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마시며

길순암 | 좋은땅 | 2021년 11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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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인의 시에는 반전이 있다

치명적인 상실에 절절히 외로워하지만, 그들이 남겨준 따스한 추억을 반추하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녹록지 않은 인생길, 그중에도 사람에 대한 넉넉한 품을 잊지 않는다. 인생의 내리막길, 고요한 빈 둥지의 덧없음 속에서도 더 큰 나됨으로 채움을 입고 자신의 종착역을 계수하며 영혼의 옷매무새를 조용히 가다듬는다. 이는 시인의 기도가 되고 향기가 되어 독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공명을 남긴다.

-<추천의 글> 중에서

저자소개

시인 길순암은 1941년 충남 금산군 부리면에서 태어나 국어 교사 고 박천우 선생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4녀를 두었다. 금산문화원 산꽃시 동인들과 함께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권의 동인 시집을 냈다.

목차소개

추천의 글10

1부?희망 여는 새벽빛
그분의 사랑 14
과꽃 15
봄날 17
월영산 18
그날 (1) 19
벚꽃 20
첫사랑 22
꽃바람 23
둥지 24
날갯짓 25
큰 산 27
꽃 잔치 28
새해 (1) 29
진달래 웃음꽃 31
봄꽃 32
맑은 바람 33
새해 (2) 35
봄바람 37
아침 38
저 하늘 40
새벽 기다리며 42

2부?빗방울 머금은 무지개빛
눈물 46
세월 47
행복의 뜨락 48
약속 49
신바람 50
쉼터 51
신선한 바람 52
깊은 자리 53
열린 날 54
낮은 자리 55
태산 57
문은 말해준다 59
순천만 61
즐거운 집 62
고운 날 64
동그란 미소 66
막내딸 67
가로등 품은 가족 68
어제도 오늘도 70
그 정성 72
그 손 74
사월의 하늘이여 76
꽃비 78
작은 점 79
웃고 있다 81
동요 가족 83

3부?초록 드리운 오월빛
길 86
단오날 (1) 87
하늘빛 마시며 88
생일편지 89
동네사람 90
댓잎 편지 92
여름 바다 94
산길 95
숨어 흐르는 강 96
어리던 날 97
풀꽃 머리띠 98
모란꽃 100
아카시아 102
산나리꽃 104
채송화 106
봉숭아 꽃물 107
푸른 바람이여 108
패랭이꽃 110
단오날 (2) 111
한 송이 꽃 113
감나무 그늘 115
한 송이 장미 117
고운 웃음 119
흙에서 배우며 121
오늘도 122
친구 124
그냥 흐를 순 없을까 125
누군가 127
그늘 129
밝은 미소 131
그 꽃 133

4부?그리움 수놓은 노을빛
향수 136
석양 (1) 138
동창 139
반딧불이 140
파도타기 141
석양 (2) 143
빈집 144
가을 햇살 145
가을 노래 147
어머니 (1) 148
저 하늘 아래 149
당신 자리 151
가을빛 152
불꽃 153
빈 까치집 154
그 맛 155
감나무 (1) 157
만남 159
그날 (2) 161
더 깊이 혼자되어 162
그 자리 164
어머니 (2) 166
감나무 (2) 168
한 음절 노래 169
멀리 있어 가까운 님 171
성묘 173
먼 곳에 있어 더욱 가까운 175
그리운 당신 177
잊지 마라 178
그 시절 180
임이여 182

5부?꿈 노래하는 별빛
겨울 나무 (1) 186
꿈 187
눈꽃 189
꿈길 191
새날을 노래한다 192
별 그림자 193
숯불가마 195
꿈길을 걷네 196
겨울 바다 197
모닥불 198
겨울 나무 (2) 200
고운 별 201
하얀 날개 203
아끼던 말 한마디 204
하늘 아래 206
그날까지 208
종착역 210
꿈이어라 212
아랫목 214
12월 장미 216
큰 손길 218
당당한 그대여 219
어느 세월의 강가 220
잘도 있었구나 222
세월 따라 224
동행 225

감사의 글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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