 『낙지가 돌아 왔다』를 펴냈다. 작가로서의 나이 열일곱, 드디어 열일곱에 딱 맞는 청소년소설을 처음으로 쓰게 되었다.

목차소개

무면허 다마스 운전자
위조된 각서
말 타세요?
그 녀석, 우공일
기수 후보생
달려라, 우공일!
죽음과 닿아 있는 이별
겨울잠에서 깨어나다
돌콩과 고똘
달려라, 돌콩!
채찍을 챙겨라!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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