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책

오카쿠라 텐신 | 시그마북스 | 2022년 01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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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읽는
『차의 책』
이 책은 저자가 보스턴 미술관 동양부 부장으로 근무하던 1906년에 영문으로 집필한 평론으로, 원제는 『The Book Of Tea』다. 기독교 문화 중심의 서구 사회에 비기독교적 동양 문화의 우수함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동서양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미학의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제목은 『차의 책』이지만 차 마시는 방법 등을 설명한 책이 아니다. 다도와 선, 도교, 꽃꽂이 등과 관계를 폭넓게 다루며 일본인의 미의식과 문화관을 서양인들에게 알리고자 한 책이다. 사진작가 오오카와 야스히로의 눈길을 끄는 사진과 함께 오카쿠라 텐신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지은이_오카쿠라 텐신
1862~1913, 본명은 오카쿠라 가쿠조다. 에치젠 후쿠이한의 사무라이 집안의 차남으로,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그는 미술계의 선구적인 지도자였다. 10세 무렵부터 한자와 영어를 익혔고 도쿄대에 진학한 이후에는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당시 도쿄대학교에 초청된 미술연구가 에른스트 페놀로사와 교류했다. 문부성에 들어간 이후에는 페놀로사 등과 함께 쇠퇴하고 있던 일본 문화의 재흥을 도모하며 미술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했다. 유럽의 미술을 공부한 후, 도쿄미술학교(현 도쿄예술대학교)를 창립하고 교장을 역임해 훌륭한 예술가들을 많이 배출했다. 이후, 요코하마 다이칸, 시모무라 세키야마 등 문하생을 육성하고 일본미술원을 창립하는 등 일본미술의 근대화와 국제화를 도모했다. 보스턴 미술관 동양부 부장으로 재임하며 여러 저서를 통해 동양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저서(영문)로는 『동양의 이상』, 『日本の目?め』, 『차의 책』 등이 있다.

목차소개

제1장 인생이 담긴 잔
제2장 차의 유파
제3장 도교와 선
제4장 다실
제5장 예술 감상
제6장 꽃
제7장 차의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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