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306 나다니엘 호손의 탱글우드 테일즈

나다니엘 호손 |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 2021년 12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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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In the old city of Troezene, at the foot of a lofty mountain, there lived, a very long time ago, a little boy named Theseus. His grandfather, King Pittheus, was the sovereign of that country, and was reckoned a very wise man; so that Theseus, being brought up in the royal palace, and being naturally a bright lad, could hardly fail of profiting by the old king’s instructions. His mother’s name was Aethra. As for his father, the boy had never seen him. But, from his earliest remembrance, Aethra used to go with little Theseus into a wood, and sit down upon a moss-grown rock, which was deeply sunken into the earth. Here she often talked with her son about his father, and said that he was called Aegeus, and that he was a great king, and ruled over Attica, and dwelt at Athens, which was as famous a city as any in the world. Theseus was very fond of hearing about King Aegeus, and often asked his good mother Aethra why he did not come and live with them at Troezene. THE MINOTAUR.

오래된 도시인 트로에젠에는 아주 먼 옛날, 테세우스라는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 피테우스 왕은 그 나라의 군주였고, 매우 현명한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테세우스는 왕궁에서 자랐고, 천성적으로 총명한 젊은이였기 때문에, 늙은 왕의 명령에 의해 이익을 얻는 데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Aethra였습니다. 그의 아버지에 대해 말하자면, 그 소년은 그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트라는 어린 테세우스와 함께 숲속으로 들어가 땅속 깊이 가라앉은 이끼로 자란 바위 위에 앉곤 했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아들과 자주 그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는 아이게우스라고 불렸고, 그는 위대한 왕이며 아티카를 통치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인 아테네에서 살았습니다. 테세우스는 아이게우스 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했고, 종종 그의 좋은 어머니 아에드라에게 왜 그가 와서 그들과 함께 살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미노타우루스(THE MINOTAUR).

A great while ago, when the world was full of wonders, there lived an earth-born Giant, named Antaeus, and a million or more of curious little earth-born people, who were called Pygmies. This Giant and these Pygmies being children of the same mother (that is to say, our good old Grandmother Earth), were all brethren, and dwelt together in a very friendly and affectionate manner, far, far off, in the middle of hot Africa. The Pygmies were so small, and there were so many sandy deserts and such high mountains between them and the rest of mankind, that nobody could get a peep at them oftener than once in a hundred years. As for the Giant, being of a very lofty stature, it was easy enough to see him, but safest to keep out of his sight. THE PYGMIES.

아주 오래 전, 세상이 경이로움으로 가득 찼을 때, 안타이우스라는 지구 태생의 거인과 백만 명 이상의 호기심 많은 작은 지구 태생의 피그미족들이 살았습니다. 이 거인과 이 피그미족들은 같은 어머니(즉, 우리의 좋은 할머니 지구)의 자녀들이었고, 매우 친근하고 다정한 태도로 함께 살았습니다. 아프리카 한 복판에서요. 피그미족은 매우 작았고, 모래사막이 너무 많았고, 그들과 나머지 인류 사이에는 너무 높은 산이 있어서, 백 년에 한 번 보다 더 자주 그들을 훔쳐볼 수 없었습니다. 거인의 경우, 매우 높은 신장을 지녔기 때문에 그를 보는 것은 쉬웠지만, 그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가장 안전했습니다. 피그미 족(THE PYGMIES).

Cadmus, Phoenix, and Cilix, the three sons of King Agenor, and their little sister Europa (who was a very beautiful child), were at play together near the seashore in their father’s kingdom of Phoenicia. They had rambled to some distance from the palace where their parents dwelt, and were now in a verdant meadow, on one side of which lay the sea, all sparkling and dimpling in the sunshine, and murmuring gently against the beach. The three boys were very happy, gathering flowers, and twining them into garlands, with which they adorned the little Europa. Seated on the grass, the child was almost hidden under an abundance of buds and blossoms, whence her rosy face peeped merrily out, and, as Cadmus said, was the prettiest of all the flowers. THE DRAGON’s TEETH.

아게노르 왕의 세 아들 카드모스와 피닉스, 그리고 킬릭스는 (아름다운 아이였던) 그들의 여동생 에우로파가 아버지의 페니키아 왕국의 해안 근처에서 함께 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모가 살고 있는 궁전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거닐었고, 지금은 푸른 초원에 있었습니다. 그 한쪽에는 바다가 놓여 있었고, 햇빛에 반짝거리고 희미해졌고, 해변을 부드럽게 중얼거렸습니다. 세 소년은 꽃을 모아 화환으로 감아 작은 유로파를 장식하며 매우 행복했습니다. 풀밭에 앉아 있는 아이는 꽃망울과 꽃송이에 가려져 있었고, 그 때 그녀의 장밋빛 얼굴이 즐겁게 훔쳐보았고, 카드모스의 말처럼 꽃 중에서 가장 예뻤습니다. 용의 이빨(THE DRAGON’s TEETH).

Some of you have heard, no doubt, of the wise King Ulysses, and how he went to the siege of Troy, and how, after that famous city was taken and burned, he spent ten long years in trying to get back again to his own little kingdom of Ithaca. At one time in the course of this weary voyage, he arrived at an island that looked very green and pleasant, but the name of which was unknown to him. For, only a little while before he came thither, he had met with a terrible hurricane, or rather a great many hurricanes at once, which drove his fleet of vessels into a strange part of the sea, where neither himself nor any of his mariners had ever sailed. This misfortune was entirely owing to the foolish curiosity of his shipmates, who, while Ulysses lay asleep, had untied some very bulky leathern bags, in which they supposed a valuable treasure to be concealed. But in each of these stout bags, King Aeolus, the ruler of the winds, had tied up a tempest, and had given it to Ulysses to keep in order that he might be sure of a favorable passage homeward to Ithaca; and when the strings were loosened, forth rushed the whistling blasts, like air out of a blown bladder, whitening the sea with foam, and scattering the vessels nobody could tell whither. CIRCE’s PALACE.

