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로 달라지는 아이의 행복

김태형 | 마음 세상 | 2021년 11월 2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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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딸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육아


이 책은 이 시대 딸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을 위한 한 중년 남자의 솔직한 육아 ‘보고서’입니다.
저자는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느새 본인도 같이 성장하고 있음을 깊이 깨닫고 딸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낸 ‘고백서’입니다.
아이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앞으로의 아이 인생에 대한 희망과 지지를 띄워 보내는 ‘편지’입니다.
저자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입니다.




▶ 딸, 빛나는 보석과도 같은 선물!


아이가 태어난 10년 전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빠인 나도 참 많이 성장한 느낌이다. 이제 11년 차 아빠가 되었고 곧 다가올 아이의 사춘기를 걱정 반 기대 반 속에서 기다 리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10년이 지나서 아이가 당당히 성인이 되었을 때 다시 한 번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 볼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서원이는 정말로 아빠의 인생을 밝게 비춰주는 보석과도 같은 선물이다. 이제 그 보답으로 아빠의 진심을 담아 이 책 을 선물해 주고자 한다. 서원아, 아빠 딸로 와줘서 고마워 그리고 많이 사랑해!



▶ 아이 언어교육 팁 5가지


1. 왜 배우는지 알아야 한다

아이는 잘 못 알아듣는 언어, 특히 외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다. 아무리 부모가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열심히 시킨다고 해도 정작 본인은 불편하고 몸에 와 닫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백문이 불여일견, 가족과 함께 외국 여행을 가본 다던지 그 나라 사람과 접촉하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내가 배우는 말이 실생활 속에서 들린다면 신기하면서도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부모님이 그 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말을 못 하는 불편함을 몸소 체험한다면 언어의 필요성을 본인이 더 잘 느낀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2. 조금씩 꾸준히 하자

언어는 습관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IQ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까지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이 끝내야 한다는 진도 욕심보다는 조금씩 자주 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자. 각자 수준에 따라 매일 그 나라 언어로 짧게 일기를 쓴다 던 지 1, 2페이지 정도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심어주면 좋다. 습관이 형성되는 초반에는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같이 앉아서 도와주거나 지켜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놀이 중심으로 배우게 하자

일단 나이가 어릴수록 뭐든지 재미가 중요하다. 언어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언어에 노출해 주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면서 같이 노래 부르고 춤추면서 몸으로 직접 배우는 것도 좋다. 또한 읽기에 관심이 있다면 간단한 만화책이나 동화책도 흥미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말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자

언어는 일단 말을 해야 소통이 가능하고 재미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주거나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듣기가 가능하고 들어야 자연스럽게 말하기도 가능하다. 그러고 나서 그 다음 단계인 읽기 쓰기로 넘어갈 수 있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은 이러한 말하기의 즐거움 건너뛰고 무조건 수동적인 이해(읽기/듣기)만 강요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수동적인 학습 방식은 재미가 없다. 표현(말하기/쓰기)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언어의 재미에 더욱더 쉽게 빠질 수 있다.

5. 부모의 조바심은 금물이다.

언어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 개를 먹였다고 한 개가 바로 나오는 게 아니다. 갓난아기가 말을 처음 배울 때도 수천 번, 수만 번 부모의 말을 반복적으로 듣고 나서야 비로소 엄마, 아빠라는 한 단어를 내뱉는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는 더 많은 반복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기다려줘야 한다. 한 번에 봇물 쏟아지듯 술술 말하지는 않겠지만 아이는 흡수성이 빨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입이 열리게 되어 있다. 그때까지 조바심을 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 아이가 부담스러워하거나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교육은 더 힘들어진다. 자칫 그동안 투입한 본전 생각 때문에 아이의 상태에 상관없이 계속 밀어 붙이다가는 자칫 말 장 도루묵을 만들 수도 있다. 언어는 마라톤과 같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히 한 발짝 내디뎌야 한다.




▶ 초등학생 학원 선택 팁 5가지


1.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하자

대부분 부모가 시켜서 아이는 원하지 않아도 학원에 다닌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학원을 부모의 강요와 지나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닌다면 재미가 없어 학습효과도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지 않게 된다. 등 떠밀려 다니게 하지 말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기회를 주자. 만약, 본인이 원하는 게 없다면 부모가 추천해주고 한 달 후 본인이 결정할 수 있게 선택권을 주는 것도 좋다.

2. 가능한 예체능 위주로 보내자

초등학생(특히 저학년)은 신체발달이나 감성 지수를 올릴 수 있는 적기다. 스포츠를 통한 자신감, 음악을 통한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몸과 마음의 키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 특히, 남자아이는 음악학원, 여자아이는 운동 학원을 추천한다.

3. 최소 1달은 다니기로 약속하자

아이들은 쉽게 흥미를 잃어버리는 속성을 고려해서 학원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와 약속을 하자. 금방 그만두면 참을성이 없어지고 뭐든지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일단 해보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

4. 너무 먼 거리의 학원은 피하자

아무리 좋은 학원이나 아이가 원하는 학원이라 할지라도 이동 시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다. 이동에 대한 부담과 피로감이 커져 실제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능한 혼자서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근거리의 학원이 바람직하다.

