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이시현 | 좋은땅 | 2021년 10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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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MBA에 대체 뭐가 있길래 많은 사람들이 왜 그토록 MBA를 동경하는지, 도대체 그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무엇이 각각의 생업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학교로 출근하여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게 하는지, 독자들은 무척 궁금할 것이다.

대학을 졸업한 지 오래된 사람들이 이제 와서 무슨 공부를 할 것이며, 다 굳어 버린 머리로 무슨 공부가 되겠느냐, 설령 젊은 친구들 틈에서 어렵게 공부하여 겨우 졸업을 한다 해도 다 늙어서 딴 MBA가 현재 나의 커리어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아니 도움이 되긴 할까? 아마 MBA를 준비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 중에 몇 가지일 것이다.

여기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8명의 원우들이 모여 MBA를 동경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궁금증에 대하여 경쾌하게 대답을 해 준다. 그들이 2년 동안의 MBA 과정에서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학습 내용은 정말로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대학원 생활의 꽃이라고 불리는 인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는지 생생한 현장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아직도 MBA를 고민 중인 독자들이 있다면 이 책이 여러분들의 진로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저자소개

이시현 개인 브랜드 유통을 꿈꾸는 N년 차 마케터
2000년부터 인터넷쇼핑몰 마케터로 일하며 국내 온라인쇼핑 변천사를 현장에서 경험했고, 현재는 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 뉴비즈팀에서 TV App UX/UI 개선과 라이브커머스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1년 2월 경영MBA를 졸업하였지만, 다양한 업계에서 근무하는 동문들과 계속 교류하면서 비지니스 환경변화에 대해 공부 할 생각이다.

김문섭 생각들의 바다에서 유영하는 생각 여행자
현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지점장으로 근무 중이며, 10여 년간의 Private banker로서 거액자산가들의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성공한 사람들의 경제적 습관과 인맥 관리를 통하여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요리를 하는 것과 가족과 함께 캠핑을 하거나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을 좋아하고, 여정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생각을 교환하고 그러한 생각들을 경험하는 생각 여행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김 진 언제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프로테스탄트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이후 직장인 개발자로 살다가, 2008년부터 4번의 창업, 3번의 코파운더를 경험한 허슬러이다. 2020년 MBA를 졸업하고, 현재 기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 개인과 공통체의 영역에서 새롭고 대안적인 삶을 목표하며,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한다. 항상 작은 것들의 반란을 꿈꾸며, 죽는 날까지 컨설팅/멘토링/강의를 통해 더 많은 만남과 내면의 성장을 꿈꾸는 철없는 아들 셋 아빠이다.

박순옥 어쩌다 사장이되서 멋진 세상을 꿈꾸는 리치랩 대표
어쩌다 스타트업 대표가되서 개고생하지만 멋진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신나는 삶을 살고있는 Sunny. 바이오(BIO)와 IT관련 데이터 분석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 오다가 연세대 의과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국가기관 연구소에서 일했었다. 새로운 삶의 전환점에 우연히 해외 탐방으로 몇 년간 여러 나라를 거치며 쌓은 다양한 비즈니스 인맥과 친구들을 통해 다른 사업들을 돕는 데이터기반 브랜딩 플랫폼 서비스 대표가 되어 사업의 세계로 발을 딪게 되었다. MBA 과정을 맛보고 경제(금융) 문맹으로부터 눈을 뜨고 나서야 역사적 사건과 금융 데이터가 일치한 것을 알게되어 테크핀 사업 확장을 꿈꾸게 되었다. 최종 목표는 기업과 사람을 잘 매칭(Fit)해서 연결해 주는 것이다.

박소영 MBA 2022년 복학 예정자
뭐가 급하다고 대학 졸업식도 하기 전에 들어간 패션업계에서 디자이너 5년 차에 박차고 나와 꿈에 그리던 나만의 가게를 차렸지만 2년 만에 폐업. 열심히 뛰는 것보다 제대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현실에서 부서지면서 배웠다. Creativity을 위한 Creativity, 제작을 위한 제작, 판매를 위한 판매에 질식할 것 같아 일하던 곳에서 가장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서 직업을 찾았다. 20대는 디자이너로 살았고 30대는 행정직, 40대는 무엇을 하면서 살지 급하게 고민 중에 있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나’로 사는 것이다.