여러분 중 일부는 의심할 여지없이 현명한 율리시스 왕에 대해 들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어떻게 트로이 공성전을 치렀는지, 그리고 그 유명한 도시를 빼앗기고 불태운 후, 그는 10년 동안 자신의 작은 왕국 이타카로 돌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지친 항해를 하던 어느 날, 그는 매우 푸르고 쾌적해 보이는 섬에 도착했지만,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그곳에 오기 전에 그는 끔찍한 허리케인을 만났고, 혹은 오히려 많은 허리케인을 한꺼번에 만났고, 그것은 그의 함대를 자신이나 그의 선원들 중 누구도 항해한 적이 없는 바다의 이상한 부분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 불행은 전적으로 율리시스가 잠들어 있는 동안, 매우 큰 가죽 가방들을 풀었던 그의 선원들의 어리석은 호기심 때문이었고, 그 가방들은 숨겨져야 할 귀중한 보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 튼튼한 자루마다, 바람의 지배자 아올로 왕이 폭풍우를 묶어 놓고, 율리시스에게 주어, 그가 이다카로 가는 길을 잘 가도록 하고, 끈이 느슨해지자, 그 휘파람 소리를 급히 내면서, 방광에서 나오는 거품과 산란으로 내었습니다. 혈관이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서커스 궁전(CIRCE’s PALACE).

저자소개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Hathorne? Hawthorne! : 선장이던 그의 아버지는 불과 4세의 나이에 사망해, 그는 부유한 외가댁 메닝 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의 아버지 이름은 윌리암 호손(William Hathorne)으로, 그의 본명 또한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thorne)입니다. 그러나, 살렘 마녀 재판(Salem witch trials)(1878)을 공권력이 무고한 이들을 핍박한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자신의 가문과 자기 자신을 분리하기 위해 이름에 w를 넣어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이란 ‘필명 아닌 필명’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1821~1825) : 유년 시절부터 영특함을 보였던 호손은 외가 댁의 지원으로 1821년부터 4년간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에서 수학합니다. 평생 우정을 나눈 동문들과 학교에서 만나 교류하였으며, 훗날 그가 책을 출간하거나 해외에 파견되는 등 인생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중에는 훗날 14대 대통령에 오른 프랭클린 피어스(Franklin Pierce)도 있었으며, 호손은 대통령 선거 이전에 그를 위한 평전을 집필하였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그의 도움으로, 호손은 영국 리버풀의 영사로 임명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럽을 여행하며 이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Henry Wadsworth Longfellow), 그의 단편집 출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부호 가문의 호레이쇼 브리지(Horatio Bridge) 등도 나다니엘 호손이 보든 칼리지에서 만난 학우들입니다.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1837, 1842) : 호손은 첫 소설 Fanshawe(1828)가 폭망(?!)한 후 장편이 아닌, 단편에 열중하며 40여편의 단편과 소품을 잇달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단편 18편을 골라 1837년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1837, 1842)란 단편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때 보든 칼리지 동문 호레이쇼 브리지(Horatio Bridge)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연재한 것을 다시 묶어 두 권짜리 단행본으로 묶어 출간하였다는 뜻에서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란 제목을 붙였습니다. 1841년에는 21개의 단편을 더해 재출간하였습니다.

14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의 전기(1852)를 쓴 이유는? : 14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는 나다니엘 호손과 보든 칼리지에서 함께 수학한 동문으로, 호손은 그의 대통령 출마를 돕기 위해 1852년 그의 전기 프랭클린 피어스의 삶(The Life of Franklin Pierce)을 집필하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피어스는 14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고 호손을 최우방국인 영국 리버풀 영사로 임명하였습니다. 촌동네 세관원이 친구 덕에 영사로 고속 승진한 셈입니다. 1853년부터 1857년까지 영사직을 수행한 호손은 이후 유럽을 여행한 후 1860년 고향으로 돌아와 집필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오랜 친구이자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피어스와 함께 여행하던 1864년 60세의 나이로 객사하였습니다.

피어스의 입장에서는 이렇습니다. 피어스는 세 명의 아들을 두었으나, 질병과 불의의 사고로 모두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불행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을 마친 피어스는 병약한 아내 요양차 미국을 벗어나 마데이라 제도에서 2년간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1863년 결국 아내를 잃고 크게 상심할 수 박에 없었는데... 당시 병마에 시달리던 호손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요양 여행을 떠나는데, 그만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친구마저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01. 주홍글씨가 아니라, 주홍글자?!
02. 세일럼 마녀 재판(Salem witch trials)(1692)
03. Hathorne? Hawthorne!
04. 보든 칼리지(Bowdoin College)(1821~1825)
05. 첫 작품 팬쇼(Fanshawe)(1828)를 불태우다
06. 두 번 해준 이야기(Twice Told Tales)(1837, 1842)
07. 세관(The Custom-House)(1846~1849)
08. 14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의 전기(1852)를 쓴 이유는?
09.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나다니엘 호손의 탱글우드 테일즈(Tanglewood Tales by Nathaniel Hawthorne)(1853)
The Wayside. Introductory.
The Minotaur.
The Pygmies.
The Dragon’s Teeth.
Circe’s Palace.
The Pomegranate Seeds.
The Golden Fleece.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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