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선 1

공상임 | 소명출판 | 2009년 10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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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수많은 인간세계의 덕목과 가치들,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던 명.청 왕조 교체기의 인간 군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지 못할 때 결과적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공상임 소개 : 공자의 64대손인 공상임은 청 순치제(順治帝) 5년(1648) 곡부(曲阜)에서 태어났다. 곡부는 옛 노나라의 수도로, 공자와 관련한 유적이 많은 곳이다. 공상임은 성년이 될 때까지 곡부에 머물며 글공부를 하다가 31세에 향시에 응시했지만 낙제했다. 이후 고향 근처의 석문산에 초막을 짓고 은거하면서 초고를 완성했다. 37세인 1684년, 강희제(康熙帝)가 곡부에 들렀는데, 이때 공상임은 황제에게 유가 경전을 강의하고 문묘를 안내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국자감 박사에 전격적으로 발탁된 공상임은 얼마 뒤에는 회안부와 양주부 일대의 치수 사업을 담당했다. 회안부와 양주부에 머무는 동안 공상임은 백성들의 고통을 몸소 체험했고, 또 명(明)의 유민들과 사귀면서 명 왕조의 흥망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모았다. 그리하여 40세인 1687년에 을 개고했다. 북경으로 돌아온 공상임은 몇몇 한직을 옮겨 다녔고, 쉰두 살인 1699년에 을 다시 고쳐 최종판을 완성했다. 약 10년 단위로 개고 작업을 거듭한 끝에 탄생한 은 당시 북경 일대를 뒤흔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공연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공상임은 일생의 대부분을 청나라가 본격적으로 번영하기 시작한 강희제 치세기에 살았지만, 유가적 정통 왕조인 명나라의 신하임을 자임한 부친의 영향으로 전 왕조에 대해 회한과 애도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대표작인 은 바로 명의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의 서거와 남명 왕조 초기 복왕(福王) 정권의 흥망을 다룬 역사극으로, 명에 대한 애도의 뜻이 담겨 있다. 이것은 공상임이 관직에서 물러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상임이 남긴 그 밖의 작품으로는 고채(顧彩)와 함께 쓴 전기(傳奇) 와 시사집(詩詞集) , 등이 있고, 문집으로 이 있다. 한편 공상임은 고증에도 밝아 이후 형성되는 유명한 고증학 집단인 건가학파의 선구자로도 평가받는다. 강희 57년(1718)에 일흔한 살을 일기로 생을 마쳤다.

목차소개

桃花扇 1 명청 전기의 역사 명청 전기의 체제 공상임과 도화선 도화선 소인桃花扇小引 도화선 소지桃花扇小識 도화선 본말桃花扇本末 도화선 범례桃花扇凡例 도화선 고거桃花扇考據 도화선 강령桃花扇綱領 도화선 서桃花扇序 프롤로그_마당 열기 先聲 첫 번째 대목_설서 감상 聽稗 두 번째 대목_노래 수업 傳歌 세 번째 대목_석전 대제 ?丁 네 번째 대목_공연 염탐 偵戱 다섯 번째 대목_미인 대면 訪翠 여섯 번째 대목_백년 가약 眠香 일곱 번째 대목_혼수 거절 却? 여덟 번째 대목_단오 야경 鬧? 아홉 번째 대목_진중 소요 撫兵 열 번째 대목_서찰 대필 修札 열한 번째 대목_무창 입성 投轅 열두 번째 대목_남경 탈출 辭院 열세 번째 대목_황제 애도 哭主 열네 번째 대목_복왕 성토 阻奸 열다섯 번째 대목_어가 영접 迎駕 열여섯 번째 대목_내각 구성 設朝 열일곱 번째 대목_개가 종용 拒媒 열여덟 번째 대목_적전 분열 爭位 열아홉 번째 대목_화의 중재 和戰 스무 번째 대목_황하 전출 移防 여분의 스무 번째 대목_노변 담소 閒話 도화선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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