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눈빛만 그윽하네

김영월 | 한국문학방송 | 2012년 10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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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다시 스산한 바람결에 잎새들은 길떠날 채비에 바쁘다. 그러나 그들은 그동안 초록의 삶에 감사하며 단풍의 고운 빛깔로 인사를 나눈다. 언제나 유한한 존재의 덧없는 사라짐은 쓸쓸하고 아름답다.
시의 나무를 가슴에 담고 하루하루 일기를 쓰듯 살아가며 언어의 열매를 주체할 수 없어 다시 세상에 내놓는다. 가거라 나의 분신들이여. 누군가에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으리라.
― 김영월,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 김영월 시인
△《한국수필》 수필(1996), 《시와산문》 시(1997) 등단
△한국수필가협회 감사. 수필작가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주택은행 지점장, 노원문화원 부원장 역임
△수필집 『느림의 미학』,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몰입하는 삶』 , 『여유 있는 삶』 외 다수
△시집 『나는 은하수로 춤추러 간다』, 『섬은 외롭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서로의 눈빛만 그윽하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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