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는 왜 까치에 쫓겨다닐까

김기범 | 자음 과 모음 | 2015년 1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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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동물들의 고통에 공감하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경향신문에서 환경과 생태 전문 기자로 일해 온 저자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만행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냈다. 새끼 동물을 보호소에 데려가는 행동을 일종의 ‘선의의 납치’라고 말하고, 무심코 즐겼던 돌고래 쇼와 수달 만져보기 등의 체험은 동물들에게 끔찍한 일임을 강조한 것이다. 『독수리는 왜 까치한테 쫓겨다닐까』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 ‘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한 책이다.

뉴트리아가 유해한 동물이라서 퇴치해야 한다든지, 어린 새끼 동물을 보면 구조해야 한다든지 우리는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하나씩 제시하면서 왜 우리가 동물을 알아야 하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각각의 동물 이야기 끝에는 왜가리와 황새의 차이점, 고라니와 노루의 차이점 등 궁금한 것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기범은 2006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2011년과 2012년 국제부에서 기후변화, 동·식물, 과학 기사를 쓰면서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배웠다. 201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환경, 생태 담당을 맡으면서 동물 취재라는 낯설지만 흥미진진한 세계에 뛰어들었다. 늦깎이로 환경·생태 공부를 하면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고 있다.

목차소개

우리 동물 이야기를 시작하며·4

첫 번째 이야기 | 그들을 이해하다
새끼 동물 납치 사건·12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쫓겨다닐까?·21
뉴트리아는 괴물일까?·3343년 전 멸종된 황새가 봉하마을에·44

두 번째 이야기 | 죽어 가는 동물들
동물실험은 고문이다·60공장에서 자라는 돼지·70
슬픈 동물원·81오랑우탄은 즐겁지 않다·91
바다제비를 살려라!·101길에서 죽어 가는 동물들·114

세 번째 이야기 | 위기에 빠진 동물들
잠꾸러기 붉은박쥐·130사라져 가는 점박이물범·140
가락지를 낀 철새·155해안사구에 사는 표범장지뱀·168
무기징역 받은 사육곰·177멸종 위기의 반달가슴곰·184
여우야 여우야·194

네 번째 이야기 | 바다로 나간 제돌이
제주도에서 돌고래 만나기·206제돌이와 춘삼이·213
1번 제돌이·225돌고래 쇼·237

다섯 번째 이야기 | 아끼고 사랑하기
새끼 고양이 구조·250길고양이 중성화수술·256
반려동물을 생각하다·266

인간과 동물 이야기를 마치며·276
이 책을 추천하며·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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