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6일 전

미스터리 책장

조너선 래티머 | 엘릭시르 | 2021년 12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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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무죄를 증명할 시간은 단 6일뿐!
사형수 웨스틀랜드는 처형을 단 육 일 앞두고서야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 사형 집행을 막을 방법은 진범을 잡는 것뿐. 하지만 때맞춰 증인과 단서가 차례차례 사라져가는데……. 블랙 탐정 사무소의 이인자, 자칭 훌륭한 탐정 윌리엄 크레인은 이 사건을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감쪽같은 밀실과 알리바이 트릭,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예측불허의 전개. 본격 추리와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시카고식 하드보일드의 걸작이다. 할리우드의 극작가이자 “대실 해밋의 후계자”로 불리기도 한 조너선 래티머의 대표작으로, 단 엿새간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탐정과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형당하는 의뢰인을 교차로 보여주며 긴박감을 고조시킨다.

저자소개

저자 조너선 래티머Jonathan Latimer
조너선 래티머는 초창기 하드보일드 작가들 중 대중에게 오락적인 재미를 주는 능력이 독보적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헤럴드 이그재미너》, 《시카고 트리뷴》에서 범죄 사건 기자로 일한 경험을 살려 갱들이 판을 치는 시대상을 적절히 묘사하면서, 하드보일드 문법에 미국식 재치 넘치는 대사와 해학적인 유머, 서스펜스의 긴장감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탄생시켰다.
래티머는 하드보일드 작가로 분류되지만 미국 하드보일드의 전형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당시 하드보일드를 이끌었던 대실 해밋의 특징을 부분적으로는 잇고 있지만, 영국 탐정소설의 큰 특징으로 꼽히는 촘촘한 트릭이 포함되어 있을뿐더러 ‘어떻게 범행을 저질렀는가How-dun-it’라는 부분이 전체 스토리의 흥미를 잡아끄는 역할을 한다.
대표작인 『처형 6일 전』은 그의 두 번째 작품으로, 래티머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다. 짜임새는 물론, 재미 또한 대단하다는 평을 받는다. 엿새 동안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탐정의 긴박감과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시원스러운 전개가 어우러져 시간 제한 미스터리의 묘미를 한껏 살렸다.

래티머의 명탐정
윌리엄 크레인 ∥ 술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블랙 탐정 사무소의 이인자 탐정.

옮긴이 이수현
번역가, 소설가. 신화, 인류학, SF, 판타지, 추리물에 주로 관심을 두며 옮긴 책으로는 어슐러 르 귄의 『빼앗긴 자들』, ‘서부 해안 연대기’ 시리즈, 테리 프래쳇과 닐 게이먼이 공저한 『멋진 징조들』 외 『꿈꾸는 앵거스』,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 『유리 속의 소녀』, 『환상소설가의 조수』, 『피버 드림』, ‘노인의 전쟁’ 3부작, ‘다이버전트’ 시리즈, 그래픽 노벨 ‘샌드맨’ 시리즈와 ‘젠틀맨 리그’ 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소개

001 토요일 저녁
002 일요일 아침
003 월요일 아침
004 월요일 정오
005 월요일 밤
006 화요일 아침
007 화요일 오후
008 화요일 늦은 오후
009 화요일 밤
010 수요일 아침
011 수요일 정오
012 수요일 밤
013 수요일 밤
014 목요일 아침
015 목요일 정오
016 목요일 밤
금요일 아침
017 금요일 밤
018 금요일 밤
019 토요일 아침

작가 정보
해설 - 박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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