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

서준희 | 좋은땅 | 2021년 10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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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첫 번째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고, 출판사와의 소소한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해 볼 생각이며 그때엔 카메라에서 온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을 하고 싶다.”라고 대답했었다.

카메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는 건 그저 희망 사항일 뿐이었다. DSLR 카메라는 부담스러운 무게와 촬영에 대한 강박감으로 인해서 여행을 여행답게 즐기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긴 했지만 여행에서 본 것들을 제법 괜찮은 결과물로 담아 주는 물건이었기에 카메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로부터 약 8개월 후, 가지고 있던 카메라와 렌즈들을 처분했다. 그리고… 드디어 남들처럼 스마트폰 하나 들고 취리히 행 비행기에 올랐다.
유럽 소도시 여행의 시작이었다. 이번 여행은 취리히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알자스 지방과 스위스, 알프스에 인접한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독일의 작은 마을로 이어졌다.

카메라의 유혹에서 벗어나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드디어 여행이 보이기 시작했다.

저자소개

사진과 여행 사이에서 오랫동안 방황을 하던 중, 이제야 여행의 참맛을 알아가는 중이다.

홀로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보고 느끼고 겪은 이야기들을 모아 여행 에세이 『바람처럼 구름처럼 in 유럽』을 펴냈다.

Email frosty07@naver.com
Facebook https://www.facebook.com/junehee.suh

목차소개

Prologue 진정한 여행의 시작4


프랑스 France

숙면?콜마르Colmar10
알자스의 꽃?콜마르Colmar12
잃어버린 안경?콜마르Colmar24
타르트 플랑베?콜마르Colmar27
중세 성으로?오슈빌레Orschwiller30
동화 속 마을?리퀘위르Riquewihr34
동행?위나비르Hunawihr42
와인 가도를 걷는다?히보빌레Ribeauvill?50
친절한 기사님과 가이드 고양이?케제르베르Kaysersberg62
콜마르의 일요일?콜마르Colmar74
나쁜 아이들?콜마르Colmar82


스위스 Switzerland

부서진 가방?취리히Z?rich88
친절한 스위스?루체른Luzern90
취리히 역 코인 락커 사용법?취리히Z?rich94
라인 강은 흐르고…?샤프하우젠Schaffhausen97
자유로운 간판들?슈타인 암 라인Stein am Rhein106
위로?마이엔펠트Maienfeld116
비요일에는 기차를?아펜첼Appenzell128


리히텐슈타인 Liechtenstein

세상에서 가장 심심한 수도?파두츠Vaduz142



오스트리아 Austria

알프스를 넘어서?포랄베르그Vorarlberg148
로지 아줌마네?인스브루크Innsbruck154
나 홀로 축배를?인스브루크Innsbruck158
춤추는 인스브루크?인스브루크Innsbruck168
드디어 열린 하늘?인스브루크Innsbruck177


이탈리아 Italy

첫눈?비피테노Vipiteno(스테르찡Sterzing)190
덤플링 축제?비피테노Vipiteno(스테르찡Sterzing)196
반짝이는 마을?브레사노네Bressanone(브릭센Brixen)202
마리아와 마르코?브레사노네Bressanone(브릭센Brixen)213


독일 Germany

이별, 그리고 만남?뮌헨Munich216
중세 독일의 기적이라 불리는 마을?레겐스부르크Regensburg222
장미 향기 속으로?프라이징Freising232


체코 Czech Republic

이보다 더 행복할 수가…?텔치Tel?242



Epilogue 위로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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