박상언 숲에서 공존을 나누는 나무씨
나무를 좋아하던 청년, 그저 숲이 좋아 산을 다니고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던 중, 세상에 숲이 필요하지만 사람과 숲을 이어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해 MBA 인사전공을 선택했다. 경영학이 아니다. 숲에서 사람과 함께 하는 공존을 함께 나누기 위해 그렇게 Organization and Relations, HR을 배우고 경북 봉화의 수목원에서 숲과 사람을 연결하며 살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아직은 싹트지 않은 나무씨, 나무씨는 나무씨앗이다. 사람과 함께 나누는 나무씨를 키우기 위해 오늘을 살고 글을 쓰고 있다.

장철희 매일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은 HRBP
인사업무 10+년 차, 글로벌 기업 아시아퍼시픽 HR 인사팀장으로 근무 중이며, 국적이나 인종, 직무 등에 편견을 갖지 않는 전략적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아 MBA를 취득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인사담당자가 가져야 할 인사윤리와 업무적 성장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며 인사학회를 창설하여 운영 중이다. 기업의 사업전략에 기여하는 진정한 HRBP가 되어, 한국에 유일무이한 인사쟁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성문 주변 지인으로부터 잡학다식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직장인
글로벌 기업의 IT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의 보안 체계 구축 및 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MBA로의 여정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뉴노멀의 시대에서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안 체계 구축과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

목차소개

추천사― 4
머리글― 6




이시현 - 슬기로운 MBA 생활

1. 회사동료와 MBA 절친 되기― 14
2. 아무튼 발표― 17
3. MBA 핵인싸되기― 23
4. 마.전의 추억― 26
5. 국내 vs 해외 학술제― 30
6.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 34



김진 - 이기적 성장의 시간, MBA

1. 어쩌다 UoS MBA― 40
2. 셀프 감투 쓰기― 43
3. MBA 수업의 특징― 46
4. 현업 15년의 이론적 체계를 집대성하다― 50
5. 찐MBA, 트렌드학술 모임― 53



최성문 - 안주(安住) 대신 변화는 영특함을 만든다

1. 어쩌다 MBA― 62
2. 컨설팅에서 MBA 학위란― 68
3.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MBA 생활― 72
4. 새로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노력― 77
5. 다양한 변수 속에서 앞으로 우리는― 82
6. 마무리― 87



박소영 - 서울 서울 서울

1. 면접의 시간 그리고 지금― 91
2. 노는 것도 배운다. ‘주(主)’인지 ‘부(副)’인지 헷갈리는 네트워킹― 93
3. 자기 운영의 성찰, 세 번의 타격 ― 95
4. 방구석 해외창업, 점핑 자카르타― 99
5. 아름다운 호치민의 밤, 해외 학술제― 101
6. 클래시 한 사람들의 트렌디한 모임, 트렌드 모임―103
7. 자카르타에서 내가 꿈꾸는 서울― 105



장철희 - 진정한 HRBP가 되기 위한 과정, MBA

1. 왜 인사전문대학원이 아닌, MBA?― 112
2. 한국에서 인사담당자가 된다는 것― 114
3. 기본을 모르는 인사담당자라면― 119
4. MBA, 경영전략을 활용한 인사관리― 122
5. MBA, 파이낸스를 이해하는 인사담당자― 125
6. MBA,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을 활용한 채용― 127
7. MBA, 조직관리와 행동, 동기부여와 인사 전략― 130
8. 건투를 빈다― 134



박상언 - 나를 위한 한 걸음

1. 시작, MBA― 138
2. 자발적 퇴사와 이직― 141
3. 멈추면 보이는 직장인의 삶― 146
4. 내일의 나를 위한 한 걸음― 149
5. 시작의 즐거움― 152



박순옥 - 어쩌다 MBA. 어떻게 해야 할까~?

1. 어쩌다 MBA 과정에 들어오게 되었나?― 160
2. MBA 인맥과 정보력은 무엇인가?― 163
3. MBA 전공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167
4. 학위과정 이외에 내가 관심 있는 과정과 연결고리는?― 176
5. MBA 석사과정이 끝나면 우리의 진로 방향은?― 185
6. 마무리, 나의 위안과 누군가를 위한 마음― 191


김문섭 - MBA 2년 무엇을 배웠나

1. MBA를 결정하기까지― 194
2. 즐거운 동호회 트렌드― 196
3. 나에게 영감을 준 ZOOM(줌)― 198
4.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줌의 비밀 병기― 202
5. 현업에서 즉시 활용해 보자― 205
6. 백문이 불여일견― 210
7. 칭찬 인형 후기― 213
8. MBA 추억들― 216


맺음말― 220
MBA에서 느낀 원우들의 한마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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