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언제까지 회사 다닐래?

주에키 다로 | 레몬한스푼 | 2021년 09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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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출근하자마자 퇴사하고 싶은 이 시대의 일개미에게 바치는 리얼 직장 생존기

2019년 통계청 조사 결과 ‘근로자 평균연 령은 2017년 41.6세에서 2018년 42.0세로 점차 고령화되고 있지만 신입사원의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 단 17개월. 29세 이하 취업자 연평균 4백만 명 중 67%가 첫 직장을 떠나고 있다.

2020년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들의 퇴사 사유’에 대해 공동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갑질 등 상사, 동료와의 갈등’이 1위로 나타났다. 이어 2021년 사람인이 ‘직장 내 괴롭힘 경험 여부’를 조사하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겪어 봤다’고 답했다.

낮은 청년고용률 시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입사를 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 퇴근 대신 퇴사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이 책의 저자 주에키 다로는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정체성이 바뀌면서 느끼는 문화 충격,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업무,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하는 일’이 더 많은 나날, 어디에서도 배운 적 없는 정답 없는 직장 생활의 당혹감과 불안감을 원인으로 꼽는다.

대학 졸업 뒤 스물 초반에 자신의 꿈을 위해 대기업에 입사한 저자는 그의 인생 앞에 꽃길만이 펼쳐질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월화수목금 야근을 하느라 육체적 고통이 찾아오고, 동료들과 멀어지고 번아웃을 겪으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출근하자마자 퇴사를 생각했던 저자는 ‘회사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겠다.’고 마음가짐을 바꾼 뒤부터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퇴사를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사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말한다. 이 책은 직장 생활 어디엔가 숨어 있을 ‘의미’와 ‘배움’을 찾는 방법을 말하는 가장 현실적인 직장 생활 가이드다.

☞ 핵심포인트: 무책임한 상사, 아부하는 동료, 뺀질대는 부하의 유형별 대처법을 통해 정신 건강과 연봉을 지켜라!

저자소개

1988년 일본 도쿄 출생.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만화가. 제19회 오카모토 타로 현대 예술상 입선. 친근한 곤충을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SNS 팔로어 수가 무려 30만 명인 유명 인플루언서. 타이완에서도 책이 출간되며 사랑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 《힐링 곤충 도감―우리는 느긋하게 살고 있다》, 《만약 벌레가 말할 수 있다면: 곤충이 가르쳐 준 팍팍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자연의 철칙 15》, 《힐링 곤충 도감―마음이 편안해지는 곤충 라이프》 등이 있다.
저자 트위터: https://twitter.com/juekitaro

목차소개

머리말

제1장 일보다 직장 내 인간관계가 더 고달프다―‘인간관계’ 이러쿵저러쿵
1 아무래도 껄끄러운 사람이 있다
2 어디서부터 거절해야 할지 선을 그을 수 없다
3 직장 분위기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4 나보다 유능한 후배가 들어올지 모른다는 불안
5 누구의 지시에 따라야 할지 알 수 없다
6 몇 번이나 같은 말을 듣는다
7 입사 동기와 어울리지 못할 수 있다는 걱정
8 불합리하게 꾸중을 듣는다
9 갑질이라는 말을 들을까 봐 부탁할 수 없다
10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한 늘어놓는다
11 쾌적한 환경이 좋은 환경이라는 법은 없다
12 실적 가로채기에 주의하라

제2장 이게 정말 제 일인가요?―‘일’ 이러쿵저러쿵
1 “괜찮아요.”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고?
2 젊은 사람은 모두 기기를 잘 다룬다?
3 언제 봐도 휴게실에서 빈둥거리는 사람이 있다
4 점심 식사 뒤 덮치는 수마를 이길 재간이 없다
5 직장에는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한다
6 유일한 낙인 쉬는 시간에 일을 맡기지 말라
7 아침잠과 싸우면 백전백패다
8 책상이 지저분해서 중요한 서류를 찾을 수 없다
9 나도 유급 휴가를 쓰고 싶다고
10 동료의 키보드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11 밥심으로 일하려다 매번 과식한다
12 해야 하는 일을 자꾸 미룬다
13 급하게 메모했더니 글자를 해독할 수 없다

제3장 정시 출근해서 칼퇴근하는 직장인이 정말로 있기는 할까?―‘늦은 밤 야근’ 이러쿵저러쿵
1 퇴근하기 직전에 일을 왕창 떠안긴다
2 나 집에 갈래!
3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
4 꺼지기 직전의 촛불이 제일 환하다?
5 잠깐 눈만 붙이려 했는데….

제4장 “지금은 업무 시간이 아닌데요.”라는 한 마디가 나오지 않는다―‘업무 시간 외’ 이러쿵저러쿵
1 내키지 않는 술자리를 거절할 수 없다
2 술 취한 사람의 자기 자랑을 들어 주기 힘들다
3 이 나이에 내가 먹으리?
4 장기 자랑은 언제나 괴로워
5 회식 뒤 노래방은 너무 괴롭다
6 업무를 내려놓고 한숨 돌리고 싶지만….
7 휴일 뒤에는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는다
8 꼰대 상사보다 더 무서운 귀차니즘
9 남들은 다 쉬는 휴일에 혼자 출근한다
10 휴대전화가 있으면 휴일이고 뭐고 없다
11 회사 가까운 곳에 사는 게 죄라고?
12 우리 회사가 휴일이라도 거래처는 쉬지 않는다
13 나이가 들면 놀 친구가 줄어든다

제5장 사람은 왜 일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가?―‘취직, 이직’ 이러쿵저러쿵
1 평생 일만 하다 뼈를 묻으면 어쩌지?
2 신입 사원 연수가 어딘가 이상하다
3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
4 나 빼고 다 유능해
5 이직한 회사가 전 직장보다 나쁜 곳이면 어쩌지?
6 이직할 시간을 달라!
7 회사를 옮기고 싶어도 가족이 반대한다
8 입사 전에 들었던 이야기와 너무 다르다

제6장 취미가 일이 되었을 때 치러야 하는 대가는?―‘프리랜서’ 이러쿵저러쿵
1 혼자 일하다 보니 온종일 말 한마디 못 했다
2 일단 부딪쳐 봤다가는 깨지기 십상이다
3 내키는 대로 쉬다가는 백수 신세
4 마감이 부담스럽다
5 초라한 명함이 나를 불안하게 한다
6 보수 교섭이 힘들다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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