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

최규창 | 자음 과 모음 | 2012년 07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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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는 꼼수다> 그 후 1년,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 문제를 통찰하다!

『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는 한국 사회와 교회에 돌직구를 던진 <나는 꼼수다>를 심층 분석하여, 나꼼수 현상과 한국 교회 및 정치 문제 등을 면밀히 살펴본 책이다. 르네 지라르, 카를 융, 니체, 미셸 푸코, 하비 콕스 등 철학자, 심리학자, 신학자들과 이부영, 류정아, 유시민, 나꼼수 4인방의 저서들을 일일이 인용하여 다방면의 인문 지식을 통해 한국 사회 흐름 속 현상을 분석한다. 2000년 전 데가볼리 지역의 귀신 들린 광인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한국인의 광기와 유교적·무속적 사고의 틀을 다루면서 나꼼수가 탄생하기에 적합한 여건과 토대를 설명하고, 일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와 김어준 등을 예로 들어 광기와 진정성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 총52회의 나꼼수 방송을 주제별로 분석하여 보수, 진보, 정부, 경제 주체들과 주로 싸운 행적들을추적하고, 나꼼수에 열광하는 대중들 앞에서 교회가 엄숙주의와 도덕주의를 버리고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자 최규창은 서강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전공. (주)KT, (주)KTF, (주)MPC를 거쳐 현재 바이오 벤처기업인 (주)포리톨 및 해외 사업을 진행하는 (주)포리토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한국기독학생회(IVF)에서 활동했고,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한국기독학생회 이사로 섬기면서 사반세기의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다. 저자 최규창은 아무 생각 없는 10대 시절을 보낸 후 문과 학생은 법과나 경영학과에 가야 한다는 주위의 권고로 별다른 생각 없이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그 후 깊은 방황의 수렁에 빠져 1980년대의 혼란스런 대학생활을 보냈다. 당시의 낙이라면 인생의 혼란에 답을 찾고자 사회과학과 신학 책을 탐독하는 정도였다. 이후 직장에서 하게 될 일을 미리 배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경영학이 대학원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통합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인생의 소명을 발견했다. 자신의 사명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는 평범한 일상의 삶 가운데 작은 신앙의 원리들을 발견하고 이론화하는 것'에 두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KT에서 시작한 직장생활은 자신의 기도(?)대로 가장 힘들고 고생스런 곳으로만 길이 열렸다. 처음 4년은 몇 건의 정부인허가 사업계획서 작성 작업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악화되고 많은 회의감 속에 보냈다. 이후 7년간 3G 이동통신 사업에 참여하면서 IT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 고민은 수익성보다는 주로 이러한 기술 변화가 가져다주는 사회적, 영적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영역은 현상적 측면을 넘는 순간 통합에 이르게 되는데, 구조적 관점에서는 동일한 원리가 발견되고 영적 측면에서는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전혀 다른 원리들이 작동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주변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들은 결국 모두 나의 문제이고 나의 영적인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현상들의 얼개와 그 원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통해 발견한 이론들은 최근 몇 년간 진행해 온 사업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었다. 사업의 세계에서는, 체계적이고 질서정연한 직장과 달리 다양한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매일의 만나'를 구하는 절박한 광야의 생활을 체험하고, 직장을 넘어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공의와 구조적 정의를 뼈저리게 갈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쓴 글이지만 이러한 미시적이고 거시적인 고민이 통합되어 녹아 있는, 다시 말해 현상보다는 원리에 집중하여 잉태한 작은 고통의 산물이다.

목차소개

추천의 글
글머리에
1. 거라사의 광인
제국의 시대와 한 마을의 딜레마
예수의 특이한 이적
폭력과 성스러움 │ 내 이름은 군대입니다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1
사탄, 유혹하는 자 │ 사탄, 공중의 권세자
광인의 위상과 마을의 음모
마귀, 지역에 묶인 존재들 │ 예수, 유일하게 다른 희생양
집단의 폭력과 거짓말 그리고 구원
영웅인가, 범죄자인가, 광인인가 │ 자살 권하는 사회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2
미시 권력과 영적인 권력들 │ 인간은 영원을 향하는 존재
2. 우리 시대의 그림자들 그리고 나꼼수
무속과 광기
온 나라 사람들이 모여 술 마시고 춤춘다 │ 카오스와 코스모스 │ 다이나믹 코리아
한국인과 광기
광기의 역사 │ 광기와 천재성 │ 스크린의 광기, 메소드 연기 │
한국은 아직 농경문화 안에 있다 │ 노래에서도 광기를 찾다 │ 광기, 행동의 비예측성이 주는 공포 │
광기, 한국인의 또 다른 얼굴 │ 신앙적 중독과 타인의 고통
나꼼수의 탄생
위대한 탄생 │ 여건이 마련되었다 │ 말 돌리는 것은 싫다
3. 나꼼수의 가능성과 한계
무덤, 광인의 거처
그 남자, 흉폭하다 │ 한 남자가 더 있다
폭력, 광기의 원인이자 제어 수단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 만인에 의한 일인의 희생 │ 지킬과 하이드의 사회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폭풍 전야의 무덤가
폭로, 폭력 기제에 대한 첫 번째 저항
자발적으로 하게 만드는 권력 │ 산 넘어 산, 공중의 권세들 │ 미시 권력은 프레임이다 │
4인의 협객들 │ 아니, 어떻게 알았지? │ 노무현이라는 사람 │
억압은 오히려 상대를 키워준다 │ 예수 시대에도 프레임은 있었다 │ 용감한 녀석들, 치졸한 녀석들
광기, 폭력 기제로부터의 유일한 생존 전략
4인의 광인들 │ 내가 미친 것인가, 사회가 미친 것인가 │ 모든 것을 걸어야 광인이다
희생, 상처 입은 제국의 복수와 광인의 운명
다시 살펴보는 마을의 음모 │ 봉도사의 구속, 권력의 꺾기도 │ SNS는 찻잔 속의 태풍이다 │
우리만 모르는 불편한 진실 │ 상황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 피가 없이는 성스러움도 없나니 │
연산군은 장생을 맞출 것인가 │ 이미 너무 많이 와버렸다
4.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교회
나꼼수의 돌직구
장유유서 따위! │ 마음만은 서울대다
나꼼수의 기나긴 싸움
나꼼수가 만들어낸 해프닝
코피 때문에 개피 보다 │ 가끔 피아 식별이 안 된다 │ 시사 돼지, 멘붕되다
나꼼수 현상과 한국 사회
대중은 변화를 원한다 │ 참된 변화는 자유로워야 가능하다 │
제발 쉽게 이야기하자 │ 엄숙한 건 개나 갖다줘라 │
프레임 싸움, 산 너머 산이다1: 그래도 정치는 희망이 보인다
프레임 싸움, 산 너머 산이다2: 그러나 경제는 갈 길이 멀다
나꼼수 현상과 한국 교회
보수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 무속의 십자가, 그 100년의 고독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그를 고치신다 │ 가치란 무엇인가 │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 공의의 문제와 비판자의 운명
나꼼수의 한계와 미래
돌들의 외침 │ 졸라 욕봤소이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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