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해 추천단편선

최서해 | 이새의 나무 | 2021년 1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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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서해가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1925년 무렵은, 일제의 경제적 수탈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때다. 토지와 쌀을 수탈하려는 일제의 치밀한 계획으로 인해 대다수의 조선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먹고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나 만주 등으로 떠나야 하는 시기였다. 이런 결핍의 시대에 최서해 역시 빈곤의 극한까지 경험한 장본인이었다. 최서해의 단편들에는 이런 자신의 경험이 리얼하게 녹아들어있다.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비로소 최서해의 작품은 현실과 가깝게 맞닿을 수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춘원 이광수도 최서해의 작품을 일컬어 ‘진정성’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저자소개

최서해(1901-1932)
본명 최학송. 1901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난 최서해는 일찍이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재로 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어머니 혼자 생계를 꾸려간 탓에 일평생 받은 교육이라곤 보통학교 3년이 전부였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16살에 만주로 이주했으나, 그 곳에서도 빈곤한 생활은 마찬가지였다. 그뒤 문학에 뜻을 두고 조선으로 돌아와 춘원 이광수와 인연을 맺고 그의 도움으로 등단하게 된다. 주로 유년시절부터 직접 겪은 가난을 리얼리즘 방식으로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들을 발표했다. 가난한 시절 얻은 위장병으로 인해 31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목차소개

홍염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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