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사전

표정훈 | 유유 | 2022년 01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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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떤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여기, ‘이렇게까지 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에 진심인 사람이 있습니다. 출판 평론계 안에서도 소문난 책벌레로 꼽히는 표정훈 선생입니다. 선생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책에 관한 글을 써 왔습니다. 출판 칼럼니스트는 대부분 출판 관련 저널리스트로 시작하는데 표 선생은 오로지 책벌레로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출판 글쟁이가 되었지요.

표 선생은 우리말 책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궁금한 게 있으면 원서라도 구해 읽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참고문헌에 있는 책도 꼭 찾아서 읽어 보고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 그물’을 치며 노는 것이 그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도 아니고, 오로지 이 과정 자체가 즐겁다고 말하는 그를 ‘책도락가’라고 불러야겠지요.

『책의 사전』은 그의 이러한 책 덕후 활동이 고스란히 담긴 산물입니다. 그야말로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온갖 지식을 망라하고 있거든요. 당신이 책에 관해 궁금했던, 어쩌면 궁금해하지 않았던 질문까지 모두 실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분이든 한 가지는 제가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당신은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겁니다. 어디까지 책을 탐닉할 수 있을지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저자소개

저 : 표정훈
서평가이자 출판평론가, 번역가, 작가로 일해 왔다. 동서양의 문·사·철 을 가로지르며 지식을 그러모아 정리하기를 좋아한다.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 강사로 일했다.
《책의 사전》,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탐서주의자의 책》 등을 썼고, 《한국의 교양을 읽는다》, 《대통령의 책 읽기》 등을 함께 썼으며, 《한 권으로 읽는 브리태니커》, 《중국의 자유 전통》 등을 번역했고 《젠틀 매드 니스》를 함께 번역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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