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두 똥을 먹어요

박재용 | 해나무 | 2021년 1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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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냄새나고 지저분하다고 여겨지는 ‘똥’에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잔뜩 숨어 있다. 이 책은 똥 먹는 동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화의 비밀을 엿보는 어린이 과학 교양도서이다. 쇠똥구리, 금파리, 토끼, 코알라, 앵무새, 장미 등 똥 먹는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웃기고 재미나게, 그리고 유쾌발랄하게 풀어놓는다.

쇠똥구리가 왜 초원에 사는 초식동물의 똥만 먹는지, 토끼는 왜 자기가 싼 똥을 먹는지, 아기 코알라는 왜 엄마 똥을 먹는지, 어미 앵미새는 왜 늑대 똥을 먹는지 등 재미난 똥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어린이 독자들은 똥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동식물들의 필사적인 노력과 멋진 ‘진화 과정’을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박재용
과학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 과학과 과학을 만들어 낸 역사,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야기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다.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 년의 비밀’ 시리즈의 <멸종>, <짝짓기>, <경계>를 대표 집필했고, <과학이라는 헛소리>, <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모든 진화는 공진화다> 등을 썼다.
‘기후 위기의 본질과 대책’, ‘생명 진화 40억 년의 비밀’, ‘과학 인문학에 묻다’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과학과 일상, 과학과 예술의 만남, 과학 문화의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연결 고리를 만들어 내려 한다.

오승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카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머리에 떠오른 재미난 생각들을 스케치하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국 출판미술대전 및 한일 만화공모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했습니다. 《위험한 아이·타고난 래퍼와 가면 래퍼》, 《모닉의 홍차 가게》, 《처음이야, 고조선》, 《조선 세우기 프로젝트》, 《장영실의 생각실험실:해시계와 물시계》,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 《초등학생을 위한 빅 히스토리》, 《우린 모두 똥을 먹어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말

1. 쇠똥구리의 비밀
2. 되새김질쟁이 소
3. 말이 말하다
4. 장내 미생물들의 이야기
5. 똥파리 똥 위로 날다
6. 염소 똥은 똥글똥글
7. 토끼는 억울해
8. 엄마 똥이 제일 맛있는 코알라
9. 늑대 똥 먹는 어미 새
10. 박쥐 똥이 최고야
11. 결국 우린 모두 똥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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