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이철환 | 자음과모 음 | 2012년 11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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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가슴 따뜻한 동화!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의 에세이『위로』. 이 책은 반쪽 붉은 나비가 되기 위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가 마음속에 핀 꽃을 따 먹은 파란나비 피터의 여정을 그린 것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200여 점의 삽화와 피터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사마귀, 판다, 뿌리 깊은 나무가 되고 싶어 하는 키 큰 나무, 분홍나비 등 모든 관계가 끝날 때마다 홀로 남겨져 아프고 외로울 때 피터는 엄마나비가 들려준 이야기를 떠올리며 위로를 받고 다시금 용기를 얻는다.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상처가 되기도 하고 미래의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우리의 삶은 강물 같은 거라고, 강물이 바다로 가는 동안 벼랑을 만나기도 하고, 치욕을 만나기도 하고, 더러운 물을 만나기도 하지만 바다로 가는 동안 강물은 일억 개의 별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는 것처럼 엄마나비와 많은 동물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질투할 것도 많고 평화롭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철환
저자 이철환은 소설과 동화와 희곡을 쓰는 작가이며, 수 년 동안 여러 지면에 ‘침묵의 소리’와 ‘풍경 너머의 풍경’을 주제로 그림을 연재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연탄길』(전 3권), 『행복한 고물상』, 『곰보빵』, 『눈물은 힘이 세다』, 『송이의 노란 우산』, 『낙타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아버지의 자전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 등 총 19권이 있다. 40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은 일본과 중국, 대만에, 『곰보빵』은 일본에, 『송이의 노란 우산』과 『낙타 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는 중국에 수출되었다.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고, 뮤지컬 〈연탄길〉 대본은 2012년도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릴 예정이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도 연극 무대에 올라갈 예정이다. 작가의 작품 중 「아름다운 이별」과 「아빠의 목발」 2편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아버지의 우산」 외 7편의 글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다. 2000년부터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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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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