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원집 2

유종원 | 소명출판 | 2009년 07월 3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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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당(唐) 유종원(柳宗元, 773~819)의 시문을 모두 모은 책. 그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사람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문장가일 뿐만 아니라 각종 형식의 운문 영역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올린 시인이다. 유종원은 봉건주의 시대를 산 문인으로는 드물게 보는 진보적이고 과학적인 사유의 소유자였다. 그는 하늘과 인간의 영역을 분리함으로써 절대 왕권을 부정하고 민주정신을 제창하는가 하면, 유가를 기반으로하면서도 불가.도가.법가 등의 사상도 두루 수용하는 사상적 포용성을 지녔다. 이른바 신중국 성립 이후의 그에 대한 평가가 이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하다. 유종원은 유가 부흥에 크게 공헌한 대문장가 한유에 비해 역대로 통치계층에 의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아왔다. 그것은 그의 사상적 경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집과 새로 편집한 선집이 여전히 조선에서 적잖이 유통되며 정통 고문으로서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은 바로 그의 다양한 형식의 문학 창작과 진보적 사상을 엿볼 수 있는 풍부한 자료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유종원 소개 :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한사람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문인이다. 자는 자후(子厚)이며 유하동(柳河東) 또는 유유주(柳柳州)라고도 부른다. 21세에 진사과에 급제한 후에 정치 혁신을 꾀하는 집단에 참여하였다가 몰락하여 10년 동안 벽지인 영주(永州)에서 지내며 창작에 몰두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후에 남방인 유주(柳州)에서 4년 동안 자사를 지내다가 47세의 나이로 임지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유(韓愈)와 더불어 당대의 고문운동을 선도하며 문체개혁에 나서 산문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특히 우언문(寓言文)과 산수유기(山水遊記)에 뛰어났으며, 의론문과 전기문도 뛰어나다. 시가에서도 성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늘과 인간의 영역을 나누어 왕권의 절대성에 반대하는 등 매우 진보적이었으며 유교와 불교의 통합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사회주의 이념 아래에서 뛰어난 유물론자로 대단히 높이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목차소개

柳宗元集 2 제14권 대(對) 제15권 문답(問答) 제16권 설(說) 제17권 전(傳) 제18권 소(騷) 제19권 조찬잠계(弔贊箴戒) 제20권 명잡제(銘雜題) 제21권 제서(題序) 제22권 서(序) 제23권 서(序) 제24권 서(序) 제25권 서(序) 제26권 기(記) 제27권 기(記) 제28권 기(記) 제29권 기(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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