5. 피드백에 귀 기울이자

학원에서의 일은 부모가 잘 알 수 없다. 아이도 학원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부모가 실망한다고 생각해서 웬만하면 말을 꺼내지 않고 숨기는 경향이 있다. 아이가 어떻게 반응하고 따라오는지 적절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주변의 평가뿐만 아니라, 학생 수와 원장의 스타일을 직접 방문 상담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




▶ 아이 현장학습 팁 5가지


1. 채찍 말고 당근도 필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이는 현장학습보다 사실 먹는 걸 더 좋아한다. 지난주에는 마카롱, 이번 주에는 팥빙수다. 다음 번에는 뭘 줘야 할까 고민이다. 부모의 욕심을 당근으로 조금 채워보자.

2. 실제 체험이 중요! (오감으로 느끼자)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는 게 아이의 오감을 자극해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이번 서예 체험을 통해 '추사 김정희'라는 글자를 조금 더 오래 기억할 거 같다.

3. 탐방 느낌을 말해보자! (생각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그 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아는 아이는 더 깊은 사색을 하는 아이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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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그 내용에 상관없이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힘이 생긴다. 그리고 그 생각과 느낌에 공감해주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이 받아들여진다는 걸 아는 아이는 더 깊은 사색을 하는 아이로 발전한다.

4. 하루 두 군데 이상은 무리! (다다익선은 아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현장학습을 하루에 너무 많이 가는 건 좋지 않다. 이동 시간이 길어져 힘들고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상 하루에 두 군데 정도가 적당 할 듯 싶다. 오전에 한군데, 아이가 좋아하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한군데 다녀오거나, 오전 또는 오후에 두 군데를 본다면 반드시 중간에 간식 타임을 가져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게 시간을 안배해야 한다. 많이 본다고 다 남는 건 아니다.

5. 장소 선택은 최대한 민주적으로!

부모가 가고 싶은 장소를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을 수 있다. 최소한 왜 가야 하는지 뭐가 좋은지 설명을 해주고 방문하자. 혹시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던 장소나 인물과 관련된 곳을 간다면 아이의 관심을 더 유도할 수 있다. 아이에게 미리 물어보거나 아이 교과서를 한번 확인해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자. 왜 가는지도 모르고 소처럼 끌려가면 몸만 갈 뿐 마음은 다른 곳에 있을 뿐이다.



▶ 올바른 식습관 및 밥상머리 교육 10가지

1. No 핸드폰, No TV, No 책
- 가족이 같이 저녁을 먹을 때는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자칫 대화 없는 공허한 식사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을 정하고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아이는 따라오게 되어있다.

2. 다 먹을 때까지 자리 뜨지 않기
- 아이와 대화하면서 식사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왔다 갔다 하는 부모를 보며 아이도 움직이고 싶어 한다. 특히, 배가 부르거나 먹고 싶은 음식이 없을 때는 더하다

3. 집은 건 자기가 먹기
- 집에서라도 젓가락으로 집은 음식은 자기가 먹도록 교육하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할 때 아이가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는 모습은 보기 좋지 못하다.

4. 마지막 남은 건 물어보고 먹기
- 마지막이라고 얼른 집어 먹을 수 있다. 이때 먹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주되 항상 다른 사람에게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 습관을 키워주자. 마지막 한 개를 날름 집어먹는 모습은 얄미울 수 있다.

5. 솔선수범을 시키자
- 식사 시간에 아이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을 줌으로써 책임감을 키워주자. 식탁을 닦게 한다든지 숟가락, 젓가락 세팅을 시킨 다던지 하면 아이도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이 들어 밥맛도 더 좋아진다.

6. 간식은 밥 먹고 나서
- 많은 아이가 항상 간식 때문에 식사 시간을 망친다. 과도한 간식은 아이의 입맛을 버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방해한다. 최소 식사 시간 30분 전에는 간식을 피해 주자.

7. 먹고 나서 간단한 마무리는 필수
- 자기가 먹은 밥그릇, 숟가락, 젓가락은 싱크대에 놓는 습관을 길러주자. 밥 다 먹었다고 탈피 하듯 몸만 쏙 빠져나가는 건 아이 교육에 좋지 못하다.

8. 밥투정에는 무관용 원칙
- 아이의 밥투정을 들어주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된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를 보면서 그 정도는 더 심해진다. 밥투정이 심하면 한 끼 정도는 굶기는 극약 처방을 써보자. 굶어보면 밥이 맛있는 걸 알고 배고픔의 고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 끼 안 먹는다고 큰일 나지 않는다. 이때는 간식도 절대 주면 안 된다.

9. 고마움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시키자
- 밥 먹기 전에 '잘 먹겠습니다' 먹고 나서는 '잘 먹었습니다.'라고 식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게 하자.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더라도 습관을 들이면 점차 좋은 에너지와 기운이 나온다.

