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나관중 | 리베르 | 2021년 12월 03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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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말처럼 읽히는 유려한 문장으로 재탄생한 세계문학!

우리는 삼국지에서 나온 출사표, 도원결의, 파죽지세, 읍참마속 등의 고사성어를 친근하게 사용하고 있고, 주변 사람을 평가할 때 조조나 유비, 제갈량, 관우, 장비 등에 비교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삼국지를 책으로 직접 읽은 사람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가 않다. 특히 하루하루 시간에 쫓기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은 분량을 소화하기란 쉽지가 않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원본의 5분의 1 분량으로 과감하게 줄여 ‘한 권으로 읽는 삼국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큰 줄기를 잘라 먹지 않으면서도 역사를 가르는 중요한 사건에 대해서는 읽는 이로 하여금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나관중
생몰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원대元代 중후기에 생존하다가 명초明初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루쉰魯迅의 고증에 따르면, 대략 1330~1400년이라 한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는 관중貫中, 별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태생은 태원太原(지금의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이라 하기도 하고 동원東原(지금의 산둥山東성 둥핑東平) 출생이라는 설도 있다.

그의 생애와 사적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지만, 그는 진수陳壽 『삼국지』와 배송지裵松之 주석을 기초로 하여 당시 민간에서 유행했던 삼국에 관련된 전설과 잡극, 그리고 원대 말의 대혼란의 시기를... 더보기생몰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며, 원대元代 중후기에 생존하다가 명초明初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루쉰魯迅의 고증에 따르면, 대략 1330~1400년이라 한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는 관중貫中, 별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태생은 태원太原(지금의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이라 하기도 하고 동원東原(지금의 산둥山東성 둥핑東平) 출생이라는 설도 있다.

그의 생애와 사적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없지만, 그는 진수陳壽 『삼국지』와 배송지裵松之 주석을 기초로 하여 당시 민간에서 유행했던 삼국에 관련된 전설과 잡극, 그리고 원대 말의 대혼란의 시기를 겪으면서 축적된 사회, 정치 현실을 반영하여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방대한 규모의 장편 역사 소설 『삼국지』를 탄생시켰다.

그가 잡극 3종을 지었다고 하지만 『조태조용호풍운회趙太祖龍虎風雲會』만이 전해지고 있으며, 소설로는 『삼국지』 이외에도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志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삼수평요전三遂平妖傳』 『소진왕사화小秦王詞話』 등이 있다. 또한 『수호전水滸傳』도 그의 작품이라는 설과 시내암施耐庵과의 합작이라는 설도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으며, 『수당양조지전』과 『잔당오대사연의』도 후세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가탁한 작품으로 의심받고 있다.

원나라 말에서 명나라 초에 살았던 인물로 산시성(山西省)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개인적 기록은 가중명(賈仲明)의 『녹귀부속편(錄鬼簿續編)』에 〈그의 본적은 태원(太原)(현 산시성)이며 악부 은어(樂府隱語)가 매우 청신하다. 지정갑진(至正甲辰)(1364)에 나(가중명)와 재회하였으나, 그 후 60여 년간 소식이 없어 어디서 죽었는지 모른다〉라고 간단히 언급된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 관중(貫中)은 그의 자(字)이며 본명은 본(本),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다. 1330년 태어나 1400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고 1328년 태어나 1398년 사망했다는 기록도 있으나 모두 추정한 것이다. 원나라 때는 최하급이나마 벼슬아치 생활도 했지만 명나라가 들어선 후에는 본격적인 소설 창작에만 몰두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목차소개

제1장 흔들리는 제국
황건적의 난
도원결의
황건적 토벌
권력투쟁
동탁의 권력 장악
동탁과 연합군의 전쟁
불타는 낙양성
연합군의 내분

제2장 길 잃은 영웅들의 싸움
동탁의 최후
대군을 얻은 조조
서주성을 얻은 유비
풍운아 유비에게로
조조의 권력 장악
소패왕 손책
의리 없는 여포, 쫓겨나는 유비
황제를 자칭한 원술에 대한 협공
여포의 최후

제3장 물속으로 숨은 용
영웅 대 영웅
서주로 돌아온 유비
서주성 함락
하북의 두 장수를 베어 은혜를 갚다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다시 피는 도원의 결의
손책의 최후와 손권의 등장

제4장 천하를 가르는 대전
관도대전
원소의 멸망
복룡과 봉추
삼고초려
밀려드는 조조의 대군
장판교의 조운과 장비
손권을 일깨우는 공명
적으로부터 화살을 얻다
공명, 동남풍을 일으키다
적벽대전

제5장 천하는 삼국으로
싸우지 않고 형주 땅을 얻은 유비
주유의 최후
조조와 마초의 대결
서천을 향하여
피지 못하고 떨어진 봉(鳳)
서천을 얻은 유비
칼 하나에 의지해 적진으로 가는 관우
복황후를 때려죽이는 조조
그래도 충신은 남아있다
불붙은 한중 쟁탈전
한중을 얻은 유비

제6장 소열황제 유비
솟아오르는 형주의 불길
관우의 죽음
조조의 죽음
유비, 황제가 되다
유비의 죽음
촉(蜀)ㆍ오(吳) 동맹
공명의 남만 정벌

제7장 오장원을 적시는 눈물
출사표
사마의의 복귀
울며 마속을 베다
다시 일어서는 공명
포기할 수 없는 중원정벌
큰 뜻은 하늘에 달려있도다
오장원에 떨어진 별

제8장 삼국통일
폐위된 위의 천자
촉의 멸망
진(晋)제국 건설과 삼국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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