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수필집

나혜석 | 이새의 나무 | 2021년 12월 2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도서소개

예술가의 재능은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수원의 부잣집에서 태어나 그림을 공부한 서양화가 나혜석은 그림 외에 수많은 글도 남겼다. 조선 최초로 유럽일주를 한 여성으로 기억되는 나혜석이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남긴 수필들에는, 당시의 조선과는 전혀 딴 판인 양식(洋式) 생활상이 생생히 담겨있다. 이를 보는 ‘조선 여자’ 나혜석이 느꼈을 신선함과 충격 역시 그대로 전해진다.

저자소개

나혜석 (1896-1948)
일본 도쿄여자미술학교 유화과에서 서양화를 공부. 이후 화가, 작가, 여성운동가로 활동하였다. 자신에게 청혼하는 변호사 정우영에게 요절한 첫사랑의 묘지에 비석을 세워줄 것, 신혼 여행지를 그곳으로 정할 것,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하지 말 것, 시어머니와 전처 소생 자식과 떨어져 지내게 해줄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로도 조선 여성 최초로 유럽일주를 하던 중 만난 남편의 친구와 염문을 뿌리며 이혼을 하고, 이후 그 남성에게 정조 유린을 이유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거는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 행보를 이어갔다. ‘조선여자도 사람 될 욕심을 가져야겠소.’ 라고 주창한 나혜석은 가장 유명한 일제강점기 신여성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목차소개

파리-에서 본 것 느낀 것
사람이냐? 학문이냐?
구미(歐美) 부인의 가정생활
다정하고 실질적인 프랑스 부인
불란서 가정은 얼마나 다를까
이 집 설비(設備)
가벌(家閥)과 식구(食?)
가정(家庭)의 구성
가풍
주부의 권위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