10. 입안 가득 대화는 실례
- 식사 시간에 대화는 아주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입안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크게 입을 벌리고 말하는 건 식구들은 용납이 되지만 타인에게는 불쾌한 행동이다. 집에서부터 그런 습관을 안 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약간의 음식물은 괜찮지만, 입안 가득 씹으면서 말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실례임을 알려주자.



▶ 아이 TV 시청 팁 5가지


1. TV 시청 시간을 사전에 약속하자 (가장 중요!)

그리고 반드시 시간이 끝나면 아이가 스스로 TV를 끌 수 있도록 유도해주자. 혼자서 TV를 껐다면 작지만 보상을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원래 누가 시키면 반감이 생기고 더 보고 싶기 마련이다. (서원이는 주말에만 1시간씩 알아서 보고 끈다)

2. 가능한 1시간 이상 시청은 금하자.

시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1시간이 넘는 영화를 본다면 중간에 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갖자.

3. TV는 되도록 함께 보자.

아이 혼자 본다면 자제력과 통제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 부모와 같이 보게 되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부모/자식 간에 좋은 대화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

4. 아이에게 부적절한 프로그램은 보여주지 말자.

폭력적인 영화나 비속어가 섞인 드라마는 아이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불가피하게 나온다면 아이를 안심시키거나 이해시키는 게 필요하다.

5. TV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실천하자.

TV를 보고 짧게 감상문을 적을 수 있고 몰랐던 사실을 얘기해 볼 수도 있다. 아이 혼자 할 수는 없다. 부모가 옆에서 도와 주워야 한다.




▶ 아이에게 반려동물이 좋은 이유 5가지


1.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다.

처음으로 돌봐 줘야 할 대상이 생긴다. 자기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역할을 이해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에 책임감을 느낀다. 물론, 아이가 동물을 좋아해야 생기는 감정이다.

2.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친구로 느끼면서 교감하고 의지할 수 있는 언덕이 생긴다. 가족이라는 친근하고 따뜻한 유대감은 아이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댈 언덕이 생기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3.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반려동물의 수명은 대부분 사람보다 훨씬 짧다. 그래서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생명은 소중하고 잘 지켜야 한다는 아름다운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4. 배려심을 키울 수 있다.

동물이라는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자기보다 더 약한 존재에 대한 연민과 지켜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면서 정신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해진다. 이점은 친구를 사귀는데도 선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5. 운동 효과도 있다

집에 가만히 있지 않고 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아파트라 여의치 않으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면서 한동안 걸을 수도 있다. 샤워를 시켜주면서 안 쓰던 근육도 쓸 수 있어 몸을 많이 움직일 수 있다.

저자소개

김태형

아내와 외동딸이 있는 대한민국의 40대 가장이자 딸 없이는 못사는 이 시대 진정한 딸 바보 아빠다.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고 대학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다. 여러 회사를 거쳐 현재는 제주에 있는 외 국계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집안 가훈인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자’라는 신조를 가슴에 품고 살면서 가훈을 지키려 부단히 노력 중이다. 마라톤과 드 럼 연주를 즐겨 하며 틈틈이 영어, 중국어도 공부하고 있다. 언젠가는 딸과 함께 세계 여행도 가고 세계 6대 마라톤에도 참가해보는 부푼 꿈을 안고 있다.
현재는 하나밖에 없는 딸의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딸 아이의 사춘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아이와 함께한 10년 동 안의 추억과 육아 정보를 모두 담아 책으로 선물하고자 한다. 오늘도 밤낮으로 럭비공 같은 아이를 키우며 열탕과 냉탕을 넘나들고 후회와 반성을 거듭하는 이 땅의 모든 부모님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저서로는 ‘나는 달리면서 제주를 여행한다’가 있다.

blog.naver.com/thkims94

목차소개

들어가기_하늘이 내려주신 선물 … 8

제1장 꿈을 먹고 자라는 아이

조부모 육아는 찐사랑 … 13
언어야 나랑 같이 놀자 … 20
조기보다 적기교육에 한 표 … 31
슬기로운 방과후 수업 … 37
체험 학습이 남는 장사 … 44

제2장 좋은 버릇이 평생 간다

밥 먹는 것도 3살 버릇이다 … 55
아이의 눈을 지켜주자 … 64
하브루타, 질문속에 답이 있다! … 69
스킨십도 다 때가 있다 … 77

제3장 기억은 사랑을 싣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 … 83
해외여행 또 언제 가요? … 88
누가 누가 잘하나 … 96
육아의 추억 … 100
떠나요 제주도 … 106
코로나가 바로 코앞에 … 121

제4장 외동이라 행복해요

미안해 하지 않기 … 128
저도 ‘개동생’이 생겼어요 … 134
딸 키우다 보면 생기는 일들 … 140
친형제같은 사촌들 … 147

제5장 아빠라는 이름으로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 153
나는 어떤 부모인가? … 163
아이 자존감은 아빠하기 나름 … 167
훈계와 잔소리의 외줄타기 … 176

마치면서_딸에게 쓰는 편지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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