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평전 44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은미희 | 자음과모 음 | 2012년 06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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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용서와 화해를 추구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삶을 조명하다!

「청소년 평전」제44권『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 책은 가톨릭 지도자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일생을 다룬 책이다. 다재다능하지만 평범한 한 청년이 수많은 어려움 속에도 좌절하지 않고 사제가 되어 세상에 평화를 실현하는 교황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엮어냈다. 특히 재임 동안 순례에 가까운 여행을 계속하며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가난과 내전으로 신음하고 불평등에 힘들어하는 나라에 관심을 가졌으며, 교황으로는 처음으로 유대교와 이슬람교를 화해시키는 데 기여했던 요한 바오로 2세의 행적을 소설처럼 재미있고 편안한 서술로 생생하게 재구성하였다. 주의의 어떤 압력에도 자신의 신념을 따라 행동하였으며, 평생을 믿음과 사랑의 지혜를 실천한 위대한 성인 요한 바오로의 생애를 통해 고통과 시련 앞에도 무릎 꿇지 않고 당당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위대한 정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60년에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성장하였다. 광주문화방송 성우를 거쳐, 《전남매일》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1996년 단편 「누에는 고치 속에서 무슨 꿈을 꾸는가」로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1999년 단편 「다시 나는 새」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1년 장편소설 『비둘기집 사람들』로 삼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금기시되고 터부시되는 근친 간의 사랑과 동성 간의 사랑 등을 중심으로 인생과 사랑의 어두운 그늘을 다뤘던 『소수의 사랑』으로 지난한 생의 그림자에 대한 고유의 진지한 성찰력을 보여 준다는 평을 받았다.

성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현대판 남사당패라 할 만한 떠돌이 엿장수 공연단의 애환을 그려 낸 『바람의 노래』를 발표했을 때는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 예사롭지 않은 솜씨로 언론의 시선을 모았다. 그의 여러 단편들을 모아 엮은 첫 단편소설집 『만두 빚는 여자』는 쓸쓸한 일상을 붙잡고 삶을 이어 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삶의 숭고함을 토로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작품으로 단편소설집 『만두 빚는 여자』가 있고, 장편소설 『소수의 사랑』, 『바람의 노래』, 『18세, 첫경험』,『바람남자 나무여자』,『나비야 나비야』, 『흑치마 사다코』등이 있으며, 청소년평전으로 『조선의 천재 화가 장승업』, 『창조와 파괴의 여신 카미유 클로델』,『인류의 빛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등이 있다.

목차소개

1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다
축복받은 탄생
꿈이 많은 소년
어머니와 형 에드문트와의 이별
사랑으로 가득한 학창 시절

2장 다재다능한 청년, 카롤
예술 문화의 중심지, 크라쿠프로 이사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다
아버지를 잃다

제3장 운명의 길
하나님의 예비하심
지하 신학교에 들어가다
사제 서품을 받다
소풍 선교를 즐기다

제4장 새로운 교황의 탄생
젊은이들에게 윤리학을 가르치다
젊은 주교 돈 보이티와
바티칸 공의회에 참석하다
새 교황이 탄생하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즉위식

제5장 인류의 빛으로 남다
세계를 순례하다
두 발의 총성
요한 바오로 2세의 하루
교황, 한국 땅에 입맞춤하다
선종에 들다

작가의 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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