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택 단편집

정인택 | 이새의 나무 | 2021년 1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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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인택의 초기 작품은 한 인물의 다채롭게 변해가는 내면 세계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심리주의적 소설의 경향이 짙었다. 대부분의 그의 소설들은 1인칭의 화자를 등장시켜 자신의 생각과 심리 상태를 이야기하는 사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정인택의 단편 「촉루」, 「여수」, 「우울증」, 「부상관(扶桑官)의 봄」 네 편을 엮었다.

저자소개

정인택 (1909-1953)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 1936년에 데뷔작 「촉루」를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소설가 박태원, 이상 등과 친분이 깊었던 정인택은 데뷔 초기에는 인물의 심리와 의식 세계를 추적하여 내면을 그려내는 심리주의적 작품 위주로 집필하였다. 이상이 모델로 쓴 단편소설 「환시기(幻視記)」에서 여주인공을 사랑해 자살을 기도한 ‘송군’의 실제 모델이 정인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정인택은 친구인 이상이 운영하던 카페의 여급이던 권순옥을 짝사랑해 자살을 기도했고, 이후 결혼에 이르기도 했다.

목차소개

촉루

여수(旅愁)

우울증

부상관(扶桑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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