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체험판)

김민태 | 시크릿하우스 | 2021년 09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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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진짜, 진짜 공기업 퇴사한 걸 후회하지 않았을까?
“난 내가 행복해지기 위한 삶을 선택한 것뿐”

국민연금공단 자발적 퇴사, 창업 후 폭망까지 48시간,
국토대장정 걸어서 땅끝까지 499㎞, 세계여행 458일, 유럽 자전거 일주 2,512㎞

남들은 취업을 못해 난리인데 그 힘든 취업, 게다가 공기업을 자발적으로 퇴사했다니? 농담도 적당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시기가 시기인 만큼 주변 눈치도 봐가며 할 말, 못 할 말 골라서 해야 하는데…. 공기업을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백수가 되었다니 말이다.

여기 그런 괴짜가 있다. 김민태 씨(33세). 그는 남들이 가기 힘들다는 꿈의 직장인 국민연금공단에 들어간 후 정확히 489일 만에 퇴사를 했다. 처음부터 국민연금공단에 바로 합격한 건 아니다. 취준생 시절 남들은 취업 준비로 바쁠 때 무작정 무전여행, 유럽 자전거 여행 등으로 시간을 다 보냈다. 겨우 취직해서 일한 곳은 스타트업. 그곳에서 열정 페이에 의지하여 힘든 삶을 이어갔다. 이대로 밀린 카드빚에 단칸방 생활과 함께 생계 위협에 직면한 저자는 공기업을 비롯해 여러 군데 지원서를 내며 취업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공기업, 국민연금공단에 붙었다. 저자의 인생은 누가 봐도 안정적인 직장에서, 평탄한 고속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다. 저자는 평탄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자발적 퇴사를 감행했다. 왜 이런 길을 택했을까? 누가 보면 미친 짓이라고 할 만큼 어리석어 보이는 결정은 그에게 어떤 삶을, 어떤 생각을 갖게 했을까?

책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는 공기업을 자발적으로 퇴사한 백수, 김민태 씨가 퇴사 후 워킹 홀리데이를 거쳐 세계여행, 그리고 국토 종단에 이르기까지 찐백수로서의 삶을 살며 몸부림 친,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보통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다. 또한 이 책은 모두가 가고 싶어 하는 길에서 벗어나 반대로 걸어가기를 선택한 용기의 기록이자, 이 시대를 사는 젊음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담은 이야기다. 저자는 책이 출간될 즈음, 자발적 백수가 된 지 1,379일 만에 다시 스타트업에 취업했다. 33세의 젊은 청년의 특별할 것 같지만 대수롭지 않은 이야기, 자발적 백수가 되어 인생을 헤쳐 나아가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뜨거운 도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신의 직장,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기업을 퇴사하고 자발적 백수가 되어 세계여행을 떠났다. 수많은 물음표만 안고 시작한 여행. 돌아올 때쯤이면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여전히 머릿속엔 온통 물음표만 가득하다. 여행을 마치고 준비한 여행 사업은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 사태로 묻혀버리고…. 현재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며 그간 살아오며 느낀 대수롭지 아니한 생각들을 영상으로 담은 유튜브 ‘자발적백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 _ 자기소개서
프롤로그 _ 퇴사 후회하죠?

Part 1. 저지르는 순간 현실이 된다

햇빛의 소리 | 여행, 그 후 | 남과 다른 길 | 포기 당하다 | 배부른 소리 | 보이는 미래 | 간짜장 | 텅 빈 지갑처럼 | 찢어진 청바지 | 워라밸 | 한탄 배틀 | 떠나지 못 할 이유 | 불행복 | 행복 도피 | 내 편 | 세 번째 사직서 |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 | 저지르는 순간 현실이 된다


Part 2. 자발적 백수로 살다

서울, 파리 | 특이한 놈 | 그랭이 공법 | 인간 존중 | 인생 샷 | 그땐 몰랐었어 | 편견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 뉴질랜드 냄새 | 만선의 꿈 | 원양어선 타기 | 나무 반지 | 바다가 다르다 | 회사는 죄가 없다 | 비빔밥 | 여행은 고행 | 내일도 출근해야 되는데? | 1불짜리 풍경 | 여행 꼰대 | 애매한 계획 | 엄마 마음 | 첫날 밤 | 전기세가 밀렸어요 | 수동 시스템 | 속여서 미안해 | 그걸 꼭 말해야 알아? | 일교차 | 낭만 열차 | 감기 | 적응


Part 3. 근데 이제 뭐 하지?

근데 이제 뭐 하지? | 끝이거나 시작이거나 | 우물 안 개구리 | 토닥토닥 | 유튜브를 시작했다 | 몽골 사업 | 뜻밖의 휴식 | 비자발적 백수 | 발버둥 | 서울 사람 | 체력


Part 4. 어쨌든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인생이 꼬이는 과정 | 말보다 글 | 서른셋, 고집쟁이로 살기로 했다 | 나만의 타이밍 | 금수저니까 공기업 퇴사하지ㅋㅋ | 슬럼프를 대하는 자세 | 시간 없는 세계 | 완벽주의 깨부수기 | 퇴사해도 될까요? | 솔직히 퇴사 후회하죠?

에필로그 _ 그때 시작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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