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집요하면서도 부드럽고, 대범하면서도 감성이 서려 있던 사람. 올바른 것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했던 김구의 나라와 미래를 위한 노력이 이 책에 담겼다.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백범 김구』는 천방지축 소년이던 유년기, 동학사상을 접하고 서양 문화를 흡수하면서 성장해 온 청년기를 거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 되기까지 백범의 일생을 그린 평전이다. 한평생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지켜낸 지도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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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민수는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작가세계』 신인상(문학평론)을 수상했으며,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문학을 강의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장준하』,『이야기, 가장 인간적인 소통의 형식』,『환멸의 세계, 매혹의 서사』,『처음으로 만나는 삼국지』,『처음으로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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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소개
1. 치하포의 젊은 장수
2. 가난한 상놈의 아들
3. 차라리 마음이 올바른 사람이 되리라
4. 새 세상을 향한 싸움에 나서다
5. 사형수
6. 너를 세상을 만나다
7. 교육자의 길
8. 드센 바람이 억센 풀이 되어
9.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위하여
10. 적의 심장부를 향해 쏘다
11. 기나긴 유랑
12. 꿈에도 그리던 해방이 찾아왔건만
13. 민족의 별이 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