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가지고 온 편지

이원경 | 좋은땅 | 2021년 10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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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구는 못다한 사랑이 태산 같다고 하는데
까짓것 한 걸음 물러서서
당신을 가만가만 바라볼 줄 알았더라면
당신이라는 꽃은 나의 옆에서
나를 진짜 꽃 되게 했을 겁니다

- <바라 볼 줄 몰랐던 것에 대한 후회> 중에서

저자소개

대구 출생
월간 ‘조선문학’에 시로 등단
조선문학문인회 회원
현) 신세계 인테리어 대표


○시집
《나는 참말로 행복합니다》
《당신의 작은 손을 잡고》

목차소개

책 머리에 지금 그렇지 않고서는 ? 4

1부
가을볕을 친구 삼아

가을볕을 친구 삼아 ? 10
별에서 가지고 온 편지 ? 11
강아지풀과 나 ? 12
고뇌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 14
바라볼 줄
몰랐던 것에 대한 후회 ? 16
고와지면 ? 17
벚꽃 그늘에서 ? 20
평행 ? 21
동행 ? 22
바람은 내게 ? 23
무심에 대하여 ? 26
당신은 아직도 나목인가 ? 28
돈오점수 ? 29
그 망초꽃 ? 31
안골에 다녀와서 ? 34
까짓것 봄 빛살에 ? 36
확철대오의 꿈 ? 37
탐.진.치. ? 38
오월 참 좋은 시절 ? 39
개화전야 ? 41


2부
삶 속에서

어느 봄날 하루 ? 44
어떤 일상 ? 45
내 안의 문제 ? 48
순금 삽자루만 있고 ? 49
어느 서느런 가을날 ? 51
돈의 입장에서 ? 52
돈 ? 53
늙는다는 건 ? 54
그런 거라고 ? 56
번뇌 즉 보리 ? 57
오늘 비는 ? 58
여름비 ? 59
마지막 키스의 꿈 ? 61
신록을 엿보다 ? 63
입춘대길 ? 64
해가 난다 ? 66
봄과 나는 ? 67
파주 적성 전곡
그리고 사과 장수 ? 68
낙화유수 되어 빙빙 돌고 ? 70
소금쟁이 빗물 속의 자화상 ? 72
그 사람에게 궁금했습니다 ? 73
알뜰한 바램 ? 75
7번 국도 ? 77
온전한 하루 ? 80

3부
이른 봄비 오는 날의 추억

이른 봄비 오는 날의 추억 ? 84
저녁밥 ? 85
추석 달 ? 87
또 다른 바다가 하나 ? 90
그 옛날의 봄날은 어디에 ? 91
가슴속에 뒤안이 있어 ? 93
청통을 다녀와서 ? 94
부뚜막 사랑 ? 96
애별리고 ? 98
봄봄봄 ? 99
봄은 ? 100
비인 집에 바람은 ? 102
청춘 그리고 세월 ? 104
고향의 푸른 들판 ? 107
고향 사람들 ? 109
귀경 ? 110
홍옥의 추억 ? 112
봄밤, 친구가 그리운 ? 114
국광 향기 ? 115
문촌마을의 한여름 ? 117
목련화 ? 118
외면 ? 120
어떤 이월 ? 121
낙화하는 날에는 ? 122


4부
먼 길 가는 나그네의 길에서는

먼 길 가는 나그네의 길에서는 ? 126
큰 인연 ? 127
어떤 슬픈 사랑 ? 129
간이역 같은 사람 ? 132
가을 청천 ? 134
8월 풍경 ? 135
엄동설한에서 봄날을 ? 136
앞마당을 환하게
쓸어 주었습니다 ? 138
가을 단상 ? 140
낙엽이 지고 나니 ? 142
반추 ? 143
눈 오는 명동거리를 그리며 ? 145
아비 마음 ? 147
망초꽃 굳게 살아서 ? 148
가을 공상 ? 150
백주의 고독 ? 151
춘삼월에 길을 잃다 ? 154
움 돋는 새봄을 ? 155
빗물 눈 ? 156
사랑은 낮은 곳에
내려서지 못하고 ? 157
바람이 밀치든 ? 159
우주의 중심에 살다 ? 160
나의 독백, 바다를 바라보면서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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