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현진건 | 이새의 나무 | 2021년 1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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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단편작가로 출발한 현진건이 처음으로 장편에 붓을 든 작품으로 1933~1934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현진건의 첫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주인공 김여해는 사랑·질투·복수 등에 사로잡혀 있던 평범한 청년에서 나라와 민족의식에 눈을 떠가는 인물로 변해간다.

저자소개

현진건(1900~1943)은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조선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이다. 본관은 연주 현씨(延州 玄氏)이고 호는 빙허(憑虛)이다. 1900년 대구에서 대한제국 말기 대구 우체국장을 지낸 아버지 현경운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20년 『개벽(開闢)』에 「희생화(犧牲花)」를 발표함으로써 문필 활동을 시작하여 1921년, 「빈처」, 「술 권하는 사회」 등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1921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함으로써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홍사용(洪思容)·이상화(李相和)·나도향(羅稻香)·박종화(朴鍾和) 등과 함께 『백조(白潮』 창간동인으로 참여하여 1920년대 신문학운동에 본격적으로 가담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사 사회부장 당시 일장기말살사건으로 인하여 구속되었다. 이후 동아일보사를 사직하고 소설 창작에 전념하였으며, 빈궁 속에서도 친일문학에 가담하지 않은 채 지내다가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하였다.
근대문학 초기 한국 사실주의 단편소설의 기틀을 다진 그는 20편의 단편소설과 7편의 중·장편소설을 남겼고, 일제 지배하의 민족의 수난적 운명에 대한 객관적인 현실 묘사를 지향한 리얼리즘의 선구자로 꼽힌다.

목차소개

출옥
이마의 흉터
아귀
명화
갸륵한 일
신문 기사
수상한 방문객
검은 그림자
지난 일
어떤 연애
해결책
파랑새 오던 날
밟히는 지폐
보석 반지
어여쁜 희생
급보
삶과 죽음
돌아온 애인
고국의 흙
정열의 회호리
사랑은 준다
인생의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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