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식

이상권 | 자음 과 모음 | 2012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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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당신이 마지막으로 아이었던 날을 기억하나요?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상권의 『성인식』. '성장'과 '생명'의 뜻을 사유하는 소설집이다. 청소년들의 구체적 상황과 경험을 담은 성장소설 5편을 엮었다. 저자 고유의 생태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성인식'을 치르면서 '자기 형성적 주체(SELF FORMATIVE SUBJECT)'로 성장해가는 청소년들이 겪는 '성장통'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특히 어른과 아이의 경계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청소년들에게, 오랫동안 애착을 가져왔던 대상과 스스로 결별하는 성인식을 치러내야지만 아이의 생에서 어른의 생으로 나아가게 됨을 일깨우고 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판타지 속 청소년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현실 속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아내 공감을 자아낸다.

저자소개

한양대학을 나왔고, 계간 <창작과 비평>에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라는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가 되었다. 그동안 생태 이야기를 많이 썼고, 최근에는 ‘신이 되고 싶어 하는 인간과 반려동물’에 대한 글을 많이 쓰고 있다. 「아름다운 수탉」과 「새박사 원병오 이야기」,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중학교 국어와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2018년 새 교과과정에서는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가 고1 국어 교과서에 전작이 수록되었다. 작품으로 반려견 안락사 문제를 다룬 『개재판』,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가치에 대한 문제를 다룬 『숲은 그렇게 대답했다』, 꿈이 없는 아이가 얼마나 황폐해지는가를 들려주는 『서울 사는 외계인들』, 청소년들에게 ‘탄산음료 같다’는 평을 들은 에세이 『난 멍 때릴 때가 가장 행복해』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성인식
문자 메시지 발신인
암탉
욕짱 할머니와 얼짱 손녀
먼 나라 이야기

발표지면
해설 : 성장과 생명의 뜻을 사유하는 소설 (유